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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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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4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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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예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2004년 예수병원 이사회가 우리총회에 낸 보고서(유관기관은 보고 의무없음) 

지금 전주예수병원이 총회의 산하기관이냐? 유관기관이냐? 는 아주 중요한 쟁점이다.  예장뉴스나 대책위는 총회기록과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총회의 재산을 그나마 지키자는 편이다. 그러나 다른 쪽의 주장이나 논쟁은 무지를 가장한 이권문제다.

먼져 이 논쟁을 시작한 분은 이정환 목사인데 이 목사는 예수병원정상화 대책위 대변인 백남운 목사를 지목하여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하여 백남운 목사는 이 문제가 개인차원의 내용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책위 이름으로 반박문을 낸바 있다. 

그런데 다시 이정환 목사가 반박글을 내자 이번에는 정상화대책위 총무인 이광익 목사가 글을 보내왔다. 예장뉴스는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이 글들을 전제했다. 앞으로도 반대이견이 있는 분들의 글은 검토하여 건전한 논쟁이라고 판단되면 게제할 것이다.

다만 우리 총회는 한번도 유관기관이라고 한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유관기관이라는 말은 최근에 나온 용어인데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총회로 부터 자유하고 싶다는 욕망의 산물이다. 만약에 유관기관이 된다면 그 첫번째 결과로 우리총회는 이사 3인을 파송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란다.

이사파송의 권한은 매우 중요한데 총회와 관계를 의미한다. 이사들이 법인에 가서 무슨 주장을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이사회와 경영진은 순진한 직원들을 선동하여 병원이 산하기관이 되면 총회가 병원을 접수한다는 선동질을 하고 있는 데 이것은 참으로 심각한 일이다.  산하기관이든 유관기관이든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저는 전주예수병원(이하 병원 이라 함)을 잘 알고 있는 일부의 사람들이 병원을 장악하여 병원장의 임기를 부당하게 연장하고 각종 부정과 비리는 물론 병원을 사유화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역에 교계어른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5개 단체가 연합하여 만든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의 총무로써 양쪽의 주장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 한 결과 100회 총회에서 전주예수병원(이하 병원 이라 함)의 정관변경 승인과정에서 총회장이 잘 못한 제보내용이 사실로 드러났고 특히 병원문제는 부끄럽게도 우리 총회가 분란의 원인제공 역할을 하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이하 대책위 라 함)는 100회기 총회장의 잘 못을 시정하도록 했기에 회기가 바뀌면 정상화되기를 기대했으나 101회 총회장은 더 악화시킨 측면이 있어 하루 속히 시정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예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일 수밖에 없는 과정과 진실을 사실자료를 통해 밝히고자 합니다.
                                              --- 다   음 ---

1. 병원설립 이전 남장로교와 총회간의 관계

①남장로교는 1893년 미국남북전쟁으로 미국장로교가 분열되어 조직되어 졌습니다.
②한국에 남장로교와 동일한 장로교는 1912.9.1.자에 최초로 총회가 조직되어 졌습니다.(예수교장로회조선총회 제1회 회의록 1쪽)
③총회는 남장로교 세계선교정책 문제 연구회(1962.10.13.∼19.)에 대표로 참석했던 한경직, 김형모, 안광국 목사를 세계선교정책연구위원회의 선교정책연구위원으로 선정했습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48회 회의록 409, 413쪽)
④1964.9.24.자에 제49회 총회를 서울 영락교회에서 개최하면서 선교정책으로 4총회에 선교사업 통합에 대한 ‘상호약정서’를 만들어 보냈습니다.(제49회 총회록 8쪽)
⑤남장로교는 100주년(1993년) 기념식에서 거두운 교회원조자금 4,700불을 총회에 보냈습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48회 회의록 411쪽)
⑥총회는 총회 안에 총회와 남장로교 미국 연합장로교회 및 호주 장로교회(이하 삼 자매교회 라 함)를 1969. 04.30.∼1969. 05. 02.자에 서울 크리스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선교정책협의회를 통하여 새로운 협동위원회를 조직하여 상호약정서에 모든 기관(예수병원 포함)은 협동위원와 정식으로 관계를 맺는 것으로 했고,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제54회 총회 회의록 120,122,123쪽)
⑦총회가 구성한 협동위원회는 한국교회에 있는 삼 자매교회(남장로교 포함)의 모든 재산을 한국교회의 선교사업만을 위하여 사용하되 그 재산의 사용 및 처분은 본 협동위원회의 협의 하에 한다(단 선교 동역자의 주책 및 기지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로 되어 있습니다.

