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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 부총회장 선거제도 개선 및 실무 총회안 논의부총회장 선거 총대 간선제에서 노회원 직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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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9  2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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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 부총회장 선거제도 개선 및 실무 총회안 논의

부총회장 선거 총대 간선제에서 노회원 직선제로

총회 규칙부(부장 정도출 목사)와 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사)가 주관하는 "총회 부총회장 선거제도 " 개선안과 "회의 제도 개선안" 에 대한 수도권 공청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총회 100주년  소강당에서 열렸다. 

제안 설명에서 규칙부장 정도출 목사는 “현재 부총회장 선거 방법은 각 노회의 대표인 총대가 선출하는 간선제로 다수의 노회원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총회 총대들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교회의 전체적인 의견이 수렴되지 못하고 있다”며 “ 이는 장로교 근본정신인 민주적인 절차의 방법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겨지고, 더 많은 의견 수렴을 위해 노회원 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쪽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후보자 확정 후에 홍보자료를 노회원들에게 총회 개회 20일 전 발송하고, 총회 개회 4일 전 각 노회별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뒤, 총회에서 개표작업을 실시하여 다점자를 당선자로 선출하게 된다. 동점일 경우에는 임직순, 연장자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한다. 

또한 후보자들은 각 노회 투표 참관인 명부를 선거 10일 전까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각 노회별로 선거가 완료되면 선거위원장, 참관인의 서명 후 투표함을 봉인해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총회에 이송시킨다. 최종 당선자 발표는 총회 개회 시, 총회장에게 투표 결과와 함께 당선자를 보고하고 총회장이 당선 공포, 당선증을 교부함으로 당선을 확정하게 된다.

규칙부 전문 위원 이정환 목사도 “금권선거는 총회나 연합기관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이다. 거금이 들어가는 금권선거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다”며 “부총회장 선출을 노회원까지 확대하면 부정선거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1,500명의 총대는 금권선거가 가능하지만, 노회원까지 15,000명으로 늘어나면 금권선거가 어렵다. 많은 사람이 뽑은 만큼 부총회장의 권위도 더 설 것”이라고 전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만약에 “노회들이 담합하면 부정선거가 더 심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 목사는 “노회에 젊은 목회자와 장로들이 많기에, 자신들의 소견대로 (부총회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공청회에서는 ‘노회원의 목사와 장로의 수 균형이 안 맞는 것’과 ‘선거의 비용 및 행정적 부담’에 관한 질의가 있었고, 정도출 목사는 내용을 논의해 개선안에 반영키로 했다.

기구개혁위원장 이기도 한 이정환 목사는 ‘총회 회의 제도 개선안’에 대해 “현재 1,500명의 총대가 모여 총회를 진행하므로 헌의 및 청원에 대한 효과적인 논의와 대안 모색에 어려움이 있고, 4일 동안 모여 진행하므로 총회 운영을 위한 경비 및 노회의 비용 지출이 많다”면서 “실무총회 제도를 도입하여 총회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총회 안건 심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며 총회 운영을 위한 경비 및 노회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1~2일차에 현재와 같이 1,500명의 총대로 총회를 운영하여 대의제의 취지를 살리고 총회에 대한 관심과 홍보 효과는 유지하며, 3~4일차에 노회장과 부서장등이 참가하는 실무총회로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안이다.  한편 이 공청회는 그동안 1차 5월 27일 동부권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 2차 6월 3일 서부권 순천북부교회(유병근 목사 시무)에 이어 3차로 진행됐다. 이제 마지막으로 6월 20일 중부권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마무리를 한뒤 전체 의견을 수렴회 총회에 그 결과를 내놓고 총대들이 심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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