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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노회 김수원 목사 림형석 총회장 만나김수원 목사 노회장 선거 무효소송 제기되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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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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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남노회 김수원 목사 림형석 총회장 만나   

지난 10월 30일(화) 서울 올림픽탤에서 열렸던 서울 동남노회는 공식적으로는 산회되었다고 주장하는 측과 산회후 회원들의 남은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속회하고 전 노회장 엄대용 목사를 임시의장으로 하여 노회장도 뽑고 임원들이 개선되었다고 양측으로 나눠져 있다. 그런 가운데 노회장으로 자임하는 김수원 목사와 이후 조직된 임원들들의 첫 일정으로 지난 11월 1일 총회에서 림형석 총회장과 사무총장을 면담한 것으로 보인다.
   
            * 동남노회 임원들이 림인식 총회장과 공식적인 만났다고 공개한 사진
그런 가운데 김수원 목사(태봉교회)가 동남노회장이라는 이름을 갖고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행정행위로 보이는 목회서신을 지난 11월 5일 발표했다.  이 서신이 노회장 자격에 대한 시비가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기에 장차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노회원들을 중심으로 하여 사법적인 문제등 큰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  노회원이 정말로 11월 6일(화)  총회에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에 당선되었다는 것을 문제삼는 선거무효소송을 접수했다고 한다. .

동남노회 노회장 목회서신 법적 효력있나?

그러나 김수원 목사가 낸 목회서신의 내용중에는 어떻게 하던지 노회정상화를 하고자 하는 의지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 없는 것도 아니다. “명성교회와 관련한 헌의 안등 모든 문제는 교단 헌법과 제 103회 총회 결정을 근거하여 총회재판국의 재심 판결까지 유보한다” 는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명성교회나 중도적인 노회원들이 어떻게 받아드릴지 여부에 따라 해법도 있어 보인다. 

그동안 비대위는 명성교회에서 촉발된 동남노회 문제에 대하여 내부적인 해결이 힘들자 재판으로 갔고 동시에 교계와 사회적 문제로 만들어 내어 세습에 대하여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게 한 것은 사실이다. 나아가  개교회 문제지만 원치 않게 총회를 넘어 사회적으로 기독교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도 크게 이용되었다. 특히 다른 곳에서 풀리지 않는 교회문제를 어떻게 하던지 명성교회와 연결고리로 하여 사회문제로 이슈화 시키려는 의도가 없지도 않아 보인다.   

김수원 목사 노회장 직위는 논란있어

이런 상황속에서 김수원 목사가 동남노회장으로의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산이 크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우선 노회 정상화에 대해 다른 노회원들과의 온도차가 큰 것도 그렇고 전 노회의 임원들에 의하여 노회의 공식적인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실도 폐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공문을 생산하는 직인사용이나 재정권등 행정행위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11월 20일(화) 대양교회(김성환 목사) 에서 임시노회를 소집한다는 비공식 보도가 나왔다. 임시노회장소를 정한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회는 목사와 장로 각각 1/3이상 출석해야 하는 개회정족수가 있기에 개회가 될지는 미지수지다. 그 외에도 만약에 임시노회 소집권자 권한이 문제가 될 경우는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지만 임시노회가 개회만 된다면 김수원 목사에게 큰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는 보인다. 동남노회원들의 생각이 어떨지 기다려 볼일이다. 

밀린 헌의안이나 청원건들로 인하여 노회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모두가 크지만 그 주최가 누구여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합의없는 일방으로는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우선은 명성교회가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노회원들도 그런 분위기다. 그러나 김수원 목사가 내논 목회서신에 대해서 노회원들의 어떤 생각을 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 직위에 연연하는 분은 아니라고 보는 분들이 많다. 다만 노회파행의 한 축임은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정상화를 위한 순수한 집념과 노력 끝에 과속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말들이다. 이번의 나온 그의 주장들을 보면 그동안 비대위의 입장과는 많이 누구러진 분위기로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다. 이는 명성교회 문제를 단순히 위법수준만으로 다루기에는 그 판이 커지고 복잡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어떻게든 자신을 신임 노회장으로 추인해준다면  명성교회 문제의 해법을 위하여 어떻게든 방안을 내겠다는 의미로는 들린다. 그러나 비공개로 만난 총회 임원들과의 만남을 공개하고 자신을 총회장이 마치 노회장으로 인정한 것 처럼 하는 것은 오버라는 소리다.  총회가 각 노회의 임원개선을 정식으로 명단을 접수하는 절차는 없지만 현재 마지막 임원단이 사고 노회 지정을 바란다는 공문을 총회에 낸 것으로 보이는 데 총회가 어딴 방향으로 결정을 할지는 미지수다.  

