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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회 무슨 일이 일어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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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2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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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노회 무슨 일이 일어 났나?
   
 

2003년 11월 군산과 익산 지역을 배경으로 선교활동을 해온 군산노회에서 분립된 익산노회는 84개 교회와 시무목사 107명으로 출발을 한다. 분립에 따른 서해대학의 이사 분배문제로 진통 끝에 6(익산노회):4(군산노회)로 합의가 되어 공동운영을 하게 된지 14년이 흘렀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익산노회는 외형적으로는 교회가 100개 시무목사 150명 장로 478명(2016년 교세 통계) 으로 크게 성장하였지만 서해대학 문제로 지금 큰 시련에 봉착해 있다.

지난 8월 26일(토) 익산노회(노회장: 이병호 목사, 목사 부노회장: 최종호 목사, 장로부노회장: 박준화 장로) 회장단과 직접 만나 취재한 결과 전 노회원들의 중지를 모은 성명서를 지난 8월에 채택하고도 어찌할바를 몰라 안타까운 처지를 호소했다. 그동안 노회의 망신이 될까봐 망서렸지만 이제 노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더 이상은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익산지역은 과거 “이리” 라고 불리던 곳으로 원불교의 본산지로 원광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선교역사도 짧지 않다. 그런 척박한 토양에서도 타종교와 함께 경쟁과 협력이라는 두 축으로 생존해왔다. 원불교도시라는 환경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산하교회가 힘을 합쳐 지역 사회를 향한 복음전도와 선교를 통하여 복음화 34%로 전국 1위를 기록으로 지역사회 성시화의 중심에 익산노회가 있다는 자부심이다.  그러나 이런 복음전도의 도전과 아름다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가 지금 노회를 덮고 있다.

익산노회 문제는 일부 노회임원들이 문제다.

그것은 몇 년 전부터 노회의 산하기관인 서해대학 문제가 불거지고 부터인데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이 일에 노회에서 존경받는 분들이 연루가 된 사실 때문이다. 그래서 사이좋게 지내던 노회원들 사이가 갈라지고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는 부끄러운 노회가 된 것에 대해서는 노회장 이병호 목사는 할 말을 잃은 듯하다. 서해대학 문제가 지금 전체 노회의 갈등과 반목으로 발전의 길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실 서해대학 문제는 훨씬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그동안 노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못하고 그저 뒷말만 무성하였다. 그러다가 노회 내 청목회(젊은목회자 모임)에서 전면적인 진상조사와 백서를 발간하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노회의 중심문제가 된다. 그리고 서해대학 해결의 책임자로 2012년 제9회기 당시 노회의 임원단인 현직 노회장과 부노회장, 서기가 감당하게 된 것이다.   
   
                * 익산노회 소속 청목회 목사들이 자체적으로 낸 백서집

법인명 군산기독학원 서해대학(설립자: 익산노회, 군산노회)은 43여년 역사을가 있는 대학으로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노회와 관련 있는 대학이다. 그 전신은 일제 강점기에 선교사들이 세운 영명학교이다.  그 후 2년제 실업전문학교에서 이제는 19개 학과, 모집정원 726명에 이르는 서해안 시대 대학교육의 요람이자 기독교사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양노회가 그동안 함께 해왔던 것이다. 그리던 중 대학운영 문제로 수익용기본재산을 증자하는 과정에서 제 3인수자 인수 공모가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약속의 공수표는 누구책임인가?  
여러 상대가 있었지만 그중에 기본재산 75억을 납입키로 한 이00 현 이사장이 우여곡절 끝에 선정이 된다. 그런데 그 최종 협정이 지켜지지 않고(입금했다 곧 바로 인출) 오히려 교비 62억등 총 146억을 이사장이 횡령한 혐의로 현재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문제는 이00 이사장이 결국은 학원과 노회에 손해를 끼치고 이용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첫째로 당시 노회장은 이00 이사장과의 최종협약서(노회에게 불리한 정황) 를 노회에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로 익산노회에 기부하기로 한 선교기금 18억을 노회의 공식구좌가 아닌 노회장인 황00목사 개인통장으로 받고 이일로 법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임시노회를 소집하더니 다시 반송해야 한다는 결의를 하고 다시 반송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회원들은 속았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입금과 송금한 통장내역을 보고자 했지만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통장의 내역을 어떤 식으로든 해명이나 증빙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이00 이사장에 의하여 당시 총장에 선임된 황00 장로는 당시 노회임원으로 공모 의혹을 받는 윤00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 장로다. 그리고 이 이사장과 공모하여 교비 부정인출에 직간적인 협력자라는 의혹을 받는 분이다. 그 외 정보로는 이00 이사장이 학교인수를 위한 자금 모집에 여러 명이 투자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익산노회는 노회의 합법적인 결의에 따르지 않고 협정문을 최종 추인받지 않은 체 학교운영권을 양도한 일과 이런 사실을 은폐하고 방조하고, 오히려 도왔다는 일로 당시 노회임원들을 눈물을 머금고 노회재판에 회부하게 된다. 그 결과 총장을 지낸 황ㅇㅇ 장로는 면직, 노회장은 정직 2년 그 외 부노회장과 서기목사는 정직 6개월을 선고로 일단락을 짓는 듯 했다.

황00 목사, 노회주장을 인정 못한다.

