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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제 26차 총회 임박독일 라이프치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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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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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제 26차 총회 임박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의장:제리 필레이, 사무총장:크리스토퍼 퍼거슨 / http://wcrc.ch/ko/)은  회중교회, 장로교회, 개혁교회, 연합교회 그리고 발도파교회 등에 속한 그리스도인 8000만 명으로 구성된 세계 개혁교회 연합조직이며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일원이다. 2010년 WCRC의 전신인 세계개혁교회연맹(WARC)과 개혁교회 에큐메니칼협의회(REC)가 연합해 WCRC가 탄생했다.

이번 제 26차 총회가 2017년 6월 28일~7월 7일까지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갱신하고 변화시키소서”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총회는 약 100 개국 이상의 230 회원 교단에 속한 8천만 개혁파(장로교)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에큐메니칼 기관이다.

지난 총회 

2010년 미시건에서 모인 전 총회는 회장으로는 필레이 목사(Jerry Pillay, 45)를 선임했다. 그는 케이프타운 대학교(University of Cape Town)에서 박사학위(선교학)를 취득했으며, 남아공연합장로교회(UPCSA) 사무총장 겸, WARC 내에서는 아프리카 지역 조정자 및 선교 전략 담당자로 역할해 왔다.

WCRC는 회장외에도 루 유에 웬(타이완장로교회), 이베트 노블 블룸필드(자메이카연합교회), 바쁠레지에(네덜란드 개신교회), 헬리스 바라자 디아즈(콜롬비아 장로교회) 목사까지 총 4명의 부회장을 선출했다. 모두 WARC 전 임원 출신이다.

그외 사무국 총무로는 캐나다 출신의 크리스토퍼 퍼거슨 목사를 선출했다. 그는 전임 총무인 세트리 니요미 총무의 후임으로  하노버의 개혁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캐나다 출신의 퍼거슨은 올해 61세로 캐나다연 합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으며 캐나다,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지역 및 유엔에서 활동을 해왔다. 

2016년 9월 24-29 WCRC의 퍼커슨 총무 일행은 북한을 방문하고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의 유일한 양국방문단체이다.  이 방문의 성사는 WCRC의 전신인 WARC 때부터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맺어온 오랜 관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북한 수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조그련의 인도를 받아 봉수 교회와 칠골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평양의 고아원, 탁아소 등을 찾았다. 또한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 김영대 부위원장을 만나 남북문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고했다.

   
* NCCK에서 방북 보고 중인 퍼커슨 총무  

당시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27일 긴급 호소문을 내고 북한 수해지원을 위한 모금을 한바 있다. 교회협은 “태풍으로 함경북도 지역이 60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며 곧이어 불어 닥칠 한파와 식수, 보건 문제로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것을 걱정했다

합병의 역사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이 1948년 이후 65년 동안 있던 제네바 센터에서 독일 하노버에의 복음개혁교회 소속의 칼빈 센터로 이전했다. 1948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출발하여 제네바로 사무실을 옮긴 WCRC(당시 세계장로교연맹)는 그동안 WCC를 비롯해서 루터교세계연맹(LWF), 세계기독학생회총연맹(WSCF) 등과 함께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이웃 사촌으로 지내왔다.
 
이전에는  유럽과 미국의 유로와 달러로 지원을 받는 WCRC가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하는 과정에서의  손차도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세트리 나오미 총무는 "독일로 이전한 뒤에는 매년 20만 스위스 프랑(한화 2억 3500만원)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밝히기도 했다.
 
약 1000명의 참가자들이 7년에 한 번 모이는 총회에 모인 이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분별하여 WCRC의 방향을 정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한다.  라이프치히 시민회관에서 개회식을 갖는 데 독일 통일의 시발이된 라이프치히의 성 니콜라이교회(Nikolaikirche)에서의 월요기도회를 참여한 후 시편 연주회를 감상하고 특별 강사들의 강연과 회무 처리 후 사회 미술작품들 관람한다.

