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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부총회장 목사, 장로 후보는 모두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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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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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회 부총회장 목사, 장로 후보는 모두 단독

오는 9월 서울 도림교회에서 열리는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각각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선관위(위원장:이현범)는 지난 7월 20일 서울서북노회 추천을 받은 류영모 목사와 부산동노회에서 추천받은 박한규 장로가 예비 등록을 거쳐 최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후 두 후보는 총회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 기자와 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하여 공명선거 실천, 한국교회와 총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일에 겸손히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또 코로나19의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이를 이겨낸 전국교회와 제105회 총회 총대들의 사랑과 기도,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신청서 접수와 공명선거 서약서를 작성한 류영모 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이 일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기도 시간, 잠자리 시간마다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선배 어르신들이 걸어가신 길을 잘 배워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 보이지 않는 미래를 최선을 다해 그리며 겸손히 전진하겠다"며 "마지막까지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지도 편달해주시길 바란다. 총회의 선거 규정을 빈틈없이 지키며 선관위의 지도와 권고에 철저히 순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한규 장로도  "마지막까지 총회가 정한 선거 규정을 지키고, 간담회와 소견발표회 등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로 부총회장이 되면 총회장을 잘 돕고 협력해서 선진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도하고 헌신하며 총회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선관위를 대표하여 위원장 이현범 장로는 "제105회 총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헌신의 자세로 임해 105회 총대로부터 존경을 받는 후보로 아름다운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며 하면서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후보와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좌로부터 류영모 목사(목사 부총회장 후보), 이현범 장로(선관위원장), 박한규 장로(부총회장 후보)
3회연속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단독

특이점은 이번에도 지난 103회 총회(김태영 목사)에 이어 104회(신정호 목사)에 이어 류영모 목사가 당선되면 3회 연속 총회 부총회장 후보는 단독 후보가 된 것이다. 단독 후보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런 구도가 우리교단에 정말 인물이 없거나 과거 치열한 경쟁을 벌렸던 총회장직에 대한 기피인지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독 후보가 되면 경쟁을 하지 않게 되니 선거와 관련해 돈 안쓰는 선거가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음성적이 되어 액수가 더 커질 수 도 있다는 소리도 있기 때문이다. 또 지적되는 것은 인위적인 단일화로 인하여 경쟁을 회피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후보의 강점을 드러내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나 긴장감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으로 그동안 단독 후보에 대해서도 꼭 총대들이 투표를 해야 하느 냐는 소리가 있어 왔다. 그리고 지난 104회 총회에서 이 부분이 개정되여 올해 105회부터 부총회장 후보가 단독 일경우는 박수로 선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시간절약등 좋다고도 하지만 총회장을 선출함에 있어 총대들의 권리를 제한한다는 비판도 있다. 그렇게 돠면 소위 박수 추대 총회장이 나오는 시대로 총회장도 격들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수 추대 반대론자들은 현재 지교회 장로 권사 선출도 그렇고 노회총대등 선출직을  반드시 직접, 비밀 투표로 선출하는 데 교단의 수장으로 장차 한국교회의 대표가 될 우리 교단의 총회장이 되실 분이 무엇이 두려워 박수로 되고자 하는 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총대들간에 그리고 비총들에게서도 여전히 논란이 많이 있다.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부총회장 후보 소견 발표회를 오는 8월 20일(목) 오후 1시 100주년에서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 등록 신청자에 (각 노회 3명 한정) 1회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는 5개 권역별로 선관위가 주관하여 후보자 소견발표을 한 바 있다.

목사 부총회장 약력

류영모 목사 / 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
1954년생으로 거창고등학교와 장신대 기교과와 대학원을 마친후 공군 학사 장교로 근무후 학부 동기들 보다는 좀 늦게 신대원을 졸업했다. 목사 임직은 1988년 4월 28일 서울서노회에서 하였고 망원제일교회를 시무하다가 1981년 6월 9일 현 시무중인 한소망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리전트대학교 목회학박사(D. Min.) 졸업하고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신학박사(D. D.) 취득했다. 경력으로는 서울서북노회 노회장(제26대)을 지냈고 총회 교육자원 부장(92회) 97회기에는 총회 서기를 지냈다. 이어 100회기와 103회기 총회 주제연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교계 경력으로는 CBS(기독교방송) 재단 이사장과 (재)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로 호남신학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저술로는 꿈대로 되는 교회(나침반, 1999년), 아! 대한민국(한국장로교출판사, 2013년), 느헤미야 다시는 무너지지 말자(한국장로교출판사, 2019년) 등 40여 권이나 된다.

대학 전공도 그렇고 공군교육사령부(5년) 교수 경험으로 교육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호소력 있는 감동 설교로 유명하다. 홀홀단신으로 40년전에 개척한 교회한 지금은 제적 1만 5천명으로 성장시켰다. 또 국내외 새로운 지식이나 문화에 대한 얼리어덥터로 그 년배에도 젊은이들 못지 않은 지식과 문화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3대 핵심 공약
1. 디지털르네상스 시대 언택드 사회에 적응하는 복음 전도전략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2. 그리하여 한국교회와 총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3. 안전한 교회를 통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재설정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박한규 장로 / 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

1955년생으로 임직일자 1998년 11월 22일(학장제일교회)에서 장로로 임직받았다. 부산이 고향으로 부산성서신학원과 부산장신대 부설 평신도신학원(1기) 과 한국장로교육원(19기)을 수료하여 우리교단 장로로나 총회 부총회장으로는 손색이 없는 경륜과 경험을 두 갖은 분으로 알려졌다.

교계에서는 부산동노회장과 부산동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부위원장, 부산동노회 장학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총회적으로는 규칙부 실행위원(98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99회기) 정치부 실행위원(103회기)을 지냈다. 현재는 신정선박㈜ 대표이사이며 부산장신대 부설 평신도신학원 이사장이며 부산CBS 운영이사회 부이사장, 부산장신대학교 이사,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46회) 역임했다.

3대 핵심 공약
첫째, 코로나19 속 교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총회 신뢰 회복과 산하 기관의 협력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총회 행정과 총회장님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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