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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교회, 제직회에 이어 공동의회도 일사천리"법을 무시한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는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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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3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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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교회, 제직회에 이어 공동의회도 일사천리로 처리

"법을 무시한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는 무효“

   
3월 11일(수) 공동의회에 참석한 두레교회 교인들

몇 년 간 이어져온 두레교회의 사건이 이제 이문장 목사와 그를 따르는 다수의 교인들 뜻대로 될 것인가? 아니면 법을 앞세우며 상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두바협'의 의도대로 될 것인가? 에 모두 큰 관심이 쏠려있다. 지난 3월 8일 제직회에서 통과 된 신년 예,결산안이 11일 수요예배 후 개최된 공동의회에서 이의 없이 받아드려졌다. 이문장 목사는 다수 교인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으니 그것은 옳은 것이고 정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수결의 원칙이 있다해도 다수가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

소수인 두바협 측은 수요예배에 조용히 참석하여 공동의회 자료를 받고 제직회에 참석했지만 전체 교인들의 숫자에 비하여 역시 열세다. 그렇다고 주눅 들 필요는 없다. 성질을 내고 큰 소리를 지르고 감정을 내세운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의연하게 신앙인의 정도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이문장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은 모든 안건을 보란 듯 기립박수로 찬성하며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두바협은 지난 주일 제직회에 이어 이번 공동의회에서도 반대 시위를 계속했다. 개회가 선언되자 마자 두바협 교인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불법 당회가 결의한 공동의회는 불법이다" 라고 외쳤다. 그나마 예배를 방해하지 않은 것이 다행으로 보였다.

모든 것은 교회 법 대로 결정될 것 
두바협이 당회나 제직회 공동의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렇다. 모든 교회의 회의 소집권자와 소집 이유는 매우 중요한데 그와 같은 소집 요건이 충족되지 못한 회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두레교회가 정한 교회 정관의 적용 문제이다. 두레교회 장로들 중 1.2기 장로들은 임직 후 7년 사역을 한 후 정식으로 당회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문장 목사의 당회 운영이 문제가 되면서 당회원으로 복귀를 하려고 노회에 질의를 하자 “정년이 되지 아니하거나 자의 사직한 경우가 아니고는 모두 시무장로로 봐야 한다”는 결론을 받자 자신들을 배제한 당회는 모두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김진홍 목사가 교회에 방문하지 않겠다고 했는 데도 준비된 듯한 현수막과 대열은 다분히 홍보성이 강했다. 이것은 이문장 목사가 말렸어야 했다. 이 사진이 주는 의미는 두레교회의 모든 문제는 전임자인 김진홍 목사에게 있다는 식의 책임전가용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러나 이문장 목사 측은 교회법대로 진행 중이며 이 문제에 관하여는 사회법에도 호소하여 그 효력을 다투고 있기에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로들이 정년이 되지 아니하거나 자의사임을 하지 않았다면 시무장로가 틀림이 없다. 또 교회 자체의 내규나 정관이 상회인 총회법을 넘어 설 수 없다는 것도 일반상식이다. 서로가 법을 들어서 대결하고 있지만 결국 총회법이 어느 편 손을 들어주느냐? 에 따라서 일 단락 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목사가 잘못하는 일이 있어도 뒤에서 그런 식의 공작이나 하는 분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도 은퇴한 김진홍 목사가 개입하고 있다는 소문으로 지금 난감한 지경이다. 사실 김진홍 목사는 '뉴 라이트'를 주도한 분으로 정치적 성향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그렇게 치사하게 조종할 분이 아니라는 것이 그 분을 아는 이들의 평이다. 무에서 유을 일구었고 이념적으로 보수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지만 자신은 항상 검소하고 소탈하게 살아온 삶이 그것을 증명한고 한다. 지금도 동두천 산골에서 조립식 건물에 공동으로 기거하면서 '청소년 해방구'이 건설을 꿈꾸고 있다.

또 인생으로 선배라지만 자기가 세운 장로에게 얻어 맞고도 개의치 않고 주위에서 고소하라는 종용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폭력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각오로 칩거하고 있다고 한다. 또 지난 3월 1일 두레교회 창립자로 18주년 기념예배에 본인이 직접 정중하게 이 문장 목사에게 가고 싶다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봐서 그래도 은퇴 목사로서의 교양이나 품위는 있는 분으로 보인다. 이문장 목사나 현 당회원들이 오지 말아달라는 말을 듣고 그 뜻을 존중하여 참석하지 않았다.