이후 베를린 대성당(Berliner Dom)에서 7월 2일  “세상에 증거하기” 로 독일 외무부의 환영식도 있으며 이후 각 도시의 봉사센터와 사적지 방문한다.  비텐베르크 7월 5일 “교회의 일치를 천명함” 에서는 에큐메니칼 기념 행사가 로마 가톨릭교회와 세계루터교연맹과 연합하고 칭의교리 합의선언문에 동참한다.

방문자 유의 사항  

1. 예배 시간과 성경공부에 온전히 참여해야 하며 2. 베를린과 비텐베르크에서 열리는 총회 모임에 참가한다.  3. 본회의 중 총회 주제에 대한 발제 강의를 경청하고  방문자들를 위한 특별 토론회에서 발제자들과 토론할 수 있다. 4. 총회 기간에 진행되는 문화 행사에 초대되고 라이프치히와 근방의 관광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측에서는 회원 교단인 우리교단와 기독교장로회, 대신, 백석 4개 교단만이 회원으로 이들은  총회차원의 방문을 한다. 우리교단의 대표는 이홍정 전 사무총장과 손달익 목사 등이며 그외 옵서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한다. 단체로는 한국장로교협의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가 대표들과 방문한다. 이외 청년과 여성들 부분대표들도 참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의 강사들

1. 배현주: 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회와 실행위원회 위원. 성경, 교회, 사회와 한국 페미니스트의 대화의 기고자.
2. 파리드 에삭(Farid Esack): 남아프리카 무슬림 학자, 정치운동가, 반아파타이드 활동가, 무슬림이 된다는 것: 현대 세계에서 종교적 길을 발견하기(On Being a Muslim: Finding a Religious Path in the World Today)의 저자.
3. 웨슬리 그랜버그-마이클슨(Wesley Granberg-Michaelson): 미국개혁교회 총무 역임. 타임스퀘어에서 팀북투까지: 탈기독교 서구와 비서구 교회의 만남(From Times Square to Timbuktu: The Post-Christian West Meets the Non-Western Church)의 저자
4. 티니코 말루레케(Tinyiko Maluleke): 학자. 프레토리아 대학 부총장 및 총장 자문위원. 사회정치 논평가. 우편과 후견인(Mail & Guardian).
5.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독일 개혁주의 신학자. 튀빙엔 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살아계신 하나님과 생명의 충일함(The Living God and the Fullness of Life)의 저자.
6. 필립 피콕(Philip Peacock): 북인도교회의 안수집사. 비숍 컬리지(인도 캘커타) 사회분석학 조교수. 21세기 달릿 신학: 불협의 목소리들, 분별의 길들(Dalit Theology in the Twenty First Century: Discordant Voices, Discerning Pathways)의 저자.
7. 이사벨 아파워 피리(Isabel Apawo Phiri): 말라위의 학자 및 에큐메니스트. 세계교회협의회 공적 증거와 디아코니아 부총무. 탈식민지 선교: 세계기독교의 권력과 협력(Postcolonial Mission: Power and Partnership in World Christianity)의 편집자
8. 미트리 라헵(Mitri Raheb): 다르 알칼리마 대학(베들레헴) 총장. 베들레헴 복음주의 루터교 은사 교회의 담임목사.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문서의 공동저자. 제국에 직면한 신앙: 팔레스타인의 시각에서 본 성경(Faith in the Face of Empire: The Bible through Palestinian Eyes)의 저자.
9. 엘사 타메스(Elsa Tamez): 멕시코에서 태어난 페미니스트 및 해방신학자. 라틴아메리카 성경 대학(코스타 리카, 산 호세) 명예교수. 억눌린 자들의 성경(The Bible of the Oppressed)의 저자.---------------------------------------------------------- 

   

   
 

WCRC의 역사

16세기 종교개혁에 뿌리를 둔 WCRC는 특별히 장 칼뱅의 신학에 기초하여, 1875년에 조직되었으며 그 후로 계속 다른 교회연합회들과 통합해 왔다.

“장로제를 유지하는 전세계 개혁교회들의 연맹” (“The Alliance of the Reformed Churches throughout the World holding the Presbyterian System”)이란 조직이 1875년 런던에서 이루어졌으며, 유럽과 북미의 21개 장로교 교파가 가입했다. 1891년에는 또 런던에서 국제신도협의회 (International Congregational council)를 결성했다.

