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는 사실상 두 개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강북제일교회는 사실상 두 개간접강제 이행 판결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09  20:53:36
트위터 페이스북

                                  강북제일교회는 사실상 두 개

지금 우리교단과 상관있는 강북제일교회는 두 개라고 볼 수 있다. 편의상 노회측 조인서 목사와 사회법상으로 인정을 받는 황형택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다. 지금 교회건물을 점유하고 있는 측은 황형택 목사측이다. 조인서 목사측은 지금 100주년에서 따로 모이고 있다. 이 두교회는 서로가 자기가 정통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아직 명확한 판결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의미있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로 인하여 황 목사측은 강북제일교회로의 완전한 회복을 하지는 못했지만 조인서 목사 측도 자신들이 강북제일교회라고 주장할 수 없는 판결로 보인다. 서울북부지방법원(2014타기2074)은 지난 3월 4일(금)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측이 청구한 조인서 목사측에 대한 간접강제 신청에서 승소하여 조인서 목사가 다음의 사항을 위반할 시 간접강제금(1회당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황형택 목사

황 목사측 주장으로는 이미 조인서 목사측은 지난 2014년 12월 5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강북제일교회라는 이름으로 어떤 법률상은 물론 사실상의 행위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는데 이를 위반했다 하여 고소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판결은 황형택 목사측에게 결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이렇게 법적으로는 사건 이전의 교회의 회복을 원하는 길로 가는 청신호라기 보다 서로 감정만 달구고 교회가 사회법의 우위를 통하여 교회자신의 자존심과 질서를 스스로 짓밟는 나쁜 전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강북제일교회의 오늘이 사건의 첫째 원인은 바로 황형택 목사에게서 출발했기 때문이고 마지막 까지 무한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자신에 대한 문제가 교회로부터 제기되자 이를 시인하고 깨끗하게 사임하고 미국으로 출국을 하였다. 그러나 다시 교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부터 새롭게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해서 강북제일교회는 사분오열로 갈라진 것이다.  처음 부터 그냥 가던지 사임을 했으면 복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정쩡하게 복귀를 시도함으로 지도자로써의 권위와 도덕성은 실추되었고 강북제일 막장 드라마는 전개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먼져 당회원간의 갈등과 교인들의 반목으로 노회의 개입과 교권세력의 개입을 초래했다. 그런 의미에서 황 목사는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 당시 교회의 분란 중에도  골프를 치고 외유를 하는 등 목회자로써 있을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도 공개된 비밀이다. 이에 실망한 당회원들의 우왕좌왕과 수습능력 부족도 잘못이지만 먼져 목회자의 잘못이 크다는 것이 생각있는 분들의 지적이다.

이로 인하여 피해를 본 것은 황형택 목사만이 아니다. 양측의 모든 교인들이 상처를 입었고 피해자이다. 그럼에도 지도자들을 평범한 교인들을 선동질하여 한축에 가담하게 하여 각을 지어 원수로 만들어 교인들의 순수한 신앙과 가치 열정을 왜곡되게 이용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런면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겨뭍은 개가 뭐 뭍은 개 나무랜다” 는 말에 비유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황형택 목사도 약자는 아니다. 교회도 회복하고 교세도 회복했고 재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동정을 받을 이유가 없다.

두 목회자들은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

이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고 윤덕수 목사가 질병으로 사경을 헤메는 가운데도 목회에 전념하여 이에 감동을 받은 성도들이 이뤄낸 기적같은 교회아닌 가? 일을 수습하지 못한 목회자들의 무책임과 무소신은 처음엔 하경호 집사측이 그후 조인서 목사측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3년 부활절 오후 황형택 목사측이 용역들을 대동하여 쳐들어간 후 지금까지 성전을 용역들을 동원하여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원성현 목사

그후 강북제일교회는 3분 되여 하경호 집사 측은 원성현 목사를 모시고 이탈을 했으니 제외 하더라도 강북제일교회는 명실상부하게 두 개의 교회이다. 황형택 목사 측도 2년전 본당을 탈환한 후 지금도 용역들을 써 교회를 지킨다. 교세를 회복하여 약 2천여명이 회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금도 법정에서 여론에서 양측은 팽팽한 대립을 하고 있고 또 다시 노회법으로도 양측이 대립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황목사의 처지는 사회법상으로는 당회장 지위를 인정받았지만 총회법으로는 아직 복권되지 않았다.

