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M(세계선교협의회) 총회, 제주도에서 개막 - 예장뉴스
예장뉴스
치유 화해 생명WCC/CCA/CWM
CWM(세계선교협의회) 총회, 제주도에서 개막PCUSA총회(포트랜드)와 WCC중앙위원회(노르웨이)도 열려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19  23:55:21
트위터 페이스북

CWM(세계선교협의회) 총회, 제주도에서 개막

세계선교협의회(Council for World Mission) 총회가 예정대로 19일(주일) 성안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주일 낮 예배는 총회 참가자들이 제주지역의 18개 교회로 흩허져서 설교와 예배를 참관했다. 제주노회(노회장 김관진 목사) 와 산하교회는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친교를 나눴다. 특히 개회예배가 열리는 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와 교역자 모든 교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 총회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다.

   
* 제주성안교회당에서의 개회예배, 강단 좌우에 제주산 현무암 십자가가 있다.  순서자 좌로 부터 김명실 교수, 파멜라 회장, 손달익 목사, 채영남 총회장, 쥴리 심 

이 단체는 영국이 세계선교를 주도할 때 LMS(런던선교회)가 전신인데 1940년 아프리카에 리빙스턴을 한국에 토마스 목사를 파송한 단체다.  영국의 국선교사들이 파송된 피선교지의 교회와 영국이 함께 하는 선교협의회었다. 그러나 1975년 싱가폴 회의에서 과거 제국주의적 선교방식에 대한 회개하면서 선교 현장에서 참다운 협력 관계 형성을 가로막는 시혜자-수혜자 관계를 청산했다. 그리고 1977년 모든 회원국가 교회는 동등한 파트너십과 상호성에 기초한 협의회적 구조로 변화시켜 선교국과 피선교국이 동등한 지위가 되었다. 

4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의 이번 한국 총회의 주제는 ‘힐링 : 행동 안에서 희망’(Healing : Hope in Action)인데  기독교교회가 세계 선교를 위해 펼쳐야 할 다양한 정책 이슈를 다루게 된다.

다음은 이번 총회의 호스트인 PCK 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환영인사다.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PCK) has responded to the contextual crisis since 2012 by rolling out its theme “PCK Ecumenical Decade for Healing and Reconciling Life-Community“. At the same time, we have been praying for reconciliation with God, neighbors, and the created world since our 100th General Assembly last September whose theme was, “Lord, help us to reconcile!” As a part of these efforts, we developed the “70 days Movement of Prayer for Reconciliation and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National Community” for the 70th anniversary of our national liberation last year.

This understanding is deeply related to the theme of 2016 CWM Assembly, “Healing: Hope in Action”. This Assembly, will be held on the peaceful island of Jeju. We hope it will become an Assembly that witnesses true peace from heaven. I sincerely hope all of you become peaceful apostles who heal the wounds of the world and preach hope to the entire world, beginning in your local context. I wish you God’s grace, always and I welcome you! Thank you very much.

Rev. Dr. Young Nam Chai(Moderator of the 100th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이 선교회가 2012년 본부를 영국에서 싱가풀로 옮기면서 본 교단 기획국장이던 김경인 목사는 부총무로 사역한바 있으며 1985년 한국총회후 본 교단의 “생명살리기 운동 10년” 프로젝트의 재원을 지원하는 등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의 PCK 총대는 정병준 교수(CWM 이사)와 김경인 목사(전 CWM 부 총무) 변창배 목사(총회 기획국장, 이번 총회 총괄) 여성 청년 대표 4인다.

이 총회를 위하여 한국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현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이며 CWM 본부의 한국측 준비위원은 천영철 목사(한아봉, 본부 준비위원)과 김명실 교수(영신대. 본부 준비 위원)다. 김 교수는 이번 총회의 예배 컨설던트로 CWM의 새로운 스탭인 말레이의 쥴리 심 목사와 공동사회자이기도 하다

개회설교는 CWM 회장인 뉴질랜드 전 총회장 파멜라 탱커슬리 목사가 했으며 성찬식은 손달익 목사와 공동집례했다. http://www.cwmission.org/cwm-elects-new-moderator/  총회는 19일 주일 제주 성안교회에서 개회후, 20일 총회 주제강연은 미국 하트포트신학대학교 총장인 하이디 학셀 목사(WCC 보세이의 전 원장)가 한다. 21~23일 오전에는 ‘상처의 치유’, ‘관계의 치유’, 미래를 향한 치유‘에 대해 발표한다.

   
* 제주성안 교회당(1908년 초대 선교사 이기풍 목사에 의하여 설립된 제주도의 모교회)  

총회중 개최지인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18일(토) 에는 참석자들이 역사와 환경, 사회문화 3개 코스로 나뉘어 제주도 일대를 방문했는 데 강정마을도 갔다. 거기서 오랜세월 해군기지 반대를 위하여 투쟁해온 송강호 박사(장신대 학부)를 찾아 평화의 섬 제주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19일 주일 오후에는  PCK 총회가 주관하는 환영만찬이 있었다.

