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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교회 정상화의 걸림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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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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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교회 정상화의 걸림돌은?

   
 

지난해 진주남노회는 남해읍교회를 은퇴하는 정ㅇㅇ 목사를 출교처분하는 등 멋대로의 재판으로 교회와 목회자에게 큰 상처를 안겨준 바 있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에서 모든 것이 명명백백 밝혀져 명예를 회복하게 되었다. 하지만 진주남노회의 횡포는 여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다.

당시 노회의 치리가 총회 재판국에서 뒤집어진 이후 남해읍교회는 후임 담임목사를 공모하는 중이었는데 그 중의 한 분인 서울 종암교회 부목사를 지낸 이ㅇㅇ 목사가 부임하게 된다. 그 후 교회는 급속하게 평정을 되찾아 가는 중인데 노회가 또 다시 재를 뿌리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17년 8월 남해읍교회 일부 성도들의 행정쟁송 재판의 연장이다. 이미 앞서 언급한 것처럼 노회가 행한 재판은 총회 재판국에서 모두 패소하였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는 이들이 합세하여 정 목사를 도운 교회 부목사와 일부 장로들을 고발한 것이다.

상회란 지 교회와 정당하게 목회하는 목사를 도와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진주남노회는 앞서 뒤집어진 총회 재판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고발인들의 주장만 듣고 무리한 치리회를 열어 부목사는 시무해임 1년, 장로 3명에게는 정직 6개월에서 2년의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절차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장로에 대한 재판은 당회장의 위탁재판 청원이 없으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피고들은 수 없이 이의를 제기했으나 노회는 고집을 부리며 실제로 위탁재판 청원서 없이 재판을 하고 만다. 이에 피고들은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부득불 총회 재판국에 상고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번 진주남노회장 양ㅇㅇ목사가 총회 재판국에 보낸 답변서를 보면 당시 남해읍교회의 임시당회장으로 있었던 이ㅇㅇ목사가  폐기한 ‘위탁재판청원서’가 총회 재판국에 송달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당시 임시당회장 이ㅇㅇ목사는 처음에는 위탁청원서를 낸 바 있었으나 바로 철회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회의 서류접수 대장에도 ‘취소’ 한다라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철회되어 취소된 서류가 버젓이 총회 재판국에 제출된 것이다. 이 일에 대하여 피고인들이 이ㅇㅇ 목사에게 항의하자 이ㅇㅇ 목사는 함께 노회를 비판하면서 “노회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고 했고, “개인적으로 참으로 불쾌하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우리 법은 당회장의 위탁재판청원서가 없으면 상회는 장로를 재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주남노회는 위탁재판청원서 없이 행한 남해읍교회 장로들의 재판이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이제는 거꾸로 위탁재판 청원을 해서 한 것처럼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공문서 위조’에 해당하며, 노회가 남해읍교회 원로 목사가 된 정ㅇㅇ 목사에게 못다한 보복을 시무장로들에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사실이 교회에 알려지자 남해읍교회 온 교인은 노회의 처사를 비난하며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불법적 상황이 계속해서 재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거꾸로 다수의 성도들이 끊임없이 교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이들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고자 노회에 고발을 한 것이다. 그런데 노회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서류를 반려하고 불기소 처분을 하기에 이른다.

이에 원고들은 총회 재판국으로 보내는 재항고장을 2018년 1월 24일자로 노회에 낸다. 그리고 고발인들이 2018년 2월 6일자 노회에 서류가 올라갔는지를 확인한 결과 아직 송부하지 않고 있었고 이를 따지자 진주남노회 서기 오ㅇㅇ목사는 서류를 반려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총회로 가는 재항고 서류에 대하여 노회는 경유기관이지 판단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관이 아님에도 그런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노회가 개 교회의 청원건에 대하여 불편부당한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진주남노회는 치리권이나 행정권을 바르게 행사하지 않아 남해읍교회가 큰 어려움을 당해온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남해읍교회 대다수의 성도들과 이를 대변하면서 교회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던 비상대책위원회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노회는 분쟁 중인 교회나 사안이 있다면 중립적인 위치에서 법과 원칙대로 나가야 권위도 있고 존경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진주남노회는 남해읍교회의 안정과 화평을 위해서 돕기는커녕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도록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 다수의 교인들은 이런 노회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를 심각하게 질문하고 있다. 만약에 진주남노회가 이전 재판을 당회장의 위탁재판청원이 없이 한 것이라면 이 재판은 무효라는 주장이다. 또 이렇게 재판해 놓고 이제 와서 노회에서 취소 확인된 죽은 위탁재판청원서를 슬쩍 끼워 넣는 것 역시 불법을 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런 면에서 현재 총회 재판국에서 심리 중인 재판에서도 불법적 요소와 절차상의 미진함이 있다면 이 역시 누군가는 엄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최근 총회적으로도 법리 부서들의 법치가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재판국원의 교체나 문제가 되는 재심국을 폐지하는 등 강력한 자정과 개혁의 조치를 하고 있다. 따라서 진주남노회의 위와 같은 불법적 일에 대하여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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