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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연금재단 감사 결과 나와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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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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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재단 사무국장에 이창규 장로 선임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제종실)이 지난 주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달 공모한 재단의 사무국장 후보로 이창규 장로(서울강북노회 송내교회)를 선출했다는 소식이다. 공모에는 9명의 항존직(목사, 장로 집사)가 지원을 했다. 이후 재단의 인사소위가 서류로 4인을 1차로 선임하고 다시 전체 이사회에는 2인으로 압축하여 면접후 투표한 결과다.

그러나 이번 인선과정에서 4인 압축시는 목사 1인과 평신도 3인이었으나 최종 2인 후보에는 장로들만으로 올린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는 후문이다. 지금 까지 재단 사무국장은 목사들이었다. 작년에 장로가 선임되었으나 104회 총회에서 인준이 부결된 바 있다.

이번에 선출된 이창규 장로는 오는 9월 제105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이창규 장로는 2006년 동두천 송내교회(김은학 목사 시무)에서 시무장로가 되었고 한화그룹 한화 역사주식회사에서 27년간 근무했다고 하여 금융전문가라는 말도 무색한 것으로 보인다.

연금재단 사무국장의 임기는 4년이며 전임 국장인 김철훈 목사가 지난 2016년 11월 30일 임기 만료후 2년 6개월만에 선임이 된 것이다. 이전 재단의 국장은 전익상 목사였고 초대는 김종채 목사로 모두 목사들이 재임을 한바 있다.
   
 
사무국장, 왜 장로 고집하나?
지난 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이사회는 사무국장 역할과 위상에 대해서 비판적인 견해가 많다. 이번에도 이사회가 최종 후보 압축과정에서 장로 2인을 올린 것도 우연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없다. 재단 사무국장 자격조건으로 경영학이나 행정학 전공자를 우대한다지만 재단이 직접 투자를 금지한 바 있어 큰 영향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사회가 전문가 타령을 하는 데 이는 과거 교훈을 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여러번 지적을 하지만 사무국장의 역할은 내부 사무직원들에 대한 업무관장과 이사회에 대한 업부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총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보고다.

그렇기에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총회를 잘알고 교회와 목회자 노후을 위한 재단의 설립취지와 그 정신과 비전을 아는 목회자일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그럼에도 이사회가 평신도들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사무국장을 격하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재단은 총회 산하기관 이사회중 유일한 등기 이사로 함부로 해임할 수 없어 가장 폐쇄적이고 독자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자동으로 들어가는 총회 사무총장 혼자만으로는 견제가 부족하여 부총회장이나 회계가 더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가입자회 주장)
   
 
연금 재단 특감 결과 나와
한편 연금재단에 대한 외부 회계법인의 특감결과가 나와 총회 임원회와 이사회, 가입자회에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그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요약된 내용을 보면 지난 번 연금재단 가입자회 회장에 연임된 박웅섭 목사가 밝힌대로 잘못하며 심각한 재정 손실이 우려될 수도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대주 회계법인은 지난 2020년 1월 16일-18일(3일) 간 연금재단에 대한 감사를 한바 있다. 이 법인은 시간차 별로 재단이 관여한 부산지역의 부동산 투자와 공매 참여 낙찰과 매도과정등 7가지로 나누워 지적했다.

첫째로는 부산 엘시티에 처음 투자을 결정한 싯점은 김정서 이사장 시절로 2013년 12월 13일인데 이 결정 과정에서 전체 이사회의 논의나 결의 없이 기금운영위(본부장 김00 실장) 만의 결의로 투자했다는 지적이다.

둘째는 부산 민락동 토지 공매 참여문제는 2018년 9월 18일 개정된 규정으로(당시는 10%, 개정후 25%)을 소급적용한 것으로 심각한 규정 위반이라는 점이다.

셋째는 우선 매각협상 대상장 선정문제인데 1000억원대의 부동산 매매는 통상 투명성과 적법성, 안정성을 고려하여 공신력있는 주관사를 통해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를 준수하지 않아 4번의 계약공전과 현재의 우려상황을 초대했다는 지적이다(이사장 심태식 목사)

네 번째는 우선 매매대상자의 결정 과정의 문제인데 우선 매각 대상업체 선정시 매수 확정금액, 계약조건, 잔금 지급일, 자금 조달계획에 대한 검토가 생략되었다는 점이다(5-7%의 경비 절감을 이유로)

다섯째로 티아이 부산 PFP 계약으로 2018년 12월 4일-2019년 7월 4일(8개월간) 까지 8회에 걸쳐 960억억의 매각 대금이 입금 되었으나 200억의 잔금을 받지 못한 체 소유권을 (국제자산신탁)으로 이전 등기를 해준 점이다.

여섯째 대출 채권 매입 확인서는 앞으로 재단이 사업이행이 순조롭지 않을 경우 대출원금 400억원에 대한 이자 및 지연 손해금에 대한 채무를 부담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전체 이사회의 결의가 없이 법인 인감이 날인 된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일곱째 민락동 부지를 매도할 때 자문 역할의 중요성으로 보아 이사회는 심도 있는 토의와 결정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주관사인 섬광스마트(대표 김용관)가 재단의 주관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이사회 내부적으로 비교 토의나 결의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 대주회계법인의 특별감사 보고서 요약내용 
이런 배경에는 지난 103회 이리 신광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부산의 엘시티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한 분은 당시 총회 감사위원장 노흥래 장로(부산 지역 부동산 업자)였고 자비로 컨설팅을 해줬다고 했다.  그리고 이전 최초 투자는 김정서 목사 이사장 시절에 재단의 투자본부장 김00 목사가 주도했다. 그리고 작년 공매도와 주관사 선정에는 2019년 이사회 회계였던 황선용 장로(법무사)가 관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감사에 대한 최종 결과는 재단 이사회에 관한 것으로 첫째는 재단이 투자하거나 거래을 대행할 주관사를 결정하는 내부 이사회의 결정이 투명하게 민주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는 결정 과정에서 상존하는 리스크가 크게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사회의 논의나 결의 없이 신설된 기금운용본부장의 의견에만 의존하여 투자한 것에 대한 지적사항으로 반드시 개선되야 할 점이다. 

둘째는 법인 인감의 관리 소홀이다. 개인 인감도 중요하게 관리되는 바 법인의 인감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법인 인감을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지 않고 임의 반출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단에 인감 대장이 없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는 다. 인감 날인 대장도 없는 법인은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재단 이사회 명예훼손 소송 예정 
이런 내용과는 별도로 연금재단에 대한 투명성과 공공성을 위한 보도를 해온 사사타임스 엄무환 기자의 보도에는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엘씨티 대지 공매와 관련하여 이면계약과 로비의혹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런 보도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 사람과 해당 기자에게 삭제 요청을 하면서 불응시 소송을 예고 하고 있다.

거기다가 부산 엘씨티 대지와 관련된 용역회사 직원들도 이건과 관련하여 교단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 교회에 와서 데모를 하고 sns상으로도 계속해서 연금재단과 우리총회를 비판하고 있는 것도 큰 부담으로 보인다. 이제 앞으로 연금 가입자회와 다가올 9월 총회에서 이렇게 공론화된 문제들을 어떻게 보고 처리할 것인지가 관심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단 이사회가 듣기 싫어 하는 말을 하고나 의혹을 제기하는 이해당사자들을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유독 연금재단 이사회가 누리는 특권적 조치들을 내려놓치 않고 섬기는 자세가 아닌 군림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재단의 5천억여원이라는 돈은 자신들이 조성한 것도 아니기에 관리하고 투자할 수는 있지만 이런 과정에서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고 부적절한 거래는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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