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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기 목사고시위원회 실행위고시생 부친의 고시위원 참여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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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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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회기 목사고시위원회 실행위

지난 6월 6일 장신대에서 실시된 올해 목사고시에 대한 사정이 진행중이다.  그  결과 두개의 과목에서 과락이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후문이다.   이에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이상진)는 지난 6일 102-4차 실행위원회에서 특정 과목의 과락으로 합격률에 차질이 오지 않토록  관례에 따라 과목점수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법은 합격점수를 하향조정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과목별 우선순위 또는 동점처리 규정과 '해외 파송 선교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자가 3회 이상 응시하는 경우 고시위원회가 특별심사할 수 있다'는 조항과 이민 2세, 탈북민 등 소수이기는 하지만 우리말의 이해가 부족한 응시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고시직후에도 나온 얘기지만 답안지가 거의 일치하는  과목에 대한 대비책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집단합숙이나 족집게 과외로 보여지거나 문제유출를 의심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는 취업고시를 연상케 하는 일로 목사고시의 원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은 고시응시생  보다는 문제를 출제하고 관리하는 고시위원회가 첫째로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부인 수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문제가 사전 유출되지 않고서야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렇다.

이번 고시에서도 시험출제가 끝나고 시험지 인쇄가 끝난 하루 전 일부 문제가 유출이 감지된다는  미확인 보도로 인하여 고시부는 당일 급하게 시험지를 교체 인쇄를 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간 고시위원회에서는 과목장이 부원들에게 복수의 문제를 갖고 오게 하고 이를 다시선정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취하지만 요즘은 누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유출하게 되면 알파만파가 되기에  앞으로도 이 문제에 각별히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예전에 없는 일도 거론이 되었는 데  고시위원으로 참여하는 분의 자녀가 고시 응시자일 경우 실행위원 및 과목장(부과목장 포함)을 맡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한 고시생의 부친이 고시위원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 분은 채점과정에서도 자신의 소관 과목이 아님에도 끝까지 남아서 관심을 보인 것으로 목격되었다는 것이 같은 부원들의 지적이다.  

따라서 이런 것은 고시위원회 내규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상식으로도 안되는 것이다. 자신의 자녀가 고시를 본다면 당연히 처음 부터 휴직을 신청하는 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또 고시업무를 협력하는 총회부서의 실무자를 고시 한달 전에 자신의 교회로 초청하여 설교를 시킨 분도 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하여 부서 총무로 부터 강한 질택을 받않다고 하니 부원이나 실무자나 모두 고시와 관련하여서는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유의해야 한다. 

이런 부주의로 총회 고시위원회의 권위에 손상을 입힌 분은 당장 고시부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하다는 비판들이 드높다. 이외에도 공정한 채점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 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이날 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인 최종 합격자 명단은 다음 위원회에서 최종 사정하여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고 오는 8월 1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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