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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 장학회 ‘빛, 마음’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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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4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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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켄 장학회 ‘빛, 마음’ 새 출발

1950년 한국전쟁후 이 땅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생활터전을 파괴되고 가난으로 굶주림 속에 있었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혹독한 시련속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들이었다. 교육은 물론 음식조차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생명을 잃었다.
   
 
그때 미국을 통하여 구호의 손길은 고아원과 교육지원이 왔다. 그 대표적인 기관들은 선명회등이었다. 그런 가운데 1968년 미국인 여성 매들린 버켄(Madeline Berkan) 여사가 부모를 잃은 한국의 고아들의 자립을 위해 기금을 내어 조직된 단체가 바로 버켄장학회다.

고아들 구제와 자립을 위하여 첫 사업으로 36명의 직업교육을 시작하고 이후 538명의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농업, 공업, 수공업, 미용, 건설 등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고 자립해 갔다. 그 외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역에도 동참하여 1970년부터 한빛 맹아원의 시각장애인 학생에게도 재정을 지원해 왔다.
   
 
이 사무실이 있는 종로 5가 기독교회관 606호 이 사무실과 사업을 이어온 분은 서울노회 을지로 교회 김암 장로다. 우리 총회 교육부와 기독공보 사장을 역임하였지만 특히 버켄 장학회 이사장으로 1년전 세상을 뜨시기 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기독교 회관은 기독교연합기관의 메카로 한국 최초의 CBS 기독교방송과 NCCK등 오래된 기독교 기관들이 입주한 건물이다. 버켄장학회도 이곳에서 지난 세월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9년 11월 14일(화) 새롭운 컨셉으로 새출발하는 기독교회관 1층의 '스페이스 코르' 에서 비젼 선포식이 있었다. 코르는 문화공간이면서 카페를 겸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단순 장학 지원만이 아니라 기독교 문화를 통한 콘텐츠을 통하여 젊은이들과 호흡하면서 문화를 통한 복음사역을 통한 사업이다. 새로 취임한 이사장 백도웅 목사(전 NCCK 총무)가 주관한 사진 전시와 회관 지하에서의 찬송가 재즈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새로운 출발의 이름은 ‘빛, 마음’ 이다. 전체를 기획한 백인혜 실장과 실무자들의 준비로 찬송 재즈 공연과 비전공유, 선포의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PCK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C-채널 유종만 목사, 순교자회 이응삼 목사, 회관 관리처장 이승철 장로, 한국기독교봉사회 이승열 목사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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