황형택 목사가 교단으로부터 책벌을 받은 것을 사회법에서는 회복되여 당회장권을 회복했다고 하더라도 교회법상으로의 절차는 남았다는 것이 현실이다.  노회와 총회에서의 회복절차가 남아있는 데 이번 판결이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말고 완전한 승리보다는 절반의 승리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 외 법원과 총회 재판에서 아직은 쟁론하는 사안이 있는 것 가운데 이번 판결은 이제 강북제일교회는 대등한 위치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조인서 목사

예장뉴스는 황형택 목사가 억울하게 재판국으로 부터 치리를 당했다는 주장에 동조하고 대변도 해왔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황 목사로 인하여 강북제일교회에 씻을 수 없이 남긴 문제들과 그 후유증으로 본다면 그는 무한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교세가 회복되고 법원의 판결이 유리하게 나왔다고 하여 또 다시 교인들을 밖으로 내돌리고 분쟁의 전사로 몰아넣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앞으로 자신의 문제는 당당하게 나서서 대처해야 한다.

황 목사는 설교시간 외에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 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소문이다. 기록된 거주지에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법원의 우편물을 수취하지 못했다는 이유서를 낸적도 있다고 한다.  교회가 분쟁중이니 자신의 동선을 비밀로 한다는 핑계로 호탤을 전전하며 통고없이 해외로 출국을 하는 등 분란상태를 이유로 멋대로 목회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다.  이젠 장로들과 교인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대리전을 치루게 하지말고 앞에 나서서 자신의 문제나 교회 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한다. 

목사들 더 이상 교인들 이용해서는 안돼

이제는 더 이상 모든 두개의 강북제일교회 지도자들은 교인들로 하여금 자기목사 지키기에 동원하거나 이용해서는 안된다. 지난 번에 황 목사측 교인들이 당시 당회장을 했던 장00 목사로 몰려가  항의하는 소동도 그 정도로 하기를 다행이다. 과거의 악감정을 아직 삭히지 못하여 교인들을 밖으로 내돌리는 것은 화풀이를 하는 것으로  아무러 득이 되지 않는다. 

이번에 판결을 받았다는 것도 그렇게 자랑할 일이 아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인서 목사측은 더 이상 강북제일교회라는 이름의 주보나 홍보, 홈피나 외부에 교회를 대표하는 위임목사, 담임목사, 당회장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예배 ‘사회’나 ‘설교’는 물론 사회자와 설교자를 지명할 수도 없고 직원임명이나 재정서류의 결재, 당회의 소집·주재·의결과 더불어 총회나 노회에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것은 물론 모임이나 회의에도 강북제일교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지 못하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소송이나 판결은 사실 아무런 의미도 없다. 막말로 해서 “강북제일교회" 라는 말만 안쓰면 되는 것 아닌 가?  이런 판결은 얼마든지 법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사회법에 의존해서 무언가를 해보려는 것은 궁여지책일수는 있지만 능사가 아니다. 황 목사측은 그동안 조인서 목사측이 총회나 노회에서 권력을 가진 정치목사들의 배경에 기대어 강북제일교회 목사라고 사칭했다는 비판을 할 수만도 없다.

아름다운 이별로 마무리 해야 한다.

이제는 두 교회가 더 이상의 법적소송과 여론전을 펴서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지 말고 서로의 상처를 상대에게 전가하지 말고 스스로 치유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니 위해서는 서로 죽이기를 하지 말고 두 교회가 다같이 사는 상생의 대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두 교회만으로 대화와 화해가 힘들다면 총회의 수습위원회의 중재아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옳다고 하는 주장서 한 발자욱씩 물러나  스스로를 의인화하고 비난하는 헛된 일인 법적소송과 분란에 시간과 물질을 소진하지 말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도 목회자가 살기위한 방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공교회의 회복과 순수한 교인들의 신앙을 위해서이다. 그렇게 해서 더 이상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을 교회방어와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맘대로 멋대로 쓰여져서는 안된다. 지금도 황 목사측은 용역을 사서 교회를 지키고 있는 데 그렇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라고 할 수는 없다. 교회는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고 교인들이 기도로 지켜야 교회이다.

이제 더 이상 물리적 충돌로 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상식과 대화로 신앙안에서 풀어가야 한다. 그동안 총회나 노회에 대하여 섭섭한 것은 따로 푸는 기회가 있을 것이니 우선은 법적 소송과 대결 그리고 엄연히 따로드리는 예배와 신앙행위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현 노회장과는 악연이라도 평양노회와는 결별할 수는 없으니 차기 노회장이 될 부노회장으로 하여금 치리장으로 하여 양 교회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대화와 수습의 노력을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치 않고 끝까지 법으로 가서는 서로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