   

 김진홍 목사가 이문장 목사에게 보낸 메일 내용(고 옥한흠 목사가 오정현 목사에게 보낸 것과 비교하여 보면 둘 다 공개를 염두에 두지 않았음에도 매우 부드럽고 정중한 자세로 부탁하고 있다.)

이문장 목사, 김진홍 목사와 대결하는 것은 금도
아무래도 이문장 목사 측에서는 이 사건의 배후를 김진홍 목사가 있따는 것으로 몰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사회적으로 저명 인사이며 최근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이나 은퇴자들의 추태로 인하여 형성된 원로목사 비판에 힘 입어 몰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직접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김진홍 목사가 두레교회가 그리워서 이런 일을 한다고는 생각하기는 어렵다. 다만 자신과 동고동락한 교인들이 후임인 이문장 목사로부터 이런 취급을 당하는 것을 바로 자신에 대한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문장 목사는 실력있고 전도유망한 학자요 목회자로 외국에서 잘 나가고 있었는 데 김진홍 목사의 간청으로 두레교회에 왔다는 것이다. 자신은 오려고 하지 않았는 데 김진홍 목사의 사모도 찾아와서 종용을 하여 할 수 없이 왔다는 식으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난 후임인 이문장 목사 뿐아니라 후임자들이 그런 식으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전임자와 나눴던 얘기들을 거론하고 또 직접 대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래도 본인이 이 만한 자리에 있는 것은 어찌되었건 전임자의 배려고 은덕인 것은 사실이다. 그것이 치욕이고 속은 것이라면 미련없이 떠나면 될 일이지 사적인 뒷 이야기까지 공개하는 것은 도의에 어긋난다고 본다.

양 측이 노리는 것은 자기 진영의 단속과 결속이며 중립적 성향의 교인들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선전전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월 8일 제직회시 2015년 신년 제직회원 임명 명부가 배포되자 이문장 목사 측 교인들도 제직회 명부에서 자신들과 함께 했던 이들이 이름이 빠진 것으로 보고 좀 심했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한편 두바협의 김진성 장로는 "이문장 목사만 교회를 떠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교회가 이 지경이 됐으면 담임목사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나 속 사정은 만만치 않다. 두레교회는 평양노회인데 이 일이 개 교회의 분쟁만으로 끝나지 않고 있어 앞으로 노회의 입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레교회가 속한 평양노회 동시찰의 부노회장 선거까지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두레교회는 이문장 목사를 지지하거나 돕는 것으로 알려진 안주훈 목사를 노회의 중심으로 세워서 앞으로 이문장 목사의 목회권을 지켜주려고 하는 것이다. 또 두바협은 현재 노회의 행정을 지지하며 그것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주훈 목사를 기피하는 것이다. 그러니 원래 가까웠던 안주훈 목사나 박영득 목사는 본인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저들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대결적 구도에 처하게 되었다.  

두 분은 다 중견 목회자로 이런 일로 앞에 나서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노회 구도가 그렇게 되고 있어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거기다가 같은 노회 북시찰의 강북제일교회의 문제까지 겹쳐 있다. 거기에서도 황형택 목사 측이 노회에서 워낙 당했으니 비교적 비정치적 인물이 노회장이 되는 것에 희망을 두는 것 같다. 그동안 평양노회의 노회장들의 무능과 치리권을 불편부당하게 사용하거나 남용하는 것을 감독하지 못해서 강북제일교회 사태가 이 지경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10일 열린 북시찰회는 자기들이 정한 총대 선출 규정을 뒤집고 강북제일교회 문제의 중심에 선 조인서 목사를 총회 총대로 선출한 것에 대하여 북 시찰장이 사표까지 낸 지경이다. 그런데도 강북제일교회 치리에 실패한 이들이 반성과 자중은 커녕 여전히 조인서 목사를 통하여 정치적인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또 동시찰도 조용하지 않은 데  작년 가을 동시찰의 부노회장 선거에서 박영득 목사가 가깝게 지내 온  8명의 노휘원들에게 선물을 준 것은 잘못이지만 평소 같으면 묻혀 갈 일이 이렇게 커진 것은 현재 복잡하게 서로 얽힌 전체 구도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지체가 이렇게 분쟁 중이면 노회와 모든 회원들도 끌려 들어가 이전투구가 되고 큰 근심이 되는 것이다. 또 어려운 일을 처음 당하면 경황이 없어 주위로 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두레교회는   썩은 고기를 노리는 하이에나 처럼 노회원도 아닌 이들이 나서서 훈수를 두고 있는 형편이라  판은 더 커지게 된 것이다. 두바협은 이구동성으로 김수읍 목사가 뒤에서 봐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의 동지가 적으로 변하고 총회까지 능멸하고 이용하려는 조짐들이 있지만 이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총회나 상위 기관이 불편부당한 결정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목사 측 교인들의 불만도 들어줘야 한다.  우선 이단시비에 관하여 총회 이대위가 성급한 결론을 내린 점과 평양노회의 지시에 대해도 할말이 많다. 그리고  "작년부터 두바협이 이문장 목사를 쫓아낼 목적으로 의혹들을 제기해 왔는 데 처음에는 재정문제로 하다가 안되니 , 부목사 문제로 다시 교회 운영 문제로 그리고 안 되자 이제는 이단 문제에다가 폭력 목사로 몰고 있다" 고 했다.  두레교회의 신화는 결국 이렇게 끝을 맺을 것인가?  목회 경험이 일천한 채 타 교단으로 부터 온 이문장 목사도 자신이 부임하여 이 지경이 났다면 자신의 지도력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출구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이 아픈 이는 김진홍 목사일 것이다. 그의 인생 만큼이나 유난히 굴곡진 목회 여정이기 때문이다.

