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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주민쎈타(대표 박천응 목사)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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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6  2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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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이주민쎈타(대표 박천응 목사) 개관식
   
                                      * 쎈타 정문에서 개막식후 함께한 순서자들과 방문자들

국내 최초 이주민 NGO인 ㈔안산이주민센터(이사장 민경설 목사) 가 ‘다문화선교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3월 6일 3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에 자리잡은 쎈타 앞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열렸다. 이 센터는 1994년부터 원곡동 단층짜리 가건물(115㎡)에서 시작한 이래 서남노회 소속의 이주민 지원사업체로 활동하다가 방문자의 폭주와 업무공간의 협소함으로 고생을 했는 데 지난해 6월 기존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시작한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된 신축 건물은 연면적 1000여㎡ 규모로 공사비 10억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울서남노회가 지원했고 모금을 하였다. 이 센터에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로 예배와 세미나, 강당으로 활용한다. 1층에는 식당과 부대시설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3층은 다문화학교 학습공간, 한국어교실로 운영된다. 4층은 이주노동자 쉼터, 다문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훈련원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준공식 식전행사로는 인도네시아 이주민들의 가장행렬, 중국동포들의 춤 공연이 진행이 되었다. 한편 이주민센터는 이주노동 상담, 결혼 이주여성 지원, 다문화학교, 코시안 어린이집 운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 신축은 2014년 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사업공간이 확보된 만큼 이주민 지원사업과 다문화 선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쎈타는 1994년 ‘외국인노동자센터’로 출발하여 그동안 산업연수생제 폐지·고용허가제라는 결실을 맺었다.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175만명 시대에 다문화교육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등 ‘제2 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05년에는 ‘코시안학교’를 만들어 이주노동자들의 자녀 교육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이면 그 자녀들은 학교에 갈 수 없던 상황에서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는 258개 국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유엔아동인권협약에 따라 합법·불법과 상관없이 국내 학교에 특별학급을 신설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큰 구실을 했다.

1997년부터 ‘국경 없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 이후 2006년 안산이주민센터로 명칭을 바꾸면서 인권지킴이에서 이주노동자는 물론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 등을 위한 다문화지원센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부 개소예배는 서남노회 이사회가 주관

이날 3시에 열린 개관예배에는 이사회 서기 조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사장 민경설 목사의 설교와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와 NCCK총무 김영주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 축하인사를 하는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또 안산시 제종길 시장과 경기도 의회 윤화섭 의장, 더불어 민주당 지역국회의원 전해철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외 각국가들을 대표하는 이들의 인사와 공연도 있었다. 특히 이 쎈타의 활동에 큰 도움을 받은 이들을 대신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쎈타 이사회는 안산제일교회의 고훈 목사등서남노회의 여러 목회자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의 대표소개와 인사

이어 회관 건축을 위하여 설계와 보일러 기증 공사를 감독하여 수고한 업자들에게 대한 감사 인사와 서남노회 노회장 이우철 목사와 노회 유지재단 이사장 안옥섭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건축경과  보고를 한 박천응 목사는 서남노회와 지역사회 후원자들에게 감사했다. 특히 고마운 마음을 대표하여 쎈타 이사장이신 민경설 목사에게 의미있는 나무십자가 목거리 선물을 하였다. 이 나무 십자가는 지난 여름 우리총회의 다문화선교단체 대표들이 네팔의 지진마을을 구호하기 위하여 방문해 산악마을을 오르는 일이 힘이 들었을 때 의지했던 나무 지팡이라는 것이다. 그때 작은 것이지만 크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잘라서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작은 나무 십자가를 두개를 만들었는 데 한개를 기념으로 드렸고 한개는 쎈타 예배실에 비치할 것이라고 해서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안산시 교회협의회 직전회장인 이수부 목사의 축도로 끝을 맺었다.  
   
       * 이주민쎈타 대표 박천응 목사가 이사장 민경설 목사에게 나무십자가를 목에 걸어주고 있다.

박천응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한 후에 총회 산업선교(URM) 훈련을 이수한 후 94년부터 노동자 사역을 시작한후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역으로 전환했는 데 지역의 특성에 맞춘 선교였다. 현재 다문화국민이 6만 이상으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대표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박 목사는 국내 다문화 관련 박사학위 1호(인하대)이며 대학과 기관등에서 다문화문제와 관련하여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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