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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적 마을목회로의 회심 : 먼저 가정 교회 마을 생태계를 만들어 보자!!김도일 교수 '가정.교회.마을공동체교육' 북콘서트 논찬
이원돈 목사  |  부천 새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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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3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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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적 마을목회로의 회심
먼저 가정 교회 마을 생태계를 만들어 보자!!

김도일 교수의 '가정.교회.마을공동체교육' 북콘서트 논찬

   
 

제가 논찬을 맡게 되어 책을 나름 자세히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은 기독교 교육이나 마을 공동체 교육 뿐만이 아니라 인문 사회의 최신정보 예를 들면 4차산업 혁명까지 최근 사회 교육 지역 마을의 모든 주제가 교육적으로 총망라 되어 있어서 최근 시대에 대한 기독교인이나 사회인 교양 인문서로 추천하고 싶은 게 제가 느낀 첫 번째 소감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한 번 다루어 보고 싶은 신선한 주제들 즉 가정과 교회와 마을을 생명망으로 잇는 “가정-교회사역”이나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관한 연구 등과 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시간 관계상 제게 가장 깊이 관심을 갖게 한 삼위일체 곧 페리코레시스(perichorésis, Perichoresis) 하나님과 마을 생태계와 생명망에 관한 이야기로 집중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변화 중 가장 뚜렷하고 분명한 변화는 산업화 시대가 이제 종언을 고하고 생태사회로 접어드는 시대적 변화입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아직도 기독교는 대량생산의 산업화 시대의 신학과 교육 패러다임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산업화 시대 이후 이제 본격적인 생태사회를 맞이하며 생태적 마을의 살림살이와 인격적 영성을 대변할수 있는 신학과 신앙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바로 김도일 교수님이 "가정.교회.마을공동체교육 "라는 책에서 제안하신 삼위일체, 페리코레시스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오늘 삼위일체 페리코레시스 하나님이 상호 내주, 상호 침투, 상호 의존하신다는 말씀이 오늘 본격적인 생태시대를 눈 앞에 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여기서 상호 내주, 상호 침투, 상호 의존이라는 말은 바로 하나님이 하나의 생태계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요 심지어는 하나의 생태계를 의미한다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독교 교육학자이신 김도일 교수님은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마을 교회들은 삼위일체 페리코레시스 하나님이 상호 내주, 상호 침투, 상호 의존하시는 것처럼 가정과 교회와 마을을 잇는 생명망이 되어야 하며 마을의 주민과 함께 살며 마을 속으로 들어가 복음의 생명망을 짜는 하나님 나라의 전위부대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의 이러한 삼위일체 페리코레시스의 하나님을 그리며 마치 아낙이 베틀의 날줄과 씨줄을 가지고 옷을 짜듯이 상호 내주, 상호 침투, 상호 의존하시면서 이 우주와 마을을 생명의 망을 짜시는 3위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묵상하며 지금까지 고도성장시대에 살아왔던 방식 즉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각자도생하는 방식으로 살면 이제 우리는 죽을 것이지만, 앞으로 저성장시대에는 먼저 이 3위일체 하나님이 상호 내주 침투 의존하며하시는것 처럼 서로가 서로의 생태계가 되어 서로를 살린다면 그 생태계가 우리를 되먹여 우리를 살릴것이라는 생태계의 되먹임의 깨달음으로 다시 읽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3위일체 하나님의 생태계를 믿는다면 그 하나님의 생태계는 바로 상생하는 마을 생태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믿는 사람들의 마을 살이의 핵심도 이제는그동안 고도성장기의 각자 도생과 같은 무한경쟁 승자독식과 같은 낡은 삶의 생태계를 버리는 생태적 삶의 회심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3위일체적 새로운 삶의 생태계란 더이상 각자도생하는 삶이 아니라 나에게 맡겨진 생태계 즉 그것이 학습생태계이든 복지생태계이든 문화생태계이든 돌봄생태계이든 먼저 그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님 말씀처럼 이 맡겨진 생태계와 상호 내주 침투 의존하면서 우리에게 맡겨진 그 생태계를 먼저 살리면 그 생태계가 우리를 되먹일것이라는 3위 하나님을 믿는 생태적 삶의 회심으로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김도일 교수님의 '가정.교회.마을공동체교육'라는 이책의 가장 큰 유익은 우선은 이 책이 가정과 교회와 마을을 생명망으로 짜는 건강한 마을 목회의 가능성을 제시한 데 있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이제 본격적인 생태시대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가정과 교회를 넘어 가정과 교회가 마을 생태계와 역동적으로 상호 내주 의존 침투하며 서로 소통하고 나누고 협동하여 결국은 서로 믿고 신뢰하는 마을살이와 마을 신앙공동체의 역동적 가능성을 제시해준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마을교회들이 마을 안에서 서로 의존하고 내주하고 침투하여 만들어나가는 3위 하나님에 대한 아름 다운 고백과 신비한 춤 = (Perichoresis는 peri(원) + choresis(춤)의 합성어로 삼위일체를 묘사한다.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이 서로 사랑과 영광, 행복, 기쁨, 존경을 나누면서 추는 영원한 춤이다/맥클라렌) = 이야말로 우리 마을 교회들의 가장 든든한 신앙적 신학적 기초가 될것을 믿기에 김도일 교수님의 이 '가정.교회.마을공동체교육' 이책을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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