   
* 참가자들이 방문한 평북노회 보목교회 김인수 목사와 함께 한 일행과 교인들   

20일(월) 에는 한반도 상황 보고,  둘째날 저녁에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도 있다.  이번 CWM 총회는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40개국 32개 회원교단에서 129명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태평양지역의 새로운 교단이 회원교단이 되어 32개 회원국이 된다.  각국의 대의원은 성직자와 평신도가 절반씩 구성되야 하며 최소 1명의 여성과 청년이 포함되어야 한다.

◇              ◇              ◇
 

미국장로교회(PCUSA) 222차 총회, 포틀랜드에서 열려

우리 교단(PCK) 총회 설립의 주역인 미국장로교 총회가 6월 18일-25일 포틀랜드 오레곤 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총회가 100회이니 우리 보다 120년이 앞선 세계장로교회의 본산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장로교회는 쇠락하고 있다는 것이 자신들의 평가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작년 총회에서 통과된 동성애자에 대한 주례나 목회적 돌봄에 대한 이견으로 전통적인 미국장로교회들이 떠나고 있다. 그중에 한인교회들이 가장 적극적이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미국장로교회는 교회의 모든 재산을 총회에 신탁하도록 되어 있어 교단을 떠날 경우 교회의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  한인교회의 경우 비자나 교회에 대한 총회의 재정지원등으로 많은 혜택을 입은 것이 사실이다.  이 총회를 위하여 한인장로교회가 낸 제안서를 보면 동성애 문제는 많이 완화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면 그 대신 실리를 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틀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이 총회의 주제는 "The Hope in Our Calling" 이다. 이 총회를 앞두고 3,42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해서 [The Church in the 21st Century] 제목은 보고서가 제출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던져졌다.

Our outward focus and how we help others
Our community and Presbyterian identity, heritage, and tradition
Our Reformed theology and the way we are intentional about theological education for ourselves and our pastors, so we can engage in collective discernment through intelligent dialogue
How our Presbyterian polity provides connections, as well as accountability and equality of voice for ruling and teaching elders

   
*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미국장로교회인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응답 통계 

'내가 출석하는 교회가 미국장로교인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속한 교회가 장로교회인 이유와 내가 장로교인인 이유는?'
'내가 기대했던 생각대로 미국장로교회가 이룬 사역은?'
'21세기에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 중요한 일은?'

http://www.pcusa.org/site_media/media/uploads/oga/pdf/final-report-church-21st-century.pdf(자료통계)

미국장로교회는 이번 총회를 준비하면서 장로교회 정체성과 관련한 설문을 준비했는 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교회의 기대와 교인의 기대가 약간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장로교다움(신학,정체성, 정치체제)을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을 한국장로교회에서 알아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까? 궁금하다. 아직은 진지하게 장로교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장로교회의 발생은 영국의 스코틀랜드지만 근대에는 미국에서 꽃을 피웠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현대는 한국장로교회가 중심이 되고 있다. 아직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건강하고 성장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국장로교회이기 때문이다.

이 질의와 답변에서 교회의 기대와 교인의 기대가 약간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장로교다움(신학,정체성, 정치체제)을 미국장로교인들은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점을 한국장로교회에서 알아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하다. 한편 이 총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는 PCUSA 총회에 한인교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제안했다.

"미국은 한인교회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상황과 필요를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는 전제 아래 한인교회의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6가지 주제를 PCUSA 내에 한인교회들이 주도적인 역할과 위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건으로는 1) 한어권 교회들 및 노회들, 2세 한인교회를 지원하고 육성할 목적의 영구직 신설 2) 지역 한인 노회들과 비지역 한인 노회들간의 소통 창구인 한미노회조정위원회(CCKAP) 지원 강화 3) 대회 경계에 대한 재조직을 심의할 경우 비지역 한인 노회가 미 서부 지역에 신설될 가능성을 염두해 둘 것 4) PCUSA 교회들이 한인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할 것을 촉구해줄 것 5) 사항들을 이행하기 위한 영구직의 효과를 검토함 등이다.

한인총회가 내놓은 총회 헌의안에는 특별한 동성애 이슈에 대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치만 지난 해를 마지막으로 동성애 이슈와 관련한 더 이상의 사태 악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미국장로교회의 총회 헌의안 중에는 결혼정의를 과거와 같이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되돌릴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한 미국 노회에 의해 상정돼 있는 등 동성애에 관한 정책을 바로 잡으려는 시도들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              ◇              ◇
 

WCC중앙위원회 노르웨이서 열려

편  WCC 중앙위원회도 현 총무인 드베이트의 모국인 노르웨이서 열린다. 한국측 중앙위원은 장  상(아시아 지역 의장)과 배현주 교수(부산장신대)가 참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명성교회 후임 청빙위원회 발표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