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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교회(3)새롬교회 창립 29주년 기념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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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4  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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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교회(3)  

◇글 올리는 순서◇

1. 예장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신동리교회에서의 첫 모임과 조직
2. 고양시 벽제 마을 “세겹줄교회연합모임” 연합 부흥회 (5월 27-29)
3. "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교회" 한국일 교수 강연 -  6월 14일(2시) 새롬교회
4.  마을목회 컨퍼런스 8월 28일(금) 12시- 5시 100주년 기념관 4층  
5.  다 나와! 생명살림의 일꾼들!! - 100회 총회(청주 상당교회)에서의 만남을 준비하며
 

새롬교회 창립 29주년 기념

   
앞줄 좌로부터 한국일 교수, 박창환 학장, 이원돈 목사, 설훈 의원 

마을과 살리기 목회로 일약 세계적인 교회가 된 부천의 새롬교회가 설립 29주년을 맞아서 그 동안 낙후된 지역이었던 약대동에서의 인내와 도전으로 지금을 이뤄낸 것을 자축하는 새롬교회는 6월 14일 오후 2시에 기념잔치를 열었다. 교회 유병유 집사의 사회와 한정숙 권사의 기도 이원돈 목사의 환영인사로 축하의 서막이 올랐다.

이 귀한 행사에 "목사들의 목사“이며 "영원한 학장"이신 박창환 목사가 참석하셔서 귀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9순이 되도록 정정하게 지금도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시고 열정적으로 학문에 전념하시는 어른이다. 고령에도 변방에서 생명살림의 목회를 위하여 몸부림 치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시기 위한 것이다.

30년 전에도 말씀하시기를 “교회는 작아야 한다. 작은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을 제대로 돌보는 교회”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다시 그 말씀을 하셨다. 한 목사가 감당해야 할 목회적 돌봄의 성경적인 원리를 지금도 변치 않고 간직하고 계셨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설훈 의원도 역시 같은 기조의 축하인사를 통하여 부천 영화제에 참여하는 “꼽사리 영화제” 에 대한 격려를하였다. 이어 교회 옆의 다니엘병원 원목인 민정숙 전도사의 꼽이 심야식장 소개와  청소년 꼽이 포차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례들이 널리 전해지기를 부탁했다.

예장뉴스 유재무 목사는 이원돈 목사와 지난 30년간 나눈 우정을 소개했다. 신학교 동기로 청년시절부터 동문수학하였다. 미국의 세이비어 교회가 작지만 미국의 정치가들이 이 교회의 목회와 기도제목에 귀 기울리듯이 오늘날 작지만 영향력있는 교회를 만든 데는 새롬의 평신도들의 협력과 한우물을 판 이 목사의 끊질긴  실험과 도전의 목회가 이제 꽃을 피웠다고 했다.

   
새롬교회 어린이들

꼽이 마을 방송국, 교회학교 어린이와 새롬찬양대의 축하공연과 이원돈 목사의 내빈소개를 끝으로 1부 행사의 막을 내렸다.

   
새롬 친양단

이어 “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교회” 라는 주제로 한국일 교수(장신대 선교학) 의 강연회가 있었다. 김 교수는 “이제 성장의 패러다임이 끝난 한국교회가 관심을 기우릴 것은 하나님 주신 온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했다. 그동안 요 3:16에서 기성교회가 강조한 것은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들의 구원“ 이었다. 그러나 전반부인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를 관과했다는 것이다. 그 세상은 바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세계이며 그 속에 사람도 교회도 다 있는 곳이다.

   
장신대 한국일 교수

마을이 없고 사람이 없다면 교회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작지만 영향력있는 교회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교회야 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교회임을 강조했다. 그동안 한국교회를 보며 절망하며 낙심했던 자신이 새롬교회를 위시하여 새롭게 일어서고 있는 작은교회, 생명목회 사역을 보면서 희망을 발견했다는 고백적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제는 대형교회 성장론에 대한 환상을 벗고 눈높이를 낮추고 전국에서 지역사회와 같이하며 생명을 살리는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학생들과의 만남의 교육을 하고 있음도 소개도하였다. 이젠 더 이상 대형교회와 외국의 유명한 것에서 무언가를 배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명살림의 목회야 말로 세계와 만물과 소통하는 새로운 선교이며 오늘의 교회의 모습이 되야 한다고 하였다.

이 행사 후 “예장 마을살리기 네트워크” 제 3차 모임이 새롬교회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달나라 토끼 떡 카페” 에서 있었다. 그 동안 개척교회 작은교회 정체된 교회를 끌어안고 기도하고 고민하는 동역자들과 마을을 살리는 생명목회의 현장사례들을 나눠보자는 것이다. 8월 27일(목) 12시 100주년에서 수도권 목회자들중 약 50여 명 정도를 초대하여 "마을목회 컨퍼런스” 를 통하여 비슷한 처지의 동역자들과의 만남과 도약을 위한 준비위원으로 이원돈 오필승 이 진 이상연 송기섭 유재무 목사를 선임하였다.

   
달나라 토끼 카페에서 "예장 마을살리기 네트워크" 준비 모임

그리고 올해 9월에는 청주에서 열리는 제 100회 총회에서는 전국의 "생명살림“ 의 마을목회와 사역을 하는 모든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생명, 마을, 살림으로의 목회를 우리 총회의 주제인 ”치유 화해 생명“ 의 가치와 발맟춰서 목회적 실현을 모색해가자고 하였다. 그래서 도시와 농촌 도농복합형등 지역의 구조와 목회현실에 맞는 프로그램과 사례들을 매뉴얼화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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