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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대표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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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7  2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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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를 대표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총회장은 우리 총회를 대표하는 분이다. 우선 총회의 의장이며 임원회장으로 회의에서 사회를 보고 이끌어가는 분이다. 외부적으로는 총회를 법적으로 대표하는 자리다. 그 외 총회와 관련된 각종회의나 모임에 총회를 대표하여 인사하고 격려하는 분이다.

그리고 우리교단 총회장이라는 직 자체의 역사와 무게와 간단하지 않다. 한국교회를 실질적으로 대표자로 보여주는 것 자체가 큰 일이다. 따라서 특별히 다른 일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최근 들어 총회장들이 되시면 자기 관심사들을 추구하시고 은퇴를 하시고도 총회 주변에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물론 그렇치 않은 분들도 계시다. 102회기 총회장 최기학 목사와 101회기 이성희 목사는 은퇴를 하시고 별다른 일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은퇴 후 하는 것은 그렇다고 치고 현직이면 하던 일이나 주어진 일만도 한두개가 아닌 데 새로운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걱정이다.  

104회 김태영 총회장은 워낙 아이디어가 많고 총회 일에 밝아 의욕이 넘친다는 칭찮을 하기도 하지만 총회장이 되셨으니 완급을 조절하면서 새로운 일보다는 하던 일들을 돌아보시고 격려하시는 게 필요하다는 소리가 나온다.  한교총 대표이기도 하시고 목회도 하시는 데 지방에서 일부로 일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총회부서 공천은 5개 권역별 균형 맞아야

한편 이번 회기 들어 총회 각 부서에 회전문 인사는 줄고 참신한 뉴페이스들이 많이  등용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그런데 특정 지역 편중은 확실한 것 같다.  예을 들어 공천위원장도 부산인데 연금재단 이사장도 부산이고 특정 지역인사들이 편중된다는 뒷말이다. 독립부서가 총회 공천원칙과는 상관이 없지만 말들이 나오는 것이 문제다.   

총회장 임기가 1년이니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더라도 속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새로운 일을 하시려고 하기 보다  그동안 흔들린 법치를 확립하고 재판국의 불신을 걷어내고  챙기고 격려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총회장 관심사업이라고 하여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손신철)가 초장 부터 너무 설친다는 얘기다. 

내용도 지난 11월 5일 영락교회에서 열린 전국 노회장과 부서장들과 한 한 총회 정책설명회로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보이는 데 뻔한 매뉴들을 갖고 5개 권역을 다시 돌았다. 이 모임에 계속 총회장과 서기, 임원들과 사무총장, 부서위원들과 상임부서 부서장들과 해당 지역의 노회장들이나 모이니 그들만의 리그라는 소리다.    

103회기 림형석 총회장도 임기 초반에 평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서 한다고 하여 개인과 공인으로의 경계선을 구분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총회장으로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절제와 겸손으로 무탈하시게 임기를 끝냈다. 대통령이 무슨 일을 따로 하지 않는 것 처럼 총회장은 기존 부서들이 일 잘하는 지 살피고 보고 받고 격려하는 게 더 큰일이다.  

그들만의 리그라는 소리 

지난 12월 12일(목)  총회장이 주관한 이 위원회에서 지난번에 5개 권역에서의 실시한 목회세미나 및 정책공청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속해서 모임을 이어가자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위원회의 지역대표나 단골강사들을 보면 얼굴 내밀기 좋아하고 총회 일에 어디 이름넣기를 좋아하는 분들로 끼리끼리 품앗시 냐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내용들도 이미 총회 기관지 한국기독공보에도 공지되고 알려져 다 아는 내용들이다. 부족하면 총회 홈피에 원고나 강의 동영상으로 올려도 충분하다. 우리총회가 화상회의나 종이 서류를 없에고 전자결제 씨스탬을 도입한지가 언젠데 여전히 돌아다니는 대면 교육을 한다고 하는 지 모르겠다.

거기다가 내년 3월 19일 전국적으로 노회 임원 및 각부서 및 산하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혁신실천대회를 한다는 발표다.  이걸 노회장이나 임원들이 지역교회의 목회자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일인지는 모르겠다. 총회는 정책 사업은 노회라는 말을 하면서도 여전히 총회장이 앞장서 직접 이런 사업들을 챙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비판이다.

총회장 자문위원회 혹은 중점사업이라면 위원회를 조직하고 임원회가 허락하면 위원들을 위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모든 예산은 총회나 재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과거 마을목회위위원회는 치화생으로 통합되었지만 최기학 총회장이 좀 많이 나선 것은 사실로 지적들이 있었다. 

그러나 동성애대책위는 전국 5개 권역으로 돌면서  자기들 사업을 하려고 하다가 임원회나 부서, 바닥의 반대에 부딛쳐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총회안에서 제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 활동중인 미래비전위원회는 총회장 자문단 혹은 총회장 공약사업을 실천하는 곳으로  조직은 했으나 무슨 돈을 어디서 갖다 쓰는 지 모르겠다.  
   
 
총회장의 관심 사업, 부서가 하면 된다.   

총회장이 구상하는 목표와 사업들을 총회적으로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면 기존의 부서에 맡겨서 하면 될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부서를 존중하고 힘을 실어주는 일이며 총회를 발전시키는 일이다. 총회의 전체 위원회는 상임부서를 빼고도 21개중의 하나이다.  부서는 모두 헌의를 통하여 총대들이 총회서 허락을 받아야만 설치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위원회만은 탑다운식으로 미래 혁신교육을 시킨다고 하지만 몇사람이 나와서 잠깐 얘기나 하는 식이다. 고정 인사는 두번 째 주제 위원장을 하는 류영모 목사, 미래비젼위원장 손신철 목사,  황해국 목사, 총회 서기, 사무총장 인사하고 총회장 설교하고 사례나 주고 받고 하는 일이라면 참 난감한 일이다.  이는 특정인사 알리기, 보여주기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비판이다. 

물론 강사들로부터 좋은 내용들을 듣고 나누고 친교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행사의 비용대비 실효성이 얼마나 되는 지 있는 한번 자성해보기를 바란다. 그 바쁜 년말에 전국 행사에 참가해야 하는 분들도 그렇고 노회의 지도자들로부터도 과연 환영받는 모임이었을 까 의문이다. 미리 예측되지 않은 행사라는 점도 있기 때문인데 총회 일정은 전통적으로 6개월 전에는 스케줄이 잡혀야 하기 때뮤이다

이렇게 가다가는 106회 부터 실시되는 총회장 상근제(1년간 교회로 부터 안식년을 갖고 생활비는 교회가 부담하고 총회장으로 상근후 다시 교회로 복귀하는 안)와 어떤 조화를 이룰까 하는 걱정이다. 현재 상근중인 사무총장과 총회장의 위상과 역할때문이다.  총회장 관심사업이라고 총회장들 마다 관심있는 일을 만들고 임원회나 사무총장이 따라 다니는 일을 언제 까지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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