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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속보(15) 매도 들만한 사람이 들어야총회와 노회가 나서야 한다.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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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1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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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속보(15) 매도 들만한 사람이 들어야

총회와 노회가 나서야 한다.
힘 있는 자, 권한을 갖은 자와 어른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매가 필요하면 매로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이것을 "당근과 채찍"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지금 영신학원의 총장과 이사회가 선택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채찍이다. 이 학원이 사학이기는 하지만 자기들이 출자를 하거나 소유한 학원이 아니다.  만년 이사도 아닌데 웬만큼 하고 권한도 겸손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어진 직분과 기간에 충실하면 된다.

자기들 교회에서도 교인들도 그렇게 함부로 치리하지 못하는 일을 겁 없이들 하고 있는데 힘 없는 자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수나 학생 징계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어느 신학교 이사회서도 한 번도 그렇게 한 적이 없다.  우리 [예장뉴스]가 보도원칙으로 일관되게 견지하는 것은 약자의 입장에서 보고 말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의 입장에서 영신학원의 해법을 모색해 본다.

약자 보듬는 것이 어른  
교수들과 학생들은 총장과 이사회에 비하여 약자인데 이들이 반사회적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이사회와 총장은 그들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총장이 형식상 사표를 낸 사이에 강성 이사들과 후배교수들이 총장할 일을 대행하고 있다. 이 문제가 처음 밖으로 처음 나온 것은 2014년 봄 학기 개강 전 소위 14인 서명 교수들의 성명서 발표부터다. 재 임용에서 거부된 교수에게는 강의를 개설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인데 틀린 말이 아니다. 

지금 학교가 그렇게 법을 중시한다면 총장이나 이사회는 당시 교수들의 주장대로 했어야 했다. 당시 교수들은 처음부터 이런 성명전을 했던 것은 아니다. 내부적으로 총장과 수 없는 대화를 하였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교수들은 성명 내용대로 공개를 결심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 교수는 강의를 하지 못하고 학교을 떠났다. 교수들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 되기는 커녕 더 험하게 꼬여갔다. .

떠난 교수, 엄청난 짐을 학원에 전가  
문제가 커지자 이번에는 학생들까지 개입하게 된다. 진실을 알고 싶다는 것이다. 학생들 한 번 잘 가르쳤다.  그러고도 말 없는 학생들이라면 무뇌아들일 것이다. 그것은 여 교수가 학교를 떠나면서 자신의 재임용과 총장의 강의 개설을 반대한 서명 교수들에 대하여 보복성 고소를 하였기 때문이다. 교수들은 강의 개설을 취소하도록 권 총장을 공개적으로 압박하기 위하여 자기들의 이름까지 연명하는 모험을 감행하였는데 채 교수로서는 모욕감을 느겼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그런 행동을 하는 교수들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견하였을까? 아마도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보직교수 16명 중 14명이 서명한 글의 내용이나 비중으로 봐서 권 총장이 타협을 하거가 이사회가 움직거나 할 것으로 낙관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후회하는 분이 있을 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학생들에게 정의가 무엇이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야 하는 짐을 져야 하는 것이 숙명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교수들과 학생들이 징계를 당하여 학교를 떠나게 될 수는 있어도 이들은 영신의 정의를 위해서 희생된 사람들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적어도 명분으로는 승리한 자들이다. 벤자민 프랭크린은 말하기를 "잠시는 속일 수 있어도 영원히 속일 수 없으며 많은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사람들을 속일 수는 없다" 라고 했다. 본 교단의 신학교 교수들 학생들, 우리 총회의 양심있는 사람들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말하는 지를 알고 있다.  

