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과정 신학대학원 개설은 최악의 결정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학생/여성/노인
야간과정 신학대학원 개설은 최악의 결정이도 저도 안 되는 일만 구상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25  01:04:57
트위터 페이스북

야간과정 신학대학원 개설은 최악의 결정

   
 제 99회 PCK 총회 모습

제97회기 신학교육부에서 처음 논의를 시작한 야간신학대학원 개설안은 제98회 총회에 상정됐지만 1년 유안건으로 처리된 후, 지난 1년간 다시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제99회 총회에 상정되여 찬반 로론끝에 통과되였다.  

이 야간신학대학원 개설안이 나오게 된 배경과 핵심 내용, 그리고 앞으로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논의의 출발은 제97회기 신학교육부가 시작했다. 목적은 본교단 내의 우수한 목회의 전문사역자를 배출하고 타 교단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란다.  배경은 합동측과 합동정통에서 야간 신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후 총회 임원들을 비롯한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대학교 이사장과 총장들을 초청해 야간신학대학원 개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협력을 요청하는 등 의견 수렴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그러나 장신대 총장 김명용 목사는 일찌기 이 안을 반대했다.  

찬성의견 
이 청원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본 교단 내의 우수한 전문 인적자원들이 주경야독을 할 곳이 없어서 타 교단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수나 판, 검사 의사등 본 교단 내의 우수한 평신도들의 전문 사역자를이 목사가 되는 과정이 없어 타 교단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간신학대학원 개설을 청원한다는 것이다.

이 개설안에는 학생 증원없이 주간 신학대학원 학생으로 배정 받은 숫자 범위 내에서 야간 신학대학원을 실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신학대학교 이사장과 총장, 신학교육부 및 전문가로 이뤄진 회의를 통해 연구한 후에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간신학대학원은 개설을 원하는 신학대학원에 한해 총회 허락 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원칙을 명시한다는 것이다. 

반대의견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 첫째는 현재 7개의 신학대학원도 모집학생의 정원을 다 체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우리사회의 인구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데 그래서 신학교들도 통폐합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는 데 학생들을 더 늘려서 어쩌자는 것이냐?  다.  그리고 개설해봤자 몇 년 안가서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서울장신의 전신 서울장신 야간이 있으니 그 곳에서 수용을 해도 된다. 

둘째로 본 교단의 우수인력이 타 교단으로 간다고 하는 데 그래서 야간신대원을 개설한다는 것은 이치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금 목회자 수급이 안되거나 요구가 많은 것이 아니라 졸업생은 많고 갈 곳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 그런데 가르치는 사람들은 돈을 더 생기고  신학교육부는 이런 저런 일로 회의비도 받고 할일이 생겨서 좋을 지 모르지만 임지없는 교역자만 양산할 우려가 크다.

그리고 총회직영으로 하다가는 어려워 지면 총회에 재정을 지원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려면 어느 학교든지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운영한다면 몰라도 총회직영으로 따로 직접나서서 하는 것은 안된다는 주장이다. 량이 문제가 아니라 질이 문제인 시대에 잘못된 발상이다.

세째로 현재 신대원 지망생들도 직장을 다녔거나 준비하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신학수업을 선택적으로 결정해서 왔다.  그런데 야간 신대원은 주간에는 돈도 벌고 야간에는 공부도 하여 다른 학생들 보다 시간을 단축하여 목사가 되는 개인적인 잇점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한 야간개설 목회자 양성은 한 시대의 요구와 필요가 있었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아렇게 학생편의 위주 학사행정은 지금 더욱 정예화하여야 할 신학생 훈련을 역행하는 것이다. 이미 직장과 사업들을 정리하고 정식으로 입학하여 공부한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소명은 결단을 의미하며 신학의 출발은 자신의 것을 모두 포기하면서 부터 시작을 하는 것인데 돈은 돈대로 벌고 공부는 공부대로 하는 편법과 특혜정신의 기회주의는 결국 목회적으로도 연장될 우려가 많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가 선택한 것을 위하여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버린다는 결단으로 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다. 버리지 못하는 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네째로 최근 신입생들이 학력적으로는 많이 향상되였으나 영성적으로는 저하된다는 느낌이다. 이것은 현대세속주의와도 무관하지 않다. 만약에 야간 신학대학원을 운영하게 된다면 직장(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인데 야간 성서학원을 운영하는 노회들도 지금 입학생이 없어 어려운 지경인데 개설하면 이것도 성서학원 이상의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다. 또 학교공부 특히 신학수업은 교과목만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동료들과 학회활동 관심있는 구룹들을 통하여 지적으로 영적으로 많이 성장되는 것이다. 캠퍼스 생활과 학회나 쎄클활동을 전혀 할수 없는 형편에서 학점은 이수할지 모르지만 온전한 학업과 경건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다섯째 정말 사명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배려를 하지 않아도 준비를 하고 다 오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그것이 정상이다. 또 그런 과정에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는 것이다. 다른 교단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도 궁색한 말이다. 그런 교파 이기주의적 신앙은 한국장로교회만 아니라 한국기독교회의 장자교단으로서 옳치 않는 자세이다. 지금 합동측이 개설했다해서 그런 경쟁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는 데 좀 질적으로 다른 사고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사역은  성직자만이 아니라 평신도로 봉사하는 것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데 그것을 역행하여 성직자 과잉을 예고 하고 있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