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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노회건, 재심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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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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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남노회건, 재심하기로 결정  

우리총회뿐 아니라 한국 교계를 넘어 세계로 까지  비상한 관심을 끄는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한 문제가 해를 넘기면서도 해결의 가닥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현재 총회 재판국에 게류중인데 지난 11월 4일(화) 오후 100주년 회관에서 열린 재판국원 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서울 동남노회등 다음과 같은 안건을 다뤘다. 새로 선임된 재판국원중 사임을 한 분이 있어 1인은 보선을 했으나 법학 전공자 1인은 아직 미정이다.  
   
 
그중의 초미의 관심사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관련 “결의무효소재심’ 인데 이를 위하여 총회 재판국은 원고측으로 김수원, 이용혁, 최규희 목사가 피고측에는 고대근 목사와 변호인이 출두했다. 재판국은 양측의 재심실시와 반대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피고측이 “심사기일 연기신청”을 하였지만 총회재판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세습반대를 주장하는 이들은 재판국이 열리는 현장 주변에서 촉구시위와 피켓팅을 하였다. 오후까지 이어진 회의 결과 동남노회건의 재심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건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허락"을 한 동남노회의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는 김수원 목사 외 13인이 낸 소을 지난 회기 재판국(국장: 이경희 목사)은 이의 없어 받아드려지지 않차 원고들이 재심을 신청한바 있었는 데 이를 받아드린 것이다.   

헌법상 재심 규정 살펴보면   

제129조 [재심에 대한 결정과 당사자의 의견]
1.재심의 청구에 대하여 결정을 함 에는 청구한 자와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2. 재심의 청구가 헌법 또는 규정상의 방식에 위반되거나 청구권의 소멸 후인 것이 명백한 때에는 결정으로 기각하여야 한다.
3.재심의 청구가 이유 없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결정으로 기각하여야 한다.
4.전항의 결정이 있는 때에는 누구든지 동일한 이유로써 재심을 청구하지 못한다.
5.재심의 청구가 이유 있다고 인정한 때에는 재심개시의 결정을 하여야 한다.

제130조 [재심의 심판]
1.재심개시의 결정이 확정된 사건에 대하여는 재판국은 그 심급에 따라 다시 심판하여야 한다.
2.재심에서 무죄의 선고를 한 때에는 그 판결을 총회기관지에 게재하여 공고하여야한다. 

   
                                           * 한국기독공보에 소개된 이날 집회 광고문
예장연대는 반대 집회 예고 

한편 우리교단(통합)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연대" 는 이 문제를 지목하여 지난 103회 총회 결정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하는 모임을 12월 17일(월) 오후 7시 갖는 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장신대에서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으로 변경되었다. 이곳에서는 지난 9월 총회 직전 “예장연대” 주관으로 103회 총회를 겨냥하여 집회를 한 곳이기도 한데  당시 설교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동안 명성교회 세습에 대하여 강한 비판을 해온 김동호 목사(높은 뜻 교회 설립자)가 하는 것으로 보도가 되었다. 김동호 목사 자신도 이런 청원에 대하여 마다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독려하는 글을 페이스 북에 올리기도 하였다.

   
 
예장연대는 지난 103회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철회에 관한 분명한 결의들을 했다고 보고 동남노회가 산회중에 속회하여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한 상태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회적으로나 총회적으로 이런 결과를 받아드리지 않는 것에 대하여 총회 임원회가 103회 총회결의 이행의 의지를 보여주자 않고 있고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세습철회에 대한 재심절차" 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도 그렇고 지난 번에도 교단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연장되는 세습철회를 위한 목회자 집회에 대형교회 목회자에 의존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김지철 목사에 이어 이번에도 김동호 목사가 내세우는 서는 김동호 목사 개인 언론프레이에 대한 판깔아 주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그 이유는 김동호 목사가 과연 명성세습이나 교단개혁의 관점에서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김목사는 이전에도 세습을 용인하면 교단을 탈퇴하자고 하지를 않나 이번에도 103회 총회 헌법과 결의를 지키고 이행하지 않은 총회를 향하여  "상회비 거부" 등 불복종 운동과 탄핵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미국 집회중에도 글을 남겼다. . 

김동호 목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성교회가 세습을 철회하거나 교단을 탈퇴하도록! 아니면 총회에서 가결하여 치리할 수 있도록! 구렁이 총회 임원들이 은근슬쩍 담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벙어리 총회 임원회가 입을 열 수 있도록! 총회재판국이 양심에 따라 바른 재판을 할 수 있도록!"하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명성교회 세습에 반대해온 장신대 "세교모" 에 소속한 교수들도 지난 11월 30일에 짧은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10회 총회의 결의대로 김하나 목사는 즉각 사임하고 동남노회의 정상화를 바란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장신대 교수들은 이번에 “세교모” 가 아닌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모임" 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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