김수원 목사나 비대위가 현재와 같은 자세를 진작 부터 보였더라며 지금 처럼 동남노회 문제는 더 복잡하게 꼬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런 가운데 동남노회 이전 임원를 대표하는 서기 명의로 당분가 노회의 업무를 개인적으로 본다는 공고를 냈다. 이는 김수원 목사로 대표되는 임원을 인정할 수 없다는 소리도 보인데 서기 개인이 이렇게 하는 것이 합법적인 근거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동남노회 직전 임원들도 입장문 내

그런 가운데 비대위 목회서신이 나오는 날 동남노회 직전 임원들도 기독교 일간지 국민보에 냈다. 내용은 비대위가 주장하는 속회와 새로 선출되었다는 하는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이나 임원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비대위를 조직하고 세습문제의 판을 키우기 위해 노회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대하여 치리를 한바 있다.
   
 
그후 비대위는 세습에 대한 교단과 사회에 부정적 정서을 유도하고 반대론을 이끌어 냈고 103회 총회까지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노회의 지도자들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이 문제를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비대위와 구 임원들은 이런 논쟁은 문제를 더 꼬이게 할 우려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대외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명성교회 문제는 김수원 목사의 말대로 재판국 판결을 기다려 본다는 것은 고무적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제의에 대하여 명성교회나 노회의 중립적인 회원들이 어떻게 받아 드릴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예장포럼서 끝장 토론 제안

이에 예장뉴스는 비판과 비난의 문화에서 대화와 타협을 위한 담론 구성을 위하여 공론의 장에서의 토론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예장포럼' 을 운영해왔다.  자존심과 감정들로 인하여 대화와 토론을 멀리하는 바람에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중이다. 따라서 각기 다른 주장이라도 그것의 근거를 들어보는 것도 무의미 하지 않다. 

그런 대화와의 과정을 통하여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고 관심있는 독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우리총회의 안정과 화평을 위하여 노력해온 예장뉴스의 마음으로는 하루빨리 동남노회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린다.

따라서 양측이 원한다면 원하는 시기에 각기 대리자를 세워서 주장하는 바 논지를 놓고 대화와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이 문제는 교단의 문제 이전에 노회의 문제로 노회원들 끼리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자체적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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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원 목사가 발표한 “서울동남노회장 서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회원 여러분!

우리 서울동남노회는 우여곡절 끝에 총회 재판국 판결(예총재판국 사건 제102-09호)과 제103회 총회(2018.9.10.~13, 이리신광교회) 결의를 토대로 하는 합법적인 신임 노회장과 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이로써 노회 정상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노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 덕분입니다.
이제 우리 노회는 새로운 임원 구성으로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각 교회의 헌의안 및 긴급 청원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둘러 행정공백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쌓여있는 현안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임 임원들은 향후 우리 노회가 이전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에 신임 노회장은 다음과 같이 향후 진행 될 노회 운영 기본 방침을 알려드립니다. 참조해 주시고 노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노회 운영 기본 방침>

1. 노회 운영과 업무 처리는 성경과 교회법에 근거하여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2. 그동안 밀려있던 지교회의 헌의 및 청원안들은 임시노회를 통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안(11월 중)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별교회 사안으로 인하여 더는 다른 회원교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노회 재정은 긴축하여 사용하겠습니다. 당장 노회 경비로 운영되는 노회임원회의 해외연수 등은 재고 할 것이며, 모든 재정을 효율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4. 무너져 내린 노회 법질서 회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의도적이고도 지속적인 위법 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노회의 권위와 질서를 바르게 세워가겠습니다.
5. 명성교회와 관련한 헌의안 처리 등 제반 사항은 교단헌법 및 제103회 총회 결의에 근거하여 총회 재심 판결 때까지 잠정 유보하며, 판결 이후 필요 시 총회와 협력하여 적절한 대책을 강구(講究)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노회원 여러분
지금은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떠나 노회 안정과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염려를 생각하고, 여러 난제들을 극복함으로 복음의 능력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있다면, 이제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결단해야 할 엄중한 시점입니다.
아직은 오리무중(五里霧中) 같아도 주님과 걷다보면 어느새 반듯한 길이 열릴 것입니다. 풀린 현의 조율 과정에서 잠시 소음은 있을지라도, 아름다운 연주 소리 들을 날도 머잖아 올 것입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기회를 선용하여 보다 나은 앞날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노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전보다 더한 영광에 이르는 우리 서울동남노회가 될 수 있도록 노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노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임원들과 함께 노회를 바르게 잘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11. 5.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김수원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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