학원의 무질서는 교수들을 이간질시켰고 학생들의 갈등도 가져왔다. 교수들도 처음에 학교를 바로 잡고자 시작한 순수한 의도가 정치적으로 왜곡되어 자리가 불안정한 동료 교수들 중 3명은 중도하차하였고  2명은 견디다 못해서 조기 은퇴를 하였으며 3명은 2월 부로 면직,  2명은 3월 말로 연임 연장 거부되고 2명만 남았으니 서명 교수회는 와해 되었다. 그러나 이제까지 서명 교수라는 제한적인 틀 안의 행동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생존차원에서의 투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법이라는 것이 이렇게 엄중한 것이다.  그러나 이 법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누구에게나 무서운 것이 되어야 하지만 영신에서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 문제의 시초인 제보 교수가 책임을 지고 학원을 떠났듯이 역시 당사자었던 채 교수와 이 건으로 지금 진실의 중심에 서 있는 오ㅇㅇ 교수도 같이 해임돼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보복성 징계가 될 것이다. 학생들과 동문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사회도 더 이상 총장을 비호하는 세력으로 남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에 교수들을 징계하려면 학교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수습을 하지 못한 권 총장과 오ㅇㅇ 교수, 채 교수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이사회가 오해를 받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징계 승복할 사람 아무도 없어
분명 학교 법으로 서명 교수들을 처리 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법을 다루고 집행하는 자가 누구인가? 에 따라서 그 법의 권위가 서 거나 죽는 것이다. 이사회는 말해 보기를 바란다. 왜 그런 때만 법인가? 재임용를 통과하지 못한 교수에게 강의를 줄 수 없다는 법을 어긴 총장은 왜 멀쩡해야 하는가? 그래서 영신학원은 이사회부터 총장, 교수, 학생 누구에게도 정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총회의 개입이 시급히 요구된다.

그러나 경주 사단의 대변인격인 정영택 총회장은 노골적으로 학생들의 여러 번 반복된 조사 요청에 대하여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영신학원을 법을 내세워 다스리려면 모든 학원의 당사자들이 그 법 앞에 평등해야 정의다. 지금 학생들이 징계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징계를 하려면 그 징계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밝히라는 것이고 그 당사자가 들어간 징계위는 도덕적 권위도 정당성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결정이 나와도 승복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법을 집행하는 이들의 도덕성과 권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학원 분란의 당사자가 학생을 징계하면 누구도 승복할 수 없다. 그런 법은 거부돼야 마땅하다. 민주주의란 법을 지켜면서는 발전하지 못한다. 잘못된 법은 무시하고 없어져야 한다. 잘못된 결정을 하는 한 범법자는 계속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법보다 사랑을 가르쳐야
더구나 신학교가 법을 가르칠 것인가? 사랑을 가르칠 것인가? 사랑을 가르쳐야 하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그렇게 법으로 징계를 하고 벌을 줄 수는 있지만 아무런 교훈이 되지 못한다면 교육적인 효과가 없다. 지금 사회법도 응보형에서 교육형으로 징벌에서 교화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다. 경건회 한번 불참했다고 벌을 준다? 아무리 학교 법이 그렇다고 하여도 만약 그것으로 실제 문제를 삼는다면 인권위 제소감이다.

다른 신학교들과의 형평성도 문제다. 그러니 법을 갖고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사랑으로 다스리기를 바란다. 총장도 경황이 없어 여기까지 온 문제를 이사회가 왜 자기 일처럼 나서서 대신 짐을 져주는가? 안타까운 일이다. 이사회가 나서려면 총장과 교수들 학생들을 모두 법으로 다스리는 공정과 정의로운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요즘 신학교가 학생들 가지고 장사하게 되었다는 세간의 비판이 왜 나오는지 알아야 한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젊은 학생들이 손해를 입고 억울한 피해를 입고도 가만히들 있겠는가?  억울하면 무슨 일을 못하겠는가? 이사들 교회에 가서 1인 시위를 할 수도 있고 날마다 학교에 나와서 자기들의 억울한 주장을 펼 수도 있다. 또 학교의 처사에 반대하는 대다수 학생들이 신학기 맹휴(집단 등록 거부)로 나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영신은 자정능력 상실로 행정권 총회에 위탁해야
교수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도 벌을 받기 전에 총회 차원의 중립적인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원회가 나서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그러나 저들은 만약 총회가 개입이 되어 영신 문제가 총회적 이슈가 되고 자기들의 계획이 큰 혼란에 빠져 결국 총장이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막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 것이다. 하루 빨리 동문들과 지역의 노회들 다른 신학교 동료교수들과 학회의 동료들은 영신의 이 무례하고 무법적인 처사에 대하여 항의서한도 내주고 총장으로 하여금 학내 문제를 수습하도록 권면해야 할 것이다. 교수와 학생들을 자르는 것은 총장이 할 일이 아니다. 그것은 보복이지. 