그러나 이들은  불복하여 총회재판국에 항소하였고, 총회재판국은 이를 기각하여 원심재판국에 환송하였으나 헌법위에는 유권해석을, 재판국에는 재심재판을 신청한다. 이런 와중에도 황00 목사는 총회 연금재단 이사장으로도 피선된다. 이에 익산노회는 노회에서 책벌받고 재판 계류자라는 사유로 이사장 취임을 반대하여 이사장에 취임은 못했지만 이사직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 대하여 황00 목사는  확인한 결과 노회의 의견과 온도차가 있다.  우선 이 문제로 제소를 당한 재판에서 자기들은 모두 무죄가 되었고 사회법에서도 실형을 받거나  혐의가 인정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당시 협정문은 8인소위에서 3인소위로 전권을 위임받았고 입금과 송금도 모두 노회임원회를 통하여 합법적인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회의록에 증거있음)

다만 노회를 대표하는 자로 노회의 결의와 절차를 지켰으니 결과론 적으로 이것을 예측하지 못한 노회전체의 책임이지 개인적 책임은 없다는 주장이다. 도의적 책임은 모르나 어떤 법적책임도 없다는 주장이다.그리고 총회 재심국의 무죄이유는 노회 재판국에 자문위원을 배석시켜서 절차적으로 잘못된 재판이기에 패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노회의 염원을 져버린 총회 헌법위와 재심재심국의 결정
그러나 익산노회는 이런 과정에서 총회헌법위와 재심재판국의 판결에 대한 불만이 큰 듯하다. 이들은 산하 노회의 전노회원의 염원이 담긴 소장의 내용과 본질에 집중하기보다 비본질적인 문제에 촛점을 두어 오판을 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결국 공교회 치리회의 익산노회와 노회원, 지역사회의 바램에 역행이라는 것이다.  사실 지금 재심국 폐지가 큰 화두인데 내용을 가장 잘아는 노회를 벗어난 재판이 사실심리가 반영되지 못하여  정치재판에 치우칠 우려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아픔을 앓고 있는 익산노회는 이제 자기 노회망신이라는 오명을 부릅쓰고 지난 2017년 8월 30일 제102회기 총회를 준비하는 총대들에게 익산노회의 처지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성명서의 골자는 "00이사장은 학원 사기꾼이다. 이 일로 총장에 취임한 황 총장이 무죄판결은 어이없는 일이다" 라는 주장이다. 실제로는 돈 한푼 없이 대학을 거져 먹으려고 벌린 사기극에 노회의 임원들이 속았던지 공모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당시 노회를 대표한 이들은 이유야 어찌하든 이 일에 대하여 무한책임에서 비껴가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런 증거로 앞서 언급한 대로 황 노회장의 처신에 대하여 아직도 풀리지 않는 점이라는 주장이다. 최종 협정문이 노회에서 정식으로 추인되지 않은 체 실행을 한 일이나, 선교기금을  공인인 노회장이 개인통장으로 받고 송금은 노회와 합의를 했다고는 이후 통장을 분실했다, 어느 은행인지 모른다라고 하는 등 지금까지 노회의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는 것이 모든 의혹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문제로 지금 법인 이사장이 감옥에 갔는데 만약에 여기서 재심재판국에서 나온 것 처럼 황 총장이 무죄로 끝난 다면 이를 근거로 이사장 구명에 유리한 증거로 쓰여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처럼 대학에 손해를 끼친 사람이 다시 법적으로 복귀하면 결국 서해대학은 학원 사기꾼에 의하여 사유화가 될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특별재심에 가지 못하면 서해대학은 남의 것 된다는 위기감 
따라서 익산노회는 지금 이들에 대한 치리내용을 재론하여 흠집을내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다만 학원과 공교회의 질서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102회 총회에서 특별재심에 채택되어 다시 심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익산노회의 마지막 소망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노회장 박준화 장로는 “이 문제는 개 교회나 목사 한 사람문제가 아니다, 익산노회의 존폐가 걸려있는 문제다. 선교사들이 물려주고 노회가 키워온 기독교사학을 도둑에게 우리 손으로 갖다 바치느냐? 지키느냐? 의 갈림길에 서있다”는 전언이다.

치리가 목적이 아니라 학원을 지키려는 것
따라서 익산노회는 총장인 황진택 장로나 그 외 공모자들의 치리가 목적이 아니라 더 이상 학원이 자격과 능력이 없는 이들이 서해대학과 관계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는 모 노회인 군사노회와도 관계가 밀접하기도 하지만 현재 사태는 모두 익산노회원들과 관련하여 일어난 일이기에 학교를 살리고 익산노회를 살리는 길은 이 문제를 총회에서 다시 재론할 수 있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호소하는 한다는 것이다.

총회와 총대들은 총회의 현안들을 광범위하게 보고받고 다루는 우리교단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이 문제는 익산노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진다. 총회가 공교회의 치리권을 세우고 법과 원칙을 세우는 일을 통하여 총회의 권위와 위상을 세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주장이다. 신성한 교회나 기관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가 아닌 것이 서지 못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기관에서 더 이상 불법과 부정이 묵인되고 인정되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우리 총회가 세워주기를 익산노회 총대들은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 예장뉴스 보도문과 관련하여 소명이나 반론이 있다면 메일로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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