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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정상화의 길은?예장연대 성명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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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9  2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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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노회 정상화의 길은?

서울동남노회 가을 정기노회가 오는 30일(화)로 공고 되었다. 지난 가을 노회이후 노회는 파행인데 단순히 노회만 못여는 것이 아니라 노회장과 부노회장들이 공석으로 인한 행정공백에 재판에 산하 교회들의 헌의안등 아무런 업무를 처리 하지 못하고 있어 더 장기화되면 안된다는 걱정들이다.  

지난 103회 총회는 임원회에 서울동남노회 정상화와 명성교회 문제를 일임하였기에 이제는 노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총회적인 문제가 된 셈이다. 문제는 지난 봄노회에도 모이기는 했으나 후임 노회장 인선에 대한 이견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도 누가 노회장이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인 것은 사실이다. 노회의 어른들인 전노회장단도 여러가지 모색을 하는 모양이지만 이들의 지도력은 합의되지 못한체 노회는 3분되여 이들의 극적인 합의가 없이는 이번 노회 정상화의 전망도 밝지 않다. 그런 가운데 비대위의 이용혁 목사가 지난 15일 총회 자체 평가회에서 일단의 의견을 내어 그 귀추가 주목된더인다. 

골자는 노회정상화를 위해 이번에 노회장은 직전 부노회장인 김수원 목사가 승계하고 부노회장은 부노회장을 사퇴한 어기식장로, 김동흠목사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말은 자유이니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안이고 정의고 원칙이라도 그것을 실현할 수단이 부재하다면 공염불이 될 것이다.

아니면 차라리 읍소를 하거나 사정을 하는 편이 더 낳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김수원 목사가 차기 노회장의 적자라는 의견도 있지만 노회분란의 당사자중의 한분으로 당분간은 동남노회 노회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남노회의 수습은 김수원 목사로 하여금 노회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순리라는 말을 하는 분도 한두분이 아니다.  그것은 동남노회의 규칙이나 정서와는 별개다.

우선 동남노회의 문제는 김수원 목사로부터 제기되고 2개의 재판인 ‘선거무효소송’ 과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모두 원고의 지위에 있었으며 전자는 승소하였다. 후자는 패소하였다. 거기다가 해 노회재판국으로부터는 치리를 받아 이를 총회에 항소하였고 패소한 재판도 총회에 재심을 신청중이다.

김수원 목사는 앞으로 남은 두 개의 재판 당사자다. 따라서 분쟁의 당사자로 노회장이 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없지도 않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김수원 목사로 하여금 노회장이 되게하는 것이 의외로 동남노회 문제들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노회장은 치리장이다. 노회장은 파벌의 장이 아니라 통합된 노회의 지도력이다. 노회장이 되어서도 자신과 경쟁한 이를 홀대하거나 갈등한 일을 보복하거나 과제로 삼아서는 노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없다. 노회장은 노회의 목회자다. 노회장이 되는 규정이 노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가 갈등 상황없이 승계하는 것을 관례로 삼고 있다. 그런 관례가 깨진 것은 유감이지만 그것 자체가 불법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

다른 예을 들어보자 부노회장으로 지내면서 자신의 귀책사유가 아닌 목회나 가정상의 이유로 지도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은 분이 있다고 치자 그대로 노회장을 승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면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에서 신임 투표를 제안할 수 있다.

신임 투표는 반드시 하라는 조항도 아니지만 반드시 할 수 없다는 조항도 아니다, 대회나 회원들이 원하면 하는 것이 신임제도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남노회의 내부 특수성은 존재한다고 하여도 하루이틀의 문제도 아니다.

그러나 노회의 지도력은 정치력이다. 김수원 목사가 반대한 것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위임허락은 총회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여 이를 거부한 것이다. 그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것은 헌의부장으로써의 소신이고 직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위치에 있지 않다. 이미 잘못된 법으로 위임식을 치룬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문제로 총회 재판국에 회부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비대위 위원장 김수원 목사와 노회장 김수원 목사는 격이 다르다.

노회장은 노회의 화합과 전 노회원들을 위하여 사역하는 위치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이 되고 임원진이 구성된다면 현재 직면한 동남노회의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누구 보다도 그 해법을 잘알고 있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회가 노회장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노회임원들과 노회원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것이라면 과거와 같은 주장을 일삼기는 어렵다고 본다. 혹자는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이 되면 모든 것이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노회의 법과 질서를 모르는 소리다. 노회장은 사회를 보는 자이고 노회의 일을 중지와 합의로 이끌어가는 중재자다. 그만한 그릇이 되었기에 노회장이 되는 것이다. 사적인 감정과 원상회복을 위한 자리로 노회장이 복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외의 해법으로 나온 것은 노회장으로 제 3의 인물 추대론으로 장로 노회장을 추대하는 문제를 거론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목사들이 갈등하는 구조에서 중립적인 위치의 지도자가 나와서 수습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로 노회장은 하나의 대안이지 유일한 방안은 아니다. 첫 대안은 법대로 관레대로 부노회장을 역임한 김수원 목사로 노회를 일단 맡기는 것이다. 권한을 주고 그 권을 사적으로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 외 사회법정에서의 항고 판결문에서 ‘목사 부노회장이 노회장을 승계해야 한다’ 는 명시가 있다고 하여도 노회원들간의 합의가 없이는 공명불이다. 그것은 청구취지에 대한 답변이지 사회법정이 판결문에서 하는 말이지 누구를 노회장을 시키라고 할 권한은 없는 것이다.

그 외 직전 노회장으로 정치력을 발휘하도록 하자는 안도 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하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교회와 목사에 관한 것은 노회의 전권이다. 남의 노회가 총회가 관여할 수 없다. 지금 동남노회 문제가 밖으로 나돌 게 된 것은 노회내에서의 소통부재와 의지실현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렇다. 

노회원간에 지난 1년의 갈등과 지출한 사회적 비용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공전을 원하는 이들은 없다고 본다. 서로가 큰 믿음을 갖고 노회와 교회를 정상화하는 데 믿고 맡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도 명성교회에 대하여 노회가 가할 수 있는 제재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미 이 문제는 치리회의 정치력이 아니라 재판으로 간 문제이기에 재심에서 안받아드려지만 사회법으로 갈 것이 뻔한다. 노회는 그져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회장에게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각축전을 벌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한편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연대"  에서는 이번 103회기 총회 이후 변화된 상황속에서 세습반대의 기조를 유지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월 8일에 냈는 데 재판국과 동남노회 그리고 명성교회를 향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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