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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반대운동, 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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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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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반대운동, 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명성교회를 지목하여 세습 반대운동을 일관되게 하면서 총회도 비난해온 우리교단의 세반연 목회자들과 장신대  '세교모' 교수들이 모여 지난 11월 26일(화) 오후 7시 장신대에서 지난 104회 총회에서 총대들이 결정한 수습안에 대해서  평가하고 비판하는 모임을 갖었었다.  

"104회 총회결의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성찰" 이라는 제목으로 임희국 교수와 고형진 목사(강남연동) 정재훈 변호사(기독법률가회)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 박은호 목사(정릉교회)의 사회로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향후 대응과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한편 지난 가을노회에서도 6개 노회가 104회 총회에서의 결정한 명성교회 수습안에 대하여 맹 비난하면서 재론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분위기는 세반운동의 제 2기 운동으로 전개할 태세가 달라진 모습이다. 한편 이 문제의 직접적 당사자 동남노회 김수원 목사는 지난 10월 노회에서 노회장으로 피선되었다.

서울 안동교회에서 '교회 갱신 모임'

이와는 별도로 오는 12월 9일(월) 오후 6시 서울 안동교회에서 7시 부터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은퇴)를 강사로 "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신앙모임" 모임을 한다고 알려졌다.  이날 주제는 "주님을 십자가에 넘긴 자들" 인데 과거와 같이 명성교회를 지목하여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2019년 대림절이 시작에 즈음하여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우리의 참회와 다짐" 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냈다. 내용은 지난 104회 총회에서의 명성교회 수습안에 대한 반대나 우려가 기조지만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과거처럼 직접적인 주문보다는 자성과 대안에 촛점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문서를 참가한 교회는 새문안(이상학 목사) 영락(김운성 목사) 온누리(이재훈 목사) 주안(주승중 목사) 창동염광(황성연) 이고 앞으로 다른 교회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 교회들의 공통점은 대형교회라는 외에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 데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는 처음 부터 명성교회 세습에 대하여 지금 까지 주일 설교에서 자주 맹비난하는 분인데 그외 영락과 온누리, 창동염광의 참여는 의외라는 반응들이다. 
   
 
세반운동이 이전의 명성교회 부자를 비난하는 등의 폭로전과는 달리 자성과 제도개혁이라는 화두를 내 건것은 큰 진전이고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어 보인다. 이는 이전의 세반운동이 교단 분열과 갈등으로 교단의 위상을 실추시켜 전도문이 막힌다는 비판을 피하고 운동의 대중성을 넓히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전략의 세반운동이 성공하려면

이에 중도적인 목회자들을 더 견인하려는 대중전략이고 우리 교단의 정서대로 비난이나 항의성  집회와 총회지도자들을 비난하고 자학하는 식에서 일단 탈피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참신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한 교회 떄려집기에서 큰 개혁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동은 대중이 다수 참가할 때 힘을 갖을 수 있는 바 자성과 반성을 토대로 교회법과 미래지향 가치를 선점한다면 큰 힘을 낼 수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이번게 내건 새로운  방식의 개혁운동과  대형교회의 참여에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할 것인가? 에 관심이 끌린다.  이 운동이 성공하여 많은 중도적인 목회자들이 합류한다면 돌아오는 봄노회에서 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도 있어 총회 개혁에 큰 이슈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자기 비움의 영성이어야 설득력 있을 것 

그러나 이 운동을 주도하는 분들 자체가 명성교회에 버금가는 예우를 받으며 제왕적 목회를 하면서도 자기변신 없이 나서기만 한다면 설득력을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힘을 받으려면 자기 비움과 제도적개혁인 성직자 독점의 목회행태의 근본원인이 되어 세습등을 가능케 하는 위임목사 제도를 내려와야 할 것이다.

특히 한 교회에 20년 이상을 시무하면 원로 목사와 장로가 되여 지교회에서 예우에  노회에서 공로 목사가 되여 교권정치를 가능케 하는 구도를 타파하지 못하면 공염불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목사, 장로의 임기제의 도입으로 기득권을 내려놓치 못한다면 결코 대중적 지지를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잘못하면 세반운동은 신학생이나 전도사 전도, 기관 목사들의 한풀이에 그칠 수 있을 수도 있어 기득권을 갖은 위임목사들의 자기 희생과 고통분담을 전제로 한 목회자 세계의 평등을 추구하는 방향까지 가지 못하면 결실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내는 가치는 * 농어촌과 도시 미자립 교회 결연 및 지원 * 건강한 목회를 위한 모델 제시 및 이단사이비·동성애, 반기독교적 운동에 공동 대처를 위한 협력 *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복음으로 감당 * 하나님나라 세움에 일치하는 건전한 시민사회 단체 후원 및 협력 * 청년 세대 생활 안정 및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런 가치들은 실천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혜적 차원의 도움등은 불필요한 일로 미끼도 아니고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이다. 먼져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고 교단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말만 앞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세습에 대한 비판은 다른 것 없다. 비판하는 분들이라도 나는 안한다는 선언이 중요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하라마라 하는 게 문제다.  그것을 내가 바로잡아야 겠다는 의협심이나 공격성도 문제다.  말로는 개혁이나  하나님의 샬롬을 외치면서도 목회자 다운 품성보다는 비난과 비판의 칼을 세워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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