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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사건 재판으로 인한 교단 내 갈등 증폭영남신학대학교 교수 성명서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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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5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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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사건 재판으로 인한 교단 내 갈등 증폭 

지난 8월 7일 명성교회 관련 총회 재판국의 판결를 기화로 하여 명성교회 세습사건이 103회 총회는 물론 교단 내 노회와 신학교, 교회와 가정까지도 분열을 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선후가 있고 당사자와 관계자가 있다는 면에서 이 문제를 한번 봐야 한다. 예을 들어 목회자는 상회로 부터 파송받은 사역지가 있다.  거기서 주어진 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명성교회 세습사건을 기화로 모두 나서 자기 목소리들를 내는 것은 총회적으로 혼란만 가중시크키는 일만 될 것이다.  운동단체들이야 모든 것을 비판적으로 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는 요구별 운동을 하는 곳으로 나름 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게 자기들의 사명이다. 그러나 그것도 교단의 정서나 합리적인 틀안에서 질서를 따라서 해가야 설득력도 얻고 대중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학생들이나 청년들은 기성세대와 제도에 대하여 비판적인 견해를 갖는 것도 장려할 일이다. 사회적으로도 학생, 청년운동이 민주화를 이룬 것 처럼 보수화되고 화석화되가는 제도에 신선한 바람을 불게하는 것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순수한 젊은이들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성세습이건 교단의 잘못된 구태의 개혁에 위하여 목회자운동단체나 신학생들과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장려할 일이고 밝은 미래를 보는 것이다, 청년은 기성세대의 안주에 대하여 저항이 없다면 미래를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 의욕이 넘쳐 총대들을 선동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잘못하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신학교 교수들은 자중해야
교단엔 총회 임원회도 있고 여러부서가 있다. 한 현안이 부서(재판국)에 갔다면 판단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장신대 교수들이 한두번도 아니고 공정판결을 하라, 재판을 공개해라는 등 재판국을 불온시 하고 예단하며 압박을 준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학교에서 사역하고 월급을 받는 다면 학생들 잘가르치고 연구하고 학구적으로 가면 되는 데 숫자가 많고 힘 좀있다 하여 집단화 하여 교단 일을 좌우지 한다는 비판이다. 

전국의 총회 산하 신학대학 교수들이 교단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내는 것은 모르나 장신대 '세교모' 교수들 처럼 한해 내내 특정 교회 사안에 대하여 기나칠 정도로 관여를 하고 있는 데 이게 정상이라고 보는 사람이 없다.  과거 강북제일교회등 교단법과 관련된 큰 사안에는 침묵들을 한 것과는 비교가 된다는 말이다. 교수들의 집단화나 현실참여는 그 사안과 내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다가 지난 8월 15일에는 난데없이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들이 이번 재판과 관련하여 해법이랍시고 성명서를 냈다.  총장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학교의 입장이 아니라 교수들의 의견으로 보인다. 그 심정이야 지금 처럼 되서는 총회적으로 덕이 될 것 같지 않아 나온 것이지만 쓸데없는 일을 한다는 비판이다.  지금은 신학교든 교회든 모두 자기들이나 문제 안되게 잘하는 것이 총회를 돕는 것이다. 

내용은 더 문제다. 재판국의 판결에 불만이 있다면 합법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지 총회 시 까지 총회장이 나서서  잠정 유보하고 총대들에게 정보를 줘서 난산토론하게 한후 거기서 최종 결정을 하자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건 교단법의 기초도 모르는 초법적인 발상이다. 재판으로 판결이난 것을 누가 문제를 삼는 다고 하여 취소하거나 재론한다면 앞으로 재판은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재판국 판결은 다른 것과 달라서 판결 즉시 효력을 발생하며 이의 신청은 다른 법률적인 것으로 할 수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원고측의 관할이다. 엄연히 원고와 피고가 있는  사건을 타인이 감놔라배놔라 하는 것은 안된다. 또 총회장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는 것도 모르는 처사다. 존재감을 보여려는 것도 아니고 일개 신학교 교수들이 뭘알고나 하는 소리냐는 비판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법원장 양승태의 사법농단이 심각했고 헌재까지 도청을 하는 등 사법사상 가장 타락한 시녀역할을 했고 재판으로 억울한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러나 비난 외에는 할 것이 없다. 증거나 증언이 나와야 재판을 뒤짚던지 하지 한번 내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정황이나 소문만으로는 어쩔 수 없다. 재판국도 마찮가지다. 오해의 소지는 있으나 명백하게 뇌물이나 로비의 증거가 없는 데 탄핵하거나 소추할 수 없다. 

지 교회 성명서는 자중해야 한다. 
작년 전라도 광주의 한 교회가 세습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한국기독공보에 냈다. 이건  교회의 자유의사지만 잘난체 밖에 안된다.  당회가 상회에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헌의를 하는 것이 법이다. 지 교회 당회들이 교단법을 바로잡는 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성명서들을 낸다면 공보는 돈을 벌겠지만 앞으로 어떤 현상이 올것인지  한번 판단해보기 바란다.

헌법이 금한 세습을 하고 해노회인 동남노회가 파행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목사와 교회는 노회 관할이니 그 노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말을 아껴야 한다.  지금 67개가  비판의 목소리를 자중하는 것은 비판할 대목이 없어서가 아니라 맡겨진 이들이 어떤 결론을 기대려 보는 것이다. 순천남노회의 목사, 장로 성명서는 노회의 결의가 아닌 노회원들의 의사다.

