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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사태에 대한 총회장의 입장이 듣고 싶다.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에서 총회장에게 다음과 같은 질의서를 냈다.
수 신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성희 총회장
질의인 :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원회 대변인 백남운 목사
연락처 : FAX 063)276-9887/ 010-6795-5101(총무 이광익 목사)
질 의 서
귀 총회와 총회장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라 칭함)는 예수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전북에 있는 초교파 교단중심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질의인은 귀 총회 소속 전주효자동교회 담임목사입니다.
대책위는 지난 100회기 총회의 채영남 목사가 총회장을, 귀하는 부총회장을 역임하실 때에 예수병원정관변경 승인의 총회(본회)가 부결한 사항을 총회 임원회가 잘 못 승인한 사실을 인정하여 원천무효로 하는 취소처분을 하였으며 수차례에 걸쳐 시정하라는 지시나 명령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결과 지난 101회기 총회에서 예수병원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총회 임원회에 일임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귀 총회임원회에서는 아무런 조치나 대응을 하지 않아 예수병원의 위기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하고자 하오니 정직하고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오며 만일 기대에 미치지 못할 시에는 예수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일환으로 모든 수단을 간구할 것임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ㅡ 다 음 ㅡ
1. 예수병원은 총회의 산하기관인가요?(개인 생각에 대한 질문입니다)
2. 예수병원 이사회나 운영자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3. 총회는 예수병원의 정상화를 위하여 어떤 대처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4. 2016.10.31자에 118주년 예수병원개원 기념예배에 총회 서기 겸 사무총장인 신정호 목사와 함께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사실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병원의 정상화를 위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셨나요?
2016년 11월 11일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
※ 위 질문사항은 팩스로 전송한 것이며, 이에 대한 답변 역시 팩스(063-276-9887)로 2016.11.16.자 정오까지 수신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