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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이사회, 이사장과 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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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3  1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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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 총장서리는 검증이 더 필요           

장신대 제28대 이사장으로 그간 후임 총장 인선위원장을 맡은 리종빈목사(광주 벧엘교회)가 22대 총장으로는 그간 총장 직무 대행을 맡아온 김운용교수가 선임되었다. 지난 3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이전 이사회에서 뽑지 못한 이사장을 한번에 선임하고 이어 총장 선임도 했다. 자신의 임기 하루를 남겨놓고 인사권을 행사한 장경덕목사는 지난 5월 28일 채플 설교 영상을 남기고 떠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uxe38rkF7_c&t=890s(장경덕이사장 채플 설교 영상) 

총장 인선은 총 7명의 후보를 놓고 1차 투표한 후 상위표를 받은 2인을 놓고 13명이 투표한 결과 8표를 받은 김운용교수가 인선되었다. 이는 지난 번 임성빈총장이 받은 표와 동일한 한 것이다. 이날 한재엽이사도  참석했으나 은퇴자 규정등으로 말들이 많아서 인지 사임서만 내고 투표는 하지 않고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자로 명예롭게 총회법을 지킨 선배로 기억할 일로 보인다.    

이사장 리종빈목사는 영남대 음대를 나와 장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 브리스톨대학교(M.A)와  미국 리버티대학교(Th.M, D.Min)에서 수학했으며 미국에서 목회를 하다가 2009년부턴 광주벧엘교회로 부임하여 사역중이다. 김운용 교수는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M.Div)을 거쳐 육군 군목으로 사역했으며 미국 콜롬비아신학대학원(Th.M.)과 버지니아 유니언(Ph.D)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운용교수는 이제 부터 직무대리에서 총장서리가 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장신대에서 교수가 된지 20년 만에 임성빈 총장 시절 신대원장을 지내고 임총장 연임이 총회에서 부결되자 신대원장으로 직제상 선임으로 총장 직무대리를 맡아 수고는 했다. 연구업적도 많아 김교수는 번역서만 10권 논문은 약 200여개로 최고다.  

   
                      * 번역서 10개중 2010년에만 2권을 냈는 데 그중 6번이 돈 세일러스 저작이다. 

김운용 총장 서리는 이제 부터 시작이다.  

교수라고 해도 한해에 두권의 번역서를 낸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즉 대학원들이나 제자들이 공부도 할 겸 초고를 번역하고 이를 감수하여 초벌 번역자로 이름을 내주는 형식은 공개된 비밀이다. 무엇보다 재보자는 규정대로 이 문제가 장신대 안에서 해결되기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선소위가 정식 제보를 받고도 묵살한 것이 화근이다. 초고 번역자는 미국거주 황00목사로 원서는 그가 공부한 에모리대학의 은사로 그의 요청으로 번역을 완료하고 한글 출판을 준비하다가 김운용교수와 연결이 된다. 

이후 이후 판권을 갖은 출판사 대표를 통하여 김운용교수가 번역을 막 시작했다고 하면서 원고를 넘겨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공저로 한다고 했다가 다시 취소한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번역료를 보낸 다는 것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잊어 졌는 데 2019년에 이 책이 출판된 것을 알았고 자신의 번역이 많이 인용된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을 알리게 된 것이다.  

이런 문제를 처음 가스펠 투데이가 공론화하였고 김운용교수는 그런 사실은 있었으나 번역이 부실해 쓰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신은 제자들에게 일체 의존하지 않고 직접 번역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교 홈피에는 총장 후보자들의 연구윤리 제보공고가 나가자 이를 제보한 분이 있었지만 이를 인선위가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밝여야 할 것이다.  

현재 이 제보를 한 분이 아무런 답을 받지 못하자 총회 감사위에 이 과정을 감사 의뢰를 하였으니 경우에 따라서 관련자는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언론들의 시민적 알권리를 위하여 공론했음에도 이사회가 아무런 언급없이 총장 인선을 강행한 것도 문제다. 그러니 이사장과 특정 이사들이 담합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대목이다. 그러면 당사자라도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해명해야 할 것인데 앞으로 어떤 입장을 보일지 모르겠다.   

   
                                          * 총장 공모 요강에서 연구윤리 검증을 공지했었다. 

피해 당사자의 권리는 남아 

이번 일은 언론들이 특정 후보를 시비하기 위하여 없는 얘기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제보가 있었고 믿을 만한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선 권한이 있는 이들이 이를 무시한 것이다. 언론은 문제를 공론화할 뿐이고 관련자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독자들은 그것을 보는 것이다. 조사나 수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존심과 양심이 있는 장신대 교수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 드릴 지 두고 볼일이다.  

만약 장신대 교직원들이나 학생들이 김총장의 이런 사실을 알렸졌음에도 이를 검증하지 않고 총장으로 인정한다면 더 할말은 없다. 그러나 106회기 총회에서의 인준은 또 다른 문제로 보인다. 언론들이 나서서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나머지는 미국의 당사자가 어떻게 할지에 따라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사회는 총장을 뽑았다고 할지 모르나 윤리적으로나 도덕적 인정을 받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이런 문제는 비단 장신대 총장에게만 국한 된 게 아니다. 정치의 영역에서도 선출직 지도자는 혹독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된다. 이런 일은 모두 본인이 자초를 하는 것인데 김운용교수도 총장직무 대행으로 만족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는 문제다. 10년전의 일로 잊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제보자는 안에서 해결을 원했지만 인선소위나 이사회가 애써 외면한 결과로 무엇이 진실인지는 앞으로 밝혀질 것이다. 

결론과 평가

사실 이사회원들로써는 이번에도 그렇고 후보자와 언론, 관심자들로 인하여 매번 심리적부담들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공인으로의 져야 할 짐이기에 감당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이사장의 태도로 떠나면서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가는 데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이사들이 지난 번과 같은 파행을 우려하여 막후에서 여러 노력들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게 이사들로는 이런 결론을 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이게 바로 우리 안의 건전한 정치인게 아쉬운데 원하는 답이 안나온다고 계속 투표나 하는 게 민주주의가 아니라 일을 되게 만드는 게 정치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사들이 토론은 치열하게 하시되 중심은 하나로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 예장뉴스도 그간 무뢰가 있었다면 자중할 것이며 우리교단의 자랑이고 역사를 이어갈 장신대를 향한 애정의 일말이었다는 점이 였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이제 분열과 갈등을 잊고 미래를 향하여 나가는 이사회와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총장은 이제 친명 반명구도를 일소하고 연구와 가르침에 열중하는 학교로 만들어가야 한다. 교권의 문제는 해당 치리회에 맡기고 자기들에게 주어진 소명에 출성하는 교직원들이 되야 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며 정죄와 말썽쟁이 취급보다 따뜻한 보살핌과 우애로 감싸는 선생님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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