1970년에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이 두 기관은 세계개혁교회연맹(WARC)로 통합되었으며, 전세계 70개 국가의 114개 교단이 회원이 되었다. WARC는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총회를 한바 있으며 박성원 박사(현 경안대학원 대학교 총장) 이 부서 총무를 지냈다. 

당시 의장은 남아공의 알렌 보삭이었으며 우리교단의 고 노정현 장로(연세대 교수)는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김용복 박사는 신학위원장을 지냈고 박성원 박사는 협력과 증언부 총무를 지냈다.

한편, the Reformed Ecumenical Council (REC)는 1946년에 설립되었다. 이것은 다른 국제 활동이 없는 교회들을 한데 묶은 것이었으며 개혁교회의 신앙고백 일치를 상호간에 협조하는 데 헌신했다. REC는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26개 국가들의 41개 교단 1천2백만 회원들을 망라하게 되었다.

2010년 미국 미시간의 Grand Rapids에서 WARC와 REC는 통합하여 WCRC로 창시되었다.  세계개혁교회연맹(The 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 또는 WARC)는 종교개혁자 장 칼뱅의 사상을 뿌리로 하는 200여 개신교 교회들의 공동체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가 있다.  한국 장로교회의 진보 진영으로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집행위원회는 또 하나의 개혁교회 국제기구의 개혁교회에큐메칼칼협의회(REC)가 두 기구의 협력증진을 위해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자고 한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렇지만 연맹은 차기 총회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모여 교회일치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자신들의 제안을 루터교세계연맹(LWF)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140인 위원이 프랑스 에비앙 모여 10월 15일 마친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세계개혁교회연맹은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를 공개 지지하고 신학적으로 정당화해 연맹에서 축출한 남아공네덜란드개혁교회가 과오를 철저히 인정하고 충분히 사죄했는지 여부를 2년간 지켜본 다음에 이 교단을 연맹에 다시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세계개혁교회연맹 회장 클립턴 커크패트릭 목사(미국장로교회 사무총장)는 10월 13일 에비앙에 모인 집행위원들에게 연맹의 제안과 기대와는 달리 루터교세계연맹이 오는 2010년 슈투트가르트에서 독자적으로 총회를 여는 절차에 들어간 사실을 전하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세계개혁교회연맹 커크패트릭 회장과 사무총장 세트리 은요미 목사는 종교개혁의 두 큰 줄기인 개혁교회와 루터교회를 각각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세계개혁교회연맹과 루터교세계연맹이 차기 총회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개최해 교회일치에 대한 두 기구의 열의를 세계 교회에 모범으로 보여주자고 루터교세계연맹에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97년 세계개혁교회연맹은 세계교회협의회와 루터교세계연맹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각자의 총회를 여는 일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세계개혁교회연맹의 제안에 대해 루터교세계연맹 사무총장 이스마엘 노코 목사는 "교회일치를 위한 협력에 대한 자신들의 열의에는 변함이 없지만, 세계교회협의회가 함께 3대 에큐메니칼 기구가 동시에 총회를 개최하지 않는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커크패트릭 세계개혁교회연맹 사무총장은 <에큐메니칼 뉴스 인터내셔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 기구가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랐다"며 자신들의 계획이 2010년쯤에는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개혁교회연맹은 자신들의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을 2007년까지 미뤄둔 채, 두 기구 또는 세 기구의 총회 같은 날, 같은 장소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1875년 창설한 세계개혁교회연맹은 현재 107개국의 218개 교단 7500만 신도를, 1946년 출범한 개혁교회에큐메칼협의회(Reformed Ecumenical Council)는 현재 25개국의 40개 교단 1200만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개혁교회연맹, 루터교세계연맹, 세계교회연맹은 모두 제네바 에큐메니 센터에 본부를 두고 있었으며, 개혁교회에큐메니칼협의회는 미국 미시건 그랜드래피스에 본부를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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