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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무총장 인선은 임원회가 한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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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1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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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인사 과정과 그 결과를 주목한다.

총회 사무총장 인선 공모가 6월 22일 나오고 7월 16일에 마감되었다. 1개월(30일)도 체 안되는 공지는 문제다. 미리 알고 준비한 사람은 모르지만 말이다. 최종 면접을 8월 12일에 한다고 공보에 밝혔는 데 8월 3일로 갑자기 당겼졌다. 늦추는 것도 그렇치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10일이나 당기는 것은 후보자들로는 마음이 급하다. 이러면 외국거주자의 경우는 응대하기가 사실 어려운데 그래도 영국에 거주하는 김보현목사는 미리 들어와 2주간 격리를 마치고 접수도 끝냈다.

김보현목사는 4년전에도 총장직에 지원한 바 있어 후보자중 가장 유리한 조건에 있다. 그러나 누가 어디서 지원하던 자유겠지만 장기간 해외에 거주한 분이 우리총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수 있을 지는 전례도 없는 일로 우려들을 많이 하는 데 경청하기 바란다. 이 글은 특정한 후보에 대한 문제 제기라기 보다는 우리 총회 인사권자들과 인선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드리는 고언이다.

장로교 출판사 사장, 재 공모해야 할수도  
비숫한 시기에 사장을 공모하는 장로교 출판사를 보자 지난 7월 9일에 공모에 응한 4인을 인선소위(위원장:김정현목사) 가 면접후 평점해 봉인해 오는 12일(월)에 열기로 하여 개봉했다. 그런데 봉함이 열린 흔적이 있었고 점수 합산 결과 출판사 박창원장로와 국내선교부 박종우목사가 상위권으로 8월 22일 전체 이사회에 보고하여 결선 투표를 한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출판사 이사장에게 대한 보고 부실과 현 사장 채형욱목사가 면접과 인선소위 합산회의에도 참관했다는 불만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감사의뢰해야 하고 불법성이 있다면 인선에 공정성을 제기해도 할말이 없을 수 있다. 장로교출판사의 경우 현 채형욱사장의 부적절한 행위는 이번 만이 아닌 데 4년 3선을 하고도 정관을 개정해 4선 연임을 시도하다 규칙부에 의하여 부결된 바 있었다.

따라서 작년에 개편되 정착된 1,2 인사위원회 제도에 이어 후속조치로 부서마다 인사권자들 마다 달라지는 인사평점등 인사일정과 공고기간 배점 방식등 모든 내용을 통일하여 매뉴얼화 할 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을 계기로 총회의 지도자들은 이 점은 고민하고 연구하여 부서에서 인선을 앞둔 이들의 들죽날죽한 인선잣대를 이제는 통일시켜 선진화된 인사 씨스탬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공정은 과정에서 부터 시작이다.
과정의 공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예을 들어 현 총장 변창배목사가 후임 총장 인선에 관여하거나 참관한다고 상상해보면 기가 막힌 일이다. 그런데 사무총장 인선은 이제 겨우 접수만 했을 뿐인데 난리들이 났다. 앞서 언급한 김보현목사가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장 대리 시절 사장으로 모신 김종채목사와의 인연 때문인데 사인간의 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게 공적영역으로 나오는 것이 문제인데 그후 김보현목사도 퇴사해 명성교회가 인수한 씨채널방송국 국장으로 있다가 8년 전 영국의 브리스톨 한인교회로 간다. 그리고 지난 4년 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사무총장직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아는 총회 주변 인사들은 김보현목사의 이런 도전이 자의인지 인선 과정에서 꼭 물어달라는 주문이다.

이번에 인사권자인 신정호 총회장는 전주 동신교회를 개척해 오늘을 이룩한 천상 목회자다. 드러내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분이 아니다. 그러나 총회 안팎에서 맡겨진 일들을 책임감있게 감당하다가 총회 임원도 하고 서기도 했다. 서기직은 언젠가는 차기 부총회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받은 자리인 것이 비로써 우리 총회의 안방 마님이 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2016년 이전 사무총장 인선을 할 할 떄 총회 서기였다. 당시 한국기독공보 (pckworld.com) "사무총장 선임에 '정실ㆍ진영' 없다" 를 참조하면 될 것이다.  

   
          * 2016년 101회기 총회의 사무총장 공모 기독공보 광고  

사적연과 공적문제는 구별해야
그러나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인정과 의리는 중요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인이 되는 과정에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적어도 총회 사무총장자리는 공교회의 중요한 직책이 되는 데 임원회에 주어진 의미를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최순실 국정농단의 데자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는 순간 이제 겨우 잊혀진 과거을 불러드리는 일이 될 것이다. 