대형교회 후임자, 민주적으로 결정해야 
이런 사건은 오늘날 대형교회들의 전임자와 후임자 문제들이 민주적으로 당회를 파트너십을 가지고 운영하지 않고 1인지하의 독점적 목회를 해온 전임 목사들의 자업자득의 말로를 보이는 것이다. 후임도 당회나 교인들과 상의 없이 데려와서 갈등과 고생을 자초하는 것이다. 또 은퇴한 교회를 넘 본다는 오해를 사게 하는 것도 문제다. 은퇴 후 가족과 조용히 쉬면서 살지 않고 무엇인가를 자꾸하려고 하니 이런 사단이 나는 것이다.  무엇 보다도 장로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목사는 오고 가지만 장로는 그 교회의 항존직자로 개인에게 충성하면 안 되는 중대한 직분이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자기를 뽑아 준 교인들에게 존경받아야 하고 문제가 되면 공교회의 지시에 순종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런데 대형교회들은 자신들의 목사에게 붙어서 권력과 돈을 나눠쓰는 충성파,  아부하는 기회주의파, 이도 저도 아닌 중립파, 대세를 따르는 관망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무심파로 갈갈이 나눠져 있다. 그러나 교인 우민화이든 뭐든 당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교회가 평안하다면 그마나 다행이다. 그러나 교회 돈을 밖으로 빼돌리고 물쓰듯 하고 그것을 관리하던 장로는 자실을 하고 엄청난 돈이 사고가 나도 말 한 마디 못하고  쉬쉬하는 것은 사실 범죄집단에 다름 아니다.  

이 사건은 은퇴목사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도 보여준다. '이 교회를 내가 개척해서 내가 키웠다'는 사유화와 교만한 주인 의식으로 당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후임자도 당회와 제직회에서 민주적으로 공채하지 않으며 자기 멋대로 제 맘에 맞는 사람 데려와서 그 값을 단단히 치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일은 이미 광성교회에서 일어났고 소망교회에서도 일어난 문제다. 남의 교회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교단의 교회 얘기고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일 수가 있다.

그러나 김진홍 목사는 자신의 심경을 개인적으로 e-메일도 나누고 소통을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직 측근들 말만 듣고 인간장막에 둘러쌓여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것은 큰 불행이다. 측근들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고 살 수 없고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그런 분들의 교회는 그야말로 더 큰 문제다. 그들은 교인들의 헌금을 가지고 권력과 친구가 되어 그 힘과 명예를 나누어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장로들도 교회 돈을 흥청망청 쓰는 당회에 대하여  "교회 돈 400억을 4백만원 쓰듯 한다" 고 한 적이 있다. 

   
당회장의 일방적인 처리에 저항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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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문자
(1.XXX.XXX.114)
두레교회는 벌써 부터 예수님과는 거리가 먼 교회였다.
과거 민주화운동 설교에 앞세우던 분이 장로선출은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수많은 장로후보자들을 나열 해놓고
교인들에게 15명 을 찍으라하더니 ..
아무나 수만 되면 장로가 되였다.
교회의 가장 큰일인 후임 문제도 자기 마음데로 결정하고..
자기들이 정한법도 마음대로 파기도 하고
이랬으니 지금의 사태는 사필귀정 !!

(2015-03-15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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