또 억울한 이들이 사회법에 제소하면 이를 대응하기 위하여 시간과 물질을 들여 방어하는 법정공방을 하는 동안 지역과 교계에서는 어떻게 되겠는가? 그야말로 영신 학원은 문을 닫는 수순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징계가 능사가 아니고 권한과 힘이 있는 이들이 사랑으로 화합하는 것이 신학교이고 신앙인들인 것이다. 지금 징계소위가 결정한 내용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면 징계가 그대로 결정된다는 소문이다. 그 이전에 해법이 나와야 한다.

노회와 전 총장들이 나서야 한다.
징계로 젊은 학생들의 감정을 자극하여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한 불상사를 초래하지 말고 어떻게 하든지 수습을 해야 한다. 그것은 제 3자인 총회와 지역 노회가 참여하는 조사위를 구성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라는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서 책임을 묻는다면 모르거니와 지금과 같이 매를 맞을 자가 매를 들고 가르치고 사랑해야 할 자들이 자식을 버리는 식의 일은 위험천만이다. 이대로는 고 이상근 목사의 기념관이고 뭐고 의미가 없다.

그 동안 학교를 지원하고 이 문제에서 비교적 중립적인 위치에 있던 영남지역의 노회들과 쟁쟁하고 기라성 같은 전 총장들이 나서야 한다. 또 지역 노회의 임원들로 "화해조정위원회"를 만들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벌을 줘도 납득을 할 수 있도록 줘야 한다. 총회의 특별감사위원회나 신학교 교육부가 하루 빨리 조사위원회를 파송하여 조사하여야 한다.  다음 주간 학생들이 총회로 간다고 하는데 총회 업무가 마비되고 일반 언론에 알려지면 그야말로 교단의 망신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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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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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된다 영신
(175.XXX.XXX.41)
아직도 분위기를 알지 못하는 이가 있는가.
정의는 승리한다네. 영신의 정의는 살아 있다네.
영신의 재학생과 동문들이여 승리하셨습니다.

(2015-02-05 08:19:15)
회복되는 영신
(115.XXX.XXX.17)
댓글을 달 가치를 못 느끼면 달지 마라. 가서 이야기해라. 당사자가 해명하라고. 이제는 총장에게도 오라인의 교주는 버리는 카드가 되어 버렸다. 그것을 아는가? 총장에게도 이야기해라. 어서 채 교수를 버리지 말고, 작년처럼 지키라고.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고, 절차를 어긴 사람은 누구고, 그들을 조직을 동원하여 비호한 사람은 누구인가? 유심히 살펴보라
(2015-02-04 20:39:33)
나그네
(117.XXX.XXX.7)
이제 댓글을 달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찌라시도 이런 찌라시는 없을 겁니다. 기자도 그걸 아는지 자신을 밝히지 않고 있군요.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면 이런 기사는 올리지 않는 편이 낫을것 같네요~
(2015-02-04 13:14:45)
소나무
(203.XXX.XXX.37)
밑바닥까지 가는 걸 보니 곧 새 날이 밝아오겠군요.
부정, 부패, 음모, 비리, 결탁, 야합...
신학교에서 더 이상 있어서는 아니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화시키실 것입니다.
영신 학우들 힘내십시오!

(2015-02-04 12:11:24)
회복하라 영신
(211.XXX.XXX.218)
영신 홈피 게시판에 가보세요. 오라인 찌라시가 넘쳐 납니다. 목회자로서의 인격이 의심되는 저 언행들...주여! 언제까지 이들을 가만 두시렵니까? 막 나가는 저 글들......아, 이 거룩한 선지동산이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주여 응답하소서!
(2015-02-04 00:41:05)
찌라시 눈에는 찌라시
(118.XXX.XXX.237)
이렇게 훌륭한 기사를 찌라시로 보는 사람도 있구나.... 심령이 가난한 자... 그렇다면 지금의 영신사태를 찌라시 아닌 언론에서는 어떻게 다루는지 매우 궁금하군. 보나마나 영혼없는 글들이거나, 힘있는 자들 편에서 써내려가겠지... 대한민국 비찌라시 언론들의 현주소들처럼...
(2015-02-02 00:04:38)
비평가
(211.XXX.XXX.80)
기사도 쓸만한 사람이 써야지. 나 원 살다 이런 찌라시는 처음 보네.
(2015-02-01 03:02:04)
공의 남
(1.XXX.XXX.81)
주여!
심판하소서 사꾼 목자로 인하여 어린 양들이 죽어가나이다.

(2015-01-31 23:06:2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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