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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노회 사태 해결의 실마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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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2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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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노회 사태 해결의 실마리 열려

지난 5월 5일 서북노회 사무실 앞에서 다소 거친 방식과 발언으로 시작된 강경철장로(서부제일교회)의 외침에 대하여 노회가 전향적으로 받아드린 결과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 방식과 표현을 문제삼기 보다 강장로로 대표되는 노회원들의 본심이 만연된 불통에서 왔다고 보고 이를 어떤 식으로든 해소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경고음으로 받아드린 결과다.

또 이런 노회장의 결단에 대하여 혼선을 일지 않토록 뒤에서 지지하고 힘을 실어준 노회 중진들의 노력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 어떤 사회인데 아직도 뒤에서 누가 누구를 점지하고 조종한다는 것도 그렇고 그런 일을 듣는 다는 것도 사실 부끄러운 일이다. 이에 문제로 지적된 노회 파벌도 해체한다는 것이다.

   
 

서성환 노회장의 정치력 돋보여
사태의 급반전은 문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노회장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것이 초석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라는 성경의 말씀이 이뤄진 것일 까? 임원들이나 중진들은 사퇴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권고도 무겁게 받아드려 문제을 해결하고 물러가라는 의미의 재 신임을 한 격이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지난 11일 저녁 임원회는 이런 노회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남은 임기동안 지금 까지 나온 목소리들을 담아 제도적으로 개선하도록 재 신임을 한 격이다. 이에 서성환노회장은 진정 어린 노회장 서신을 작성한 후 전 노회원들에게 발송하도록 12일(수) 사무국에 지시했다고 한다.

이번 문제는 사실 서북노회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파벌이 갈등으로 노회가 진통 끝에 갈라진 곳도 있는 것에 비하면 파벌이 공생하며 사이좋게 나눠먹기를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것도 명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서북노회의 이런 산고의 고통을 모든 노회들이 반면교사로 삼아 모든 노회의 개선방향으로 삼으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회개치 않거나 변하지 않는 게 문제다. 그런데 서북노회는 이 문제를 신앙과 질서 안에서 잘 해결한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일은 비가 온후 땅이 굳어진다는 옛말 처럼 노회가 옛정을 회복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마중물이 되는 출발점이 되야 할 것이다. 

   
 

류영모 부총회장도 노회장에 힘 실어줘 
이 문제와 관련하여 서북노회가 처음 배출한 총회 부총회장 류영모목사도 이 분의 주장하는 내용과는 상관없이 일단 방문하여 아픔 소리를 경청한 것이 알려져 노회원들의 큰 지지를 받는 다. 일부 내용은 전국의 노회들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공감을 표한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류영모 부총회장은 앞으로 우리 총회를 구성하는 전국 69개 노회의 지체들이 회원간 소통과 선출직인 임원구성과 총대 선정에 대한 선거가 정실과 파벌이 아닌 노회원들의 민주적의사가 발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총회장이 되면 총회 표어로 삼을 "복음으로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라는 구호에 걸맞는 정책과 노선을 염두에 둘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노회에서 문제는 노회 가칭 “미래준비위원회” 에 맡겨 오는 가을 노회시 까지 타 노회의 모범적 사례들을 참조하여 총대 선출과 임원선거에 대한 것을 참조할 것이로 보인다. 조직 구성에는 지역과 노회 특성상을 고려하여 젊고 개혁적인 분들과 그간 노회활동에 소극적인 분들도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시찰별로 약간명씩 추천을 받아 한시적인 특별위로 조직 보고를 임원회가 허락하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 위원회는 전권위나 조사위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노회의 통합과 미래를 위한 조직이니 탈교권과 민주적 인사 탕평을 이루는 데 치중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세대들을 내세워야  
이번에 독일의 독일복음주의교회협의회인 EKD(에카데) 의장으로 24살의 여성(박사)이 선출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국내외적으로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진단은 하지만 이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은 없는 데 이런 사인은 그럼 너희들이 나서서 한번 해봐라는 메시지라고 보여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젊은 세대가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신구세대가 조화를 이뤄야 할 때이다. 시니어들의 경험과 주니어들의 도전 정신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환상적인 조합일 것이다. 교회의 구성원들을 보라 반 이상은 여성이고 청소년들은 사라지고 있는 데 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세우지 않고 있다.

이번에 촉발된 일을 돌출행동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합법의 장으로 끌어드려 발빠르게 요구를 수용한 노회장이 모든 것을 자임하니 해법이 나온 것이다. 따라서 과거의 허물과 책임논쟁만이 아닌 미래를 향한 노회원들이 통합과 결속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계속 고민을 지도부가 해나간다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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