소결 : 남장로교, 미국 북장로교, 미국 연합장로교, 호주장로교가 조선에 파송한 선교사들에 의해 의료, 학원, 방송 선교를 통해 교인이 늘어나 교회를 세우고 오늘에 이르게 했습니다. 과정에서 선교사들이 예수병원을 포함한 운영하던 각종 사업을 위한 재산관리는 물론 기관들이 한국교회만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했으며 병원이 설립 될 즈음에는 상호약정서 등을 통해 인준을 받아야 하는 산하가 되게 하여 모든 법적인 요건을 갖추었던 것입니다.

2. 병원설립을 위하여 총회가 준비하고 한일.

①병원설립 전 총회 법에는 총회헌법 정치 제79조[소속기관 및 단체]에는 “각급 치리회 산하에 소속회 또는 기관 및 단체를 설치코자 하면, 1.소속회나 기관 및 단체를 조직코자 하면, 그 치리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2.소속회나 기관 및 단체의 정관은 그 치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전도, 교육, 사회, 사업등 교회 발전을 도모하는 일을 해야 한다.(제55회 총회 회의록 60쪽)”라고 되어 있습니다.
②총회(치리회)는 1970. 1. 7. 오전 8시 온양 호텔에서 “전주 예수 병원의 현 정관은 인준할 수 없으므로 협동위원회에 이관하기로 하다.”로 결의(제55회 총회 회의록 79쪽)한다며 총회헌법 병원설립의 조건 인 허락에 관련한 일을 했습니다.
③총회(치리회)는 1970. 12. 14. 오후3시 총회 총무실에서 “전주 예수병원 정관승인 및 총회파송 이사선출(안광국, 최승열)”로 결의(제56회 총회 회의록 58쪽 13줄)하였고 병원설립을 위하여 정관 승인 했습니다.
④위 1-⑥,⑦의 상호약정서에 따라 총회(협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선교 동역자의 주책 및 기지를 제외한 재산을 병원유지재단에 무상 증여하여 설립케 하였습니다.

소결 : 총회가 산하에 기관을 설립코자 할 때의 조건은 총회(치리회)의 조직을 위한 구성원 등의 허락과 정관승인으로 이 2가지의 조건에 부합하게 했는지를 살피건대 총회가 산하에 설립한 사실이 입증된다고 봅니다. 총회는 위와 같이 산하에 병원설립을 위한 2가지 조건인 이사회구성원 선정에 대한 허락과 정관 승인을 했기에 이에 반증할 입증자료는 존재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3. 병원정관상 설립자의 문제점

①최초 병원법인 정관에는 제3조[설립자 사무소] 법인의 설립자는 미국 남장로교 세계선교부 이사회이며, 그 사무소는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 사서함 330호에 소재를 둔다. 로 되어 있고,/ 현재 병원법인 정관에는 제3조[설립자 사무소] 법인의 설립자는 미국 남장로교 세계 선교부이며, 그 사무소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시 폰스데레온가 341번지에 소재를 둔다. 로 되어 있습니다.
②설립당시 재산출연과 해산 시 잔여재산의 귀속은 정관에 있는 미국 남장로교 세계선교부 이사회(설립자)가 아닌 한국 총회산하에 있는 재)남장로교 한국선교부 입니다.(최초 병원 정관 승인 표지 밑에서 3,4줄, 7장 34조)
③1981∼3년에 미국 남장로교외 북장로교(연합장로교 포함) 2장로교는 없어지고 100년 전 분열되기 전에 있었던 미국장로교(P.C.U.S.A)로 합병 되어서 이름이 소멸되었음에도 기록에서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었다고 한 것만으로 효력이 있다는 증거를 대야 할 것입니다.
④병원설립 이후 미남장로교가 설립자로써 할 일을 단 한 번도 한 일이 없으며, 오직 그 일을 총회가 했는데도 기록물의 증거만으로 설립자라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해 내야 할 것입니다.

