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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자만이 다시 출발할수 있다,여름 안식의 계절 공동체의 새로운 항해의 준비를 위하여!!
이원돈 목사  |  부천 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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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7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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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자만이 다시 출발할 수 있다

메르스 사태도 좀 진정국명이고 7월 생명과 안식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생명의 계절 예수님과 성령님과 함께 여행하고 항해하는 진정한 휴가와 안식과 함께  우리 신앙 공동체의 새로운 길 찾기의 항해가 있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  에수님은 마을 선교을 하던중 종종 갈릴리 호수길을 횡단하여 이방땅으로 건너가는   횡단 여행을 감행하셨다 (마가 4; 35-39)

갈릴리의 호수 저편은 저 이방인이 살고 있는 게라사 그리고 두로 시돈등 이방땅으로  친숙한 유대인들이 사는 곳이 아닌 바로 낯선 이방인의 땅이었는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제 그리고 가자고 재촉하고 계신 것이다,    이처럼 바다를 건너 이방땅으로 넘어갈 때 거기에는 반드시 풍랑을 만난다는 것이다,   성서는 그 풍랑이 배가 뒤집어질 정도라고 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공포와 당황함을 주는 이러한 횡단 여행을 시도하셨을까?    예수와 제자들의 이 갈릴리 항해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이방땅으로의  선교 여행은 제자들의 불안과 공포로 자주 좌초의 위기에 놓였던 것을 쉽게 볼수 있다,   예수님은 이방땅에 복음과 선교의 문을 열라고 하지만 제자들은 불신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이 이방선교의 뱃길을 잘 열지 못한 것도 알수 있다,

그리고 이 항해 여행에서 바로 예수님과 제자들 또다시 계속 부딪혔는데  이것은 그 배안에서의 제자들의 고립주의와 폐쇄성이 바로 예수님의 열린 항해와  부딪히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 이방을 향한 횡단 여행의 의미란 무엇일까?  예수님의 느닷없는 이방땅으로의 항해 선언과 제자들을 당황케 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른에 잔치는 끝났다고 최영미 시인은 말한다.  길을 잃어 본 자만이 길을 찿는다  가끔 시인들의 시를 읽어 보면 시인들은 종종 이야기 한다,  숨통이 조이고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날이면,   난 가끔 길을 잃어보기도 할 필요가 있다고그 미로 같은 잃은 길에서 새로운 길을 만날 수도 있을테니까..

가지 않은 곳.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대 나침반을 가지고 낯선 여행속의또다른 그대를 찾아 떠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독서중 길을 잃어 본 자만이 길을 찿는다 하는  이 말의 원조가 바로 길 잃기의 달인 발터 벤야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발터 벤야민이 이 길 잃기에 대해 멋진 말을 많이 했다,  

1. 파리가 자신에게 선사한 선물이 길 잃기..라고..,

2. 사람이 길을 잃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헤매 다니는 법을 아는 자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

3. "도시에서 길 잃기, 즉 목적지나 계획 없이 발길 닫는대로 걷는 것이  특정 목적지를 찾아가는 일보다 훨씬 어렵다"

4. 이처럼 결국 유대인 철학자 벤야민의 이야기의 핵심은 때로는   길 잃기는 실패가 아니라 성취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다시 예수님의 여행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횡단여행의 핵심은 예수님은   당시 제자들과 마을 공동체들의 안주성과 정태성과 폐쇄성을 휘젓고 흔들고  이방땅에서 새길을 찾기 위한 의도된 방향 흔들기와 길 잃기의 시도가  바로 이 횡단 여행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되는 것이다,

이처럼 에수님은 예수와 제자들이 마을안으로 정태화 되거나 고립되는 것의   위험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이 정태적이고 고립된 마을을 역동화 시키시 위하여  중간 중간 이 횡단 항해라는 여행 수업을 넣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 이다,   이처럼 예수님의 갈릴리 마을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의 핵심은

1. 안 으로는 밖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영입 환대하셔서 새로운 에너지를 순환시키셨고,

2. 밖으로는 새로운 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일이 끊임 없이 일으키셔서

3, 공동체가 정체되거나 부패되지 않도록 마을 공동체를 역동화 시키신 것인데

   

 

이러한 예수님의 행위의 배후에는 어떠한 믿음이 있었을까? ,    그 배후에는 이풍파를 잠잠케하실 하나님을 믿는 예수님의 믿음의 힘이 있으셨던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이 횡단 선교로 공동체를 안밖으로 뒤집고 휘저어새롭게 하신 이유는   그 배후 예수님께서 그 풍파를 잠잠케 하실 믿음의 힘이 있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풍랑의 변화 후에 우리가 그 풍파를 잠잠케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 우리도 저 건너 새로운 땅을 향하여 횡단 항해를 할수 있어야 할줄 믿는다   그리기에 건강한 공동체는 예수님처럼 늘 밖으로는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고,  안으로는 새로운 에너지를 흡수하여서 자기 해체와 재구성을 하여 공동체안에 소통 교통 개혁의 공간을 확보을 확보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이처럼 믿음의 힘으로 자신을 늘 새롭게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힘이 바로 믿음인 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낯선곳으로 새로운 여행길을 떠나는 이 생명의계절 길을 잃은자 만이 진정 길을 찾을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시 여행 짐을 싸고 새로운 횡단 여행의 준비를 시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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