그런데 높은 뜻 광성교회 당회(이장호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을 배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수원의 하늘 꿈 연동교회도 냈다, 필리핀의 한 선교사 가정과 국내 가정도 세습교회를 비판한다는 가족 성명서를 냈다. 내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당회장 이름이나 당회원 실명도 밝히지 못하는 성명은 안내는 것이 좋다.  가정들은 실명들을 냈으니 떳떳하지만 당당하지도 않다. 

교단의 문제를 목회현장으로 가져와서는 안된다. 주안장로교회 주일 날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고 재판국을 비판하는 설교를 했다고 하여 교인들이 불만이다. 일산 대화교회는 재판국  서기 기노왕 장로가 다니는 곳인데 평신도연대 정상규 씨가 지난 주일에 가서 재판에서의 찬반의사를 밝히라는 시위를 하자 담임목사는 세습반대라고 그 시위자를 교회로 들여 시무장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도록 노출한 것도 문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WgoqqHl7k&feature=youtu.be(명성 8적 대화교회 기노왕 장로) https://www.youtube.com/watch?v=mlLvHLSdB38(명성 8적 개봉중앙교회 신덕용 장로)

24일(금) 저녁에는 개봉중앙교회 재판국원 신덕용 장로 교회를 방문하여 부적절한 항의를 하였다. 돌아오는 26일 주일에는 또 다른 재판국원 일산 홍광교회 조양구 목사 교회와 울산 산성교회(서성규목사)에서도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 데 역시 재판에서 찬반의 의사를 밝히라는 주장이다. 이런 무법적인 일은 세반운동의 원래 정신과 어긋나는 일이다.  총회에는 임원회가 아직 건재하고 규칙부나 정치부등 총회의 경륜이 있는 기라성 같은 지도자들이 있다.  주무부서가 있고 원고인 당사자들도 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의 문제가 아니다
총회가 무능하고 불법을 한다면 우리가 모두가 나서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재판국 판결이 불법성이 증명되거나 유죄로 판명되지 않은 이상은 말 비난외에는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재판국의 판결을 받지 말자, 치리를 하자, 번복을 하자는 등 소리를 하는 데 모두가 주장외에는 법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103회기 총회에 이미 노회들로 부터 이 문제와 관련한 헌의가 있고 헌법위원회의 해석과 개정위원회의 개정안등이 있어 자연스럽게 논의가 될 것이다. 그런데 총대들을 추동하고 바른 정보를 준다는 것인데 이것은 총회를 좌우지 하려는 것으로 총대들을 애들 취급하는 것으로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현실을 인정하고 수습해야
명성교회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곳으로 세습을 안했으면 좋았고 법도 어기도 한 것은 사실이고 비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총회 법의 명료하지 못한 점과 해석으로 혼란이 없지도 않았다. 하지만 언론들이 중도적이 아니라 비판자들의 편에서 사건을 증폭시키는 것은 안된다. 뉴조같은 외부언론은 몰라도 우리교단을 기반으로 한 신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비판은 역사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받겠지만 선동하는 것은 안된다. 

듣고 안듣는 것은 저들의 영역이요 성경에도 한두번 권하고 안들으면 불신자 처럼 여기고 말라고 했는 데 총회 법을 어긴 교회는 반드시 처벌을 해야 하고 자기들이 나서서 이를 원상회복하던지 안들으면 내쫒아야 한다는 발상은 찬성할 수 없다.  

이것은 감정이고 초법적이고 총회적으로 매우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운동단체들이 모이고 주장하는 것은 나름대로 보장을 하고 의미는 있다고 할 것이나 교단적으로 책임있는 이들과 교수들은 자중하시고 자기에게 맡겨진 사역에 충성하시는 것이 총회를 돕는 일이라는 판단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장신대 교수들이 선점에 따라오라는 것에 반기를 든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들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냈다.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성명서

           명성교회 사태의 해결을 위해 총회장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합니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

2018년 8월 7일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청빙이 세습을 금지한 총회헌법 제 28조 6항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것이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이 판결로 인하여 우리 교단은 큰 혼란과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총회 재판국의 판결에 대한 비판과 반대 운동의 취지와 충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이러한 논란이 우리 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귀결될 수도 있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일이 선하게 해결되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교단 총회, 특히 총회장이 이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의견과 요청을 개진하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이 문제가 성경의 가르침과 장로교회의 원칙 및 총회의 법에 따라 질서 있게 처리되기를 바랍니다(고전 14:40).
2. 총회장은 재판국의 판결의 효력을 9월 총회까지 잠정 중지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방법과 절차를 제시하기를 바랍니다.
3. 위 판결에 이르기까지 쌍방의 모든 논지를 완전히 공개하여, 모든 총대들이 그 내용을 충분히 알게 함으로써 총회 본회의에서 판결의 수용여부를 단번에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4. 총회장은 위와 같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이 사건으로 인하여 특정한 개인이나 교회, 나아가 기독교 전체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는 총회가 이 문제를 성숙하고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총회장께서 교단의 화목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실 것과,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교계 지도자들과 지성인들이 상대를 비방하는 대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총회장의 리더십에 협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이 사태가 전화위복의 선한 결과에 이르기를 희망합니다.

                        2018년 8월 15일, 광복절에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권용근, 김동건, 김수정, 김승호, 김양일, 김한성, 박승곤, 박승탁, 박중수, 송용섭, 안승오, 오택현, 유재경,이석형, 이승호, 이원일, 이은혜, 장순애, 조운희, 채승희, 채혁수, 최태영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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