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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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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안수 도마위에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목사안수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결국 미국으로 까지 불거졌다. 오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고 하는 PCA(미국장로교단) 한인서남노회 정기회가 3월 15일 열렸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뉴스M 이라는 인터넷 신문의 보도를 인용하면 이 문제로 회기중 회원들 사이에 격론이 있었다고 했다.

오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는 서남노회는 오 목사에게 안수를 준 사실은 확인했다. 즉 그의 목사 안수는 절차에 맞게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PCA 교단 차원에서 총회의 법사위원회(본 교단의 헌법위원회에 해당)에 이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정현 목사는 합동측의 목사이지만 총신대를 졸업하지는 않았다. 본 교단도 그렇고 타 교단(허가받은 교단 한정)의 목회자가 가입하려면 청목(일정한 기간 교단직영 신학교에서의 수업)을 하고 지역노회에 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오 목사는 한국에서 총신대 과정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오 목사는 안수 이전의 신분은 CRC(북미주개혁교회)에서 강도사(목사 후보생) 과정을 밟아서 PCA 한인서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으로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도 그렇고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의 주장은 오 목사가 이수했다는 CRC에서의 강도사 과정은 있지도 않은 명칭이며 정식목회자를 위한 과정이 아닌 '평신도 설교권' 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말이 진실이라면 오 목사는 목사안수를 위한 정식과정을 거치지 않고 안수를 받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CRC 소속 김범수 목사(시애틀드림교회)의 주장(뉴스엔 죠이 인용) 

북미주개혁교회(CRC)는 한국선교이후에 설립된 교단으로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교단이지만 오래 전부터 총신대학교와 고신대학교 건립을 후원하면서 칼빈신학교를 통해 수많은 훌륭한 개혁주의 학자와 교수들과 교류한 교단으로 합동측 교단과는 교류가 있었다. 그러나 이 교단이 유명하게 된 것은 오정현 목사가 CRC 소속 LA의 오렌지한인교회를 통해 강도사가 되었고, 이것이 근거가 되어 PCA(미국장로교단) 노회에서 안수받은 것으로 주장하면서 이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는 목사의 자격을 엄격히 정하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그 안수 절차와 과정은 다르다고 한다. 신학교 졸업 후 강도사 시험을 거쳐 1 년을 지낸 뒤에 다시 목사 고시를 통과하여 목사로 안수받는 것이 한국 장로교회 제도다. 그러나 CRC도 그렇고 통합측도 그렇고 이런 '강도사 인허 제도'가 없다. 기독교장로회의 경우는 준목이라는 제도를 두고 있다.

이 교단에는 평신도에게 한시적으로 허락한 설교권인 43조의 'License to Exhort for a limited period of time'을 '임시설교권'이라고 번역한다는 것이다. 이 조항은 미국 내 다른 교단이나 심지어 신학적인 입장이 매우 가까운 미국 장로교단들과도 차별된 CRC만의 독특한 성격을 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한 교회의 강단이 비어서 설교자가 없을 경우에, 자격을 갖춘 목회자가 부임하기 전까지 훈련된 평신도에게 임시로 설교하도록 노회의 재량으로 허락해 준 '임시설교권'이다. 부득이한 상황에서 주어지는 한시적이고 임시적인 방편일 뿐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이는 해당 노회에서만 인정한 것이지 심지어 CRC 내 다른 노회에서는 효력이 없다고도 한다(이런 제도는 뉴질랜드 교회에서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이 조항은 장차 목사가 되려는 사람에게 전혀 해당 사항이 없다는 주장이다. 목사가 되려는 자가 이 임시설교권을 기반으로 하여 정식 목사가 되려고 한다면 그것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1. CRC에 강도사 제도가 없다. 2. 이런 방법으로 노회에서 허락받은 임시설교권을 근거로 목사가 될 수 없다.
3. 이 임시설교권을 경력을 이용하여 다른 교단으로의 학력세탁을 할 수 있는가?  바로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오 목사가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보는 것이다.

이제 오정현 목사의 안수증명은 PCA 노회로 넘어갔다. 과연 그가 CRC 임시설교권으로 강도사를 이용했는지, 오해했는지, 노회는 알았는데 묵인한 것이지 아니면 모르고 했던지 결론이 나올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 목사 안수증명은 노회 전권위로 넘어가

이에 따라 미주 한인서남노회는 전권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월 오정현 목사가 청구한 안수확인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 노회의 현 서기 김00 목사 문제도 처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노회의 공문은 서기가 발송하지만 그 내용의 결정은 임원회 혹은 임원회장의 허락을 받아야 함에도 김 목사는 개인적으로 안수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증명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갱신위는 3월 2일 김 목사가 노회의 허락 없는 허위 공문을 발송했다는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문제는 2011년 서초동 성전의 지하가 일반도로를 점유했다는 건으로 고소된 이래 미국과 남아공에서의 석, 박사 논문의 표절논쟁이 있었다. 그후 갱신위가 고소한 재정의혹에 따른 장부공개는 승소를 재판은 패소를 교회 소속의 노회는 갱신위 장로들을 치리하였고 이들을 뺀 당회강행으로 당회원 증원을 위한 공동의회는 법원으로부터 불허를 받은 바 있다.

사랑의 교회 갱신위는 지금도 서초의 구 성전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며 매주 금요일은 저녁 주일은 10시 30분 서초역 새 성전 앞에서 회복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정현 목사가 소속한 미주 노회에서의 목사는 그 절차와 과정에 문제없다는 식의 보도를 한 신문도 있는 데 이는 오보이거나 노골적인 두둔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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