소결 : 최초 재산 취득은 남장로교가 했다 할지라도 그 명의는 한국에 있는 총회산하 재)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부 명이었고 역시 소유권을 가진 동일한 재단법인에서 총회의 승인받은 것이라 할 것이어서 실질적인 실효성은 병원의 설립자는 남장로교가 아닌 총회라 함이 타당하고 이에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4. 병원에 대한 총회의 입장

①총회는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예수병원을 유관기관이라 결정하거나 인정한 사실이 없습니다.
②총회 특히 100회와 101회기 총회규칙부는 예수병원은 총회의 산하기관이라는 해석을 2016년에 공식화 한 사실이 있습니다.
③총회는 위 1∼3번의 이유로 산하기관으로 법원 등에 제출한 사실들이 다수 있습니다.
④다만 100, 101회 때부터 유관기관이라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할 것입니다.

5. 유관기관으로 주장하는 이들의 내용들과 진실

①설립당시 남장로교가 모든 재산을 병원유지재단에 무상 기증했기 때문에 설립자다는 주장이나 위 3-②가 사실인 이상 틀린 주장이다.
②총회가 감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관이다. 라고 주장하나 위 1-①에서와 같이 최초 설립당시 총회헌법에서 설립의 조건은 2가지(허락과 정관승인)뿐이며, 감사, 감독, 정관변경 승인 등은 권한과 의무일 뿐이지 권한과 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 하여 산하과 유관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소홀히 했다면 그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③총회가 인사나 정관 승인 등의 일을 했다고 해서 남장로교가 설립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안했고 그렇게 한 사실이 아니기에 총회를 설립자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은 위 2에서와 같이 총회가 이사선정의 허락하고 정관 승인은 법인설립(1971년) 전에 법인설립을 위한 일이어 설립을 위한 일이 아니라 증거가 없는 이상 그런 주장은 틀린 것입니다.
④남장로교가 재산이나 설립자의 권한을 총회에 이양한 증명서류가 없기 때문에 설립자가 아니며 산하기관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는 위 1, 2, 3, 에서와 같이 총회는 설립 당시부터가 설립자이었고, 그 설립자의 지위에 변화된 일이 없었기에 해당사항 없다 할 것입니다.
⑤총회가 병원에 돈을 줬냐 재산을 준일 있냐? 그런 일이 없으니 당연 설립자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하여는 위에서 수 차례 밝힌 바와 같이 남장로교가 미국에서 직접 등기하고 설립 할 수 없었기에 그 소유의 권한과 설립권한을 총회에 속한 협력위원회와 세계선교위원회와 같은 기구에 이양하여 총회가 하도록 했으며, 이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던 당시 우리 총회 어른들은 그래서 총회는 당연 설립자이고 병원은 총회의 산하기관이라 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도 여러 자료에서 찾아 보관하고 있음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결어 :
전주예수병원이 유관기관이라고 하는 주장은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진실을 가리려는 일입니다. 총회 역사상 단 한 번도 예수병원을 유관기관으로 여기거나 말한 역대 총회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100회 때와 101회기 총회장들의 태도가 모호해진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 그래왔듯이 총회실력자들이 손발만 잘 맞추면 얼마든지 유관기관으로 하여 총회로부터 멀어져 소수인의 뜻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세대와 전주에 있는 기전대학을 보십시오.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가 불교신자가 총장자리를 쾌차고 기독교 몫의 이사수를 줄인다는 논란이 일지 않는가 하면 부총회장까지 지낸 장로가 완전 사유화해서 아들에게 세습해 비리에 연루되므로 인하여 얼마나 교회들이 상처를 받고 선교에 악영향을 끼쳤는지를? 하여 그 진실과 실체를 밝히는 바입니다.

                      2017년 8월 14일 예수병원 정상화 대책위 총무 이광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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