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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기 7차 총회 임원회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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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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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회기 7차 총회 임원회 결과 나와

총회 임원회는 그 회기 총회가 위임한 사항과 현안에 대하여 총회를 대리하여 직접 혹은 사업을 지시하거나 보고 받고 결정하는 최고 결정기관이다. 매월 임원이 있는 지역과 교회들을 방문하여 열리는 데 지난 12일에는 연동교회에서 열렸는 데 어느 때 보다 무겁고 중요하고 기쁜 결정들이 나왔다.

우선 우리 사회에 화두인 ‘미투운동’ 으로 인한 성윤리에 대하여 ‘교회성폭력대책위원회’ 의 청원을 받아드려 이와 관련한 자는 소속 노회가 권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허락했다. 그러나 이미 여러노회에서 이와 관련하여 제소가 있어 책벌을 했거나 하고 있어 재론의 의미가 실효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사회적 요구나 피해자들의 요구에는 부합하는 결정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을 들어 공무원 처럼 아웃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렇게 해서 더 이상 목회사역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회들이 그렇게 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성문제 치리는 상회인 총회로 위탁하던지 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

서울동남노회 사고 노회 지정

서울동남노회는 예상대로 사고노회로 결정을 했는 데 이에 대한 불만들은 교단 내외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임원회의 결정은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는 없다. 103회 총회의 수임대로 ‘수습전권위원회’ 이미 파송되었고, 이는 사고노회를 전제로 하는 것이기에 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리고 사고노회 지정이 노회나 회원개인들에게 어떤 제한도 하지 않는 것이다. 

사고노회 요건은 우선 임원을 선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야 하고 그렇게 되여 정상적인 회의가 불가능하고  상회 업무의 불이행(총회 규정 수의건이나 총대파송등)과 노회원 간의 갈등이 현존한다고 판단될 때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 서울동남노회는 이 모든 여건에 해당되는 비정상적 상황이다. 따라서 벌써 3번째 노회를 열지 못하는 상황을 총회는 좌시할 수 없고 이를 묵인하는 것은 총회장도 직무유기가 된다. 

그런데 이런 결정을 한 총회장이나 서기를 친 명성인사로 매도하고 마치 세습을 용인하는 것으로 비판하는 소리도 있으나 결과론적으로는 몰라도 총회 임원회가 그런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여전히 재판중에 있고 노회원들간의 정상화를 위한 대화가 더 이상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더 이상 노회조직이 불가능할 경우 산하 교회들의 피해(안수와 이명등 청원건)를 두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사고노회 지정은 명성교회를 돕는 것이 아니라 노회의 정상화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동남노회의 모든 직무는 중지되고 이미 파송된 ‘서울동남노회수습전권위원회’ 가 봄노회의 소집과 임원개선에만 관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명성교회 문제에 대해서는 임원회나 수습위는 어떤 결정이나 입장을 낼 수 없다. 노회가 자력으로는 열리지 못하니 대신 열어 민주적으로 임원을 선출을 도와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 문제를 총회 서기가 나서서 기자회견을 한 것도 적절치 않다는 후문이다. 총회 임원회가 교단 내 사정으로 어떤 결정을 한 것을 외부인들이 궁금하다 하여 기자회견을 한 예가 없고 전례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오히려 구설수만 만들수 있다. 이날 언론들은 결국 총회를 비난하는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동남노회 문제는 수습전권위에 위임되었기에 더 이상 총회가 나설 필요는 없다고 본다. 

부산 엘씨티 감사건은 문제 있어 더 알아봐야

과거 총회 연금재단이 투자했던 물건이 부도가 나서 투자액 회수가 불가능하다 하여 손실 처리한 투자(지엘씨티)건이 경매에 나왔다고 하여 공매에 응한다. 재단의 이사들에게 이런 정보를 제공하여 공매에 응하도록 한 곳은 연금재단 감사로 위촉된 부산의 한 컨설팅 업체다.

이 건의 경매가 유찰되 금액이 낮아지니 100억도 건지고 재 매각하면 돈도 된다는 감언이설에 약 900억이나 되는 사상 초유의 투자 결정을 한다. 이는 과거 이사회가 직접 투자를 하여 큰 문제가 된바 있어 직투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서 심각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사회는 경매에 한하여는 예외로 한다는 조항을 급하게 만들고 그 근거로 공매을 받는 다.

이것이 103회 총회석상에서 문제가 되자 당시 이사장은 나와서 재 매각계약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당시 이 물건을 소개한 감사위원인 분이 결코 손해가 될 수 없는 물건이라고 호언장담을 한바 있다. 그러나 그후 재 매각은 되지 않게 되자 가입자회가 문제를 제기하여 총회 임원회는 총회 감사위로 하여금 감사를 의뢰한다.

그 결과가 이번에 나왔다. 감사위 보고(위원장 직접 출두)서는 중간보고라고 하면서 지적사항으로 이것이 ‘연금규정 개정 이전에 공매 참여, 투자한도 변경 소급적용 등 절차와 과정의 문제점’ 등을 들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한 것이다. 그렇게 되자 총회 임원들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평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 하고 하여 이 문제를 위한 소위원회(임원 포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한다.
   
 

기구개편등은 관례대로 시행토록 결정

2020년 9월 시행을 앞둔 총회본부 기구개편과 관련해 총회 별정직 인선 절차에 대한 지침도 나왔다. 지침에 의하면 총회 기구개편 원년 업무를 차질없이 개시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말 이전까지 개편된 5개처의 별정직원 선임(초임)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 내년 기구개편을 시행하기 전에 임기 만료가 도래하는 별정직에 대해서는 '△제105회기(2020년 9월 21일) 시행일 이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별정직원의 선임은 보류하고 총회 임원회의 결의로 직무대행을 선임하여 업무를 처리 △업무수행상 부득이하게 총무가 필요할 경우 시행일 이전까지의 임기로 임시직 선임 혹은 연장 가능(한시적으로 총회 임원회 결의)'하다는 규칙부의 해석을 채택했다.

WCC 후임 총무 후보로 금주섭 목사 추인

끝으로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 김태영 목사)는  WCC가 보내온 후임 총무 추천요강을 총회 홈피에 공지, 공모하여 결정된 금주섭 목사(현 장신대 특임 교수)를 인준했다. 금주섭 목사는 장신대 교수로 부임전 WCC에서 10년동안 CWME 총무로 사역한바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세계기독교의 연합체로 UN에 해당하는 큰 기구이다.

WCC 총무는 제네바에 거주하지만 국가원수에 버금가는 예우을 받으며 각 나라의 국가의 원수를 접견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를 움직이는 유엔총회 사무총장과 함께 중요한 세계의 지도자급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귀한 자리에 한국교회 출신이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의 명예이기전에 한국 기독교 130년 역사의 최고 축복이고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중요한 위치가 되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기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러 가지 여건들(각 대륙별 지원자)이 있으나 우선은 우리교단과 교회협의회(NCCK)의 중지를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우리총회에서 금주섭 목사를 결정한 이상 한 마음 한뜻으로 후원하고 지원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보겠다. 이를 위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도 허락을 한 것으로 보이는 데 그 후속 절차를 마무리 지은 후에 우리교단(한국교회)의 후보로써 공식적인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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