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근 목사 모든 재판에서 승소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오인근 목사 모든 재판에서 승소원주제일교회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9  18:03:26
트위터 페이스북

오인근 목사 모든 재판에서 승소

원주제일교회의 당회장이며 위임목사이다

   
 

지난 3년간 노회와 총회, 사회재판을 오갔던 원주제일교회 오인근 목사에 대한 총회 재판국(국장: 이만규 목사) 의 최종심에서 오 목사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따라서 그동안 총회재판국 판결(정직 1년)과 제1재심재판국 판결(출교), 가중시벌(면직‧출교)은 파기된 것이다.

이로써 오인근 목사는 원주제일교회의 위임목사이고, 당회장 겸 교회 대표자이고, 또한 원주제일교회 부동산과 예금 및 동산에 대하여 대표자라는 판결주문이 나온 것이다. 따라서 그간 교회에서 행한 모든 행정결정은 불법이 된 셈이다.

한편 총회헌법위원회가 해석한 "오인근 목사는 판결의 책벌보다 재심에서 중한 책벌을 선고할 수 있다" 는 해석도 문언해석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보아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로써 사실상 재판으로 더 이상 청구할 것은 없어 보인다. 

판결문에는 원주제일교회가 오 목사에게 미지급한 사례비를 지체 없이 지불하라는 명령과 함께 그간 원주제일교회 대리당회장(유영준 목사)나 임시당회장(조좌상 목사)과 이 교회 원로인 김용상 목사가 주관한 모든 회의(제직회, 공동의회, 당회)에서 의결된 안건과 지출된 돈은 불법으로 교회재정으로 반환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이는 불법적 과정이 있는 결정과 지출은 합법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판결은 사필귀정

이 판결은 그동안 오인근 목사가 교권과 교회의 무리한 기소와 재판속에서도 인내하면 기다려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재판국이 판결문에서 보듯이 여러건의 병합과 복잡함에도 그 본질을 놓치지 않고 위임목사의 지위를 보호해 준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겠다.

앞으로 총회는 이런 불법재판으로 다시는 개인이나 교회 등 각급 치리회가 산고와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지 않로록 제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법과 상식에 기초하지 아니한 재판을 한 이들에 대해서는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다.

어떤 결정을 하든 자기의 임기만 끝나면 그만이라는 면죄부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재판에서 패소한 이들은 지체없이 이 명령서를 실행함과 동시에 상회인 강원노회도 모두 승복하고 오인근 목사의 목회권의 회복을 위하여 통 크게 중재하는 모습을 기다린다.

강원노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또 오인근 목사에게 결례를 한 노회의 지도자들과 교인들도 인간적으로 진정어린 사과를 하여 오인근 목사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을 기화로 오 목사도 대의적인 차원에서 모든 것을 용서하고  화해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예장뉴스]가 억울한 약자였던 오인근 목사의 편에 서서 보도를 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모두가 자신들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돌아보며 부덕의 소치가 있다면 회개하고 반성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는 [예장뉴스]의 보도가 일관성 없고 자신의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들을 한다. 그러나 원칙은 정의의 관점에서 피해자와 소수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보려고 한다. 그렇다고 약자는 무조건 변호하고 대변하지는 않는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길게 보고 전체를 보면서 가는 것이니 일희일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모든 혐의와 오해에서 해방된 오인근 목사에게는 아무런 죄나 잘못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 명예를 회복한 것은 정직한 기도를 드린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또 지성(志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우리의 총회 재판국이 아직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이런 귀한 결과가 어떻게 강단 복귀까지 도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한다.   

목사의 명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동안 원주제일교회 교인들이 보여온 행동은 이제 바꿔야 할 것이다. 따라서 원주제일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은 이제는 더 이상 주님의 몸된 교회가 아픔과 혼란에서 벗어나서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한다.

재판국도 우리는 판결했으니 앞으로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보다 실제로 오인근 목사가 정상적으로 목회권을 회복하고 지난 3년간의 뒤틀어진 것들을 수습해 가야 할지에 대한 조언과 관심이 요구된다 하겠다.   

   
 
   
 
   
 
   
 
   
 
   
 
   
 

[관련기사]

유재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
(59.XXX.XXX.231)
성도들 90%가 뭐라 생각하든 그게 중요합니까?
교회의 주인은 성도가 아니라 주님이심을 어찌 모르십니까?
하나님 없는 사람들처럼 싸우고 욕하고... 뭐하는 짓들입니까?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말해도 알아듣지도 못할테고... 기도만 할뿐이네요...

(2018-05-17 13:29:35)
성도여 일어서라
(117.XXX.XXX.122)
내년에 재판국장과 재판국원 바뀌면 그때 또 재심하면되지 뭐. 그때 다시 출교 면직할꺼다. 총회법이 법인가? 1년만기다려라 오아무개씨. 아버지가 미치면 자식된 도리로서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 보내 치료히는데 총회재판국이 미첫으니 어디로 보내 어떻게 치료 할까요.? 한국 교회미래없다. 성도들 다떠면 교회팔아 졸부되겠네
(2018-02-22 11:49:17)
교회는 목사만 남아라
(117.XXX.XXX.101)
썩어도 한참썩었군. 총회 재판국이나 예장뉴스나. 오아무개 처럼 목회나 사회생활을 하면 교회꼴이나 사회꼴이 머떵게 되겠나? 불법한 목사 느네들 마음대로 무죄하였의니 느네들 데려다가 살마 먹든 구어 먹든 맘대로하라. 우리제일장로교회는 못해. 총회재판국이여 조종을 고한다. 아이고 아이고.................
(2018-02-22 05:06:34)
치악산
(1.XXX.XXX.113)
유재무씨 오인근씨에게 유리한 기사는 어찌 그리 빨리도 올리시는지요?
불법하게 진행된 재판을 선뜻 기사화 하는 그 저의는 무엇인지? 법에도 없는 재재심을 통해 재판한 총회재판국장 이만규 목사의 불의한 행위를 한번쯤 살폈어야 하지않을까요?
원주제일교회의 실상을 한번쯤 진솔하게 알아볼 생각은 못하셨는지요? 오인근씨는 원주제일교회에 들어올 수 없어요. 성도들의 90% 이상이 허락하지 않으니까요.

(2018-02-20 10:37:34)
지나가는성도
(210.XXX.XXX.131)
참 좋은 소식입니다. 오랜 시간 인내하신 목사님, 하나님께서 큰 위로를 주셨습니다....
(2018-02-20 00:47:30)
김종희 목사
(119.XXX.XXX.121)
오 인근 목사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교회를 잘 수습하시기 바랍니다. 화해의 정신으로 모두를 보듬어 다시 하나가 되어 옛날 교회의 영광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8-02-19 23:19:21)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