총회 임원회는 우리 총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전국교회를 대표하여 인사권을 행사할 떄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차원에서 사무총장에 지원한 모든 분들에 대하여 검증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사무총장을 인선해야 하는 임원회는 각 개인이 인사의 주체로써 1인 1표를 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주도권을 갖고 임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사무총장 인선은 이런 오해와 불공정으로 인한 시비가 일지 않는 방안에 대하여 신정호 총회장은 고민해야 한다. 다른 임원들도 신총회장을 끝까지 성공하는 총회장이 되시도록 모시겠다는 의지를 총회 대변인실을 공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작년에 조직된 총회 대변인 제도가 이번 회기 들어 사장된 것은 문제다. 따라서 이번 사무총장 인선과 관련한 일정이나 눈여겨 볼 것들에 대하여 밝혀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김보현목사를 지원하는 분들중 가장 강력한 우군은 101회기 총회장 이성희목사(연동교회)다. 그 분은 김보현목사에게 사역의 기회를 주시고 결혼주례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이성희목사의 추천서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데 이성희목사는 총회장 시절 전주 동신교회의 신정호목사를 총회 서기로 천거하여 지금의 105회기 총회장이 되는 교두보를 놓았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분들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들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7월 20일(수) 한남대학교 이사장 이,취임식이 있었다고 한다. 현 이사장은 우영수목사였고 직전은 이성희목사였다. 총회장을 끝내는 신정호목사가 총회 직영신학대학은 아니지만 장로교 선교사들이 세운 기독교 학원에 이사로 파송 받고 후임 이사장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자리에 전 이사장 이성희목사가 설교를 하셨는 데 이번에 사무총장 후보로 지원한 김보현목사가 참석한 것은 참 경솔한 일이다. 국내에 머물면서 연동교회 게스트하우스에 계신데 그만큼 가깝다는 증거다. 이는 다른 후보자들의 처지와 비교하면 참 부러운 일이다. 그 결과 신총회장에게 축하자리가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로 인하여 짐을 지워드린 것이다.  

   
 

김보현목사 기사 처럼 "인선에 당당히 서야".
또 아주 내놓고 돕는 곳은 한국기독공보인데 올해 창립 75주년 기념 종교개혁의 고장 영국의 신앙유적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영국에는 현지에서 박사도 계시니 귀한 일은 공동으로 했으면 말도 안나고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공부 편집국장이라고 해서인지 김보현선교사에게만 12회나 쓰게 한다는 것은 특혜다. 공보의 1면은 값으로 치자면 300만원이 넘는 데 거기다가 원고료까지 주었다면 말 다한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김보현목사가 총장 후보 접수를 한 주간(7월 17일자) 에도 버젓이 실명 기사를 내보냈다.

그런데 사실 이쯤 되면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하는 말이 작년에 다 기획된 것이라는 데 그럼 미리 준비를 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된다. 공보의 이사장은 현 총회장 신정호목사로 당연직인데 공보에 압력을 주고 공보가 눈치를 봤다는 말은 아니지만 여러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원인을 하게 한다. 아니 영국에 선교사들이 한둘이 아닌 데 협력해서 한편씩 쓰게 하던지 공동으로 했더라면 이런 오해도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이런 특혜는 현재 선교사 사회도 분열시키는 것이다.

영국이 장로교 발상지고 역사적 유산들이 많다지만 이전 공보 사장을 지낸 고무송목사 유학 시절에도 그렇고 할만큼 했다. 따라서 총회 기관지가 우연이라지만 내용적으로도 그렇고 시기적으로 아주 부적절한 일을 한 것이다. 총회 중요한 인선후보자가 자기 기관 출신이라면 더 신중해야 한다. 사무총장이 되면 공보 자동이사가 되고 주필이 된다. 편집국장 출신이 오는 것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총회 공적 기관지가 내놓고 운동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사무총장에 지원한 다른 후보자들에게 참 힘빠지는 일이고 화가 나는 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불공정으로 제소를 해도 할말이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인사권자들은 이 점에 대하여 진위를 알아보고 잘못이 확실하면 사과도 하게 하고 해명성 기사도 내고 책임도 지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사실 사무총장에 도전할 정도면 교단의 큰 자원이다. 따라서 이런 특혜나 후원에 기대지 말고 자력으로 당당히 서서 다른 후보자들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한분한분에게 정당한 평가 받겠다는 자세가 아쉽다 하겠다.

   
                    * 사무총장 지원자/좌로 부터 김종성,박명성,정병준,남윤희,김상만, 백경천,김보현목사(서류 접수순) 

사무총장은 총회를 목회한다는 의식있어야
교단의 사무총장이란 보이는 이력이나 학위, 능력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니 신앙이나 인성면에서도 흠결이 없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지원자들은 특정 지역이나 파벌의 대행자로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써 외부 세력에 의존하지 말고 당당히 평가받겠다는 자세를 갖아야 한다. 그리고 외부인들도 마음에 지지하는 분이 있더라도 조용히 기도로 도와야지 인사권자들에게 압박이나 혼란을 주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 지원자들도 정당한 평가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인사권자들도 이런 대사에 임함에 있어 자신들은 우리교단의 탑 크라스 지도자로 자임하고 이에 걸맞는 신앙과 명예를 생각하고 후보자들이 낸 문서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면접시 보여주는 진정성을 봐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면접은 즉흥적이고 감성적이 되서는 안되고 과학적이어야 하고 수치로 환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은 이전 인선에서 사용된 것들을 참조하면 된다. 그래야 105회기 임원들은 총회 사무총장 인선에 절차와 절도를 지켰다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다.

105회 신정호 총회장 임기는 얼마 남지 않았다. 시원 섭섭하실 것인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축소된 총회로 인한 충분한 토론이 불가능했음에도 세밤연은 총회장 취임한 날 부터 불신임 협박을 하지를 않나 탄원서를 썼다는 이유로 소송까지 했다. 역대 총회장중 외유 한번 못해보고 퇴진하는 분이다. 직전 김태영 총회장은 부총 때 영국 URC총회를 총회장 시절엔 호주연합교회 총회를 방문한 것에 비하면 말이다. 

그러나 역사에 남겨지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다. 바로 인선과 관련된 공정한 관리를 어떻게 했느 냐이다. 따라서 신정호 총회장은 8인의 임원들에게 당신들 이번에 내 눈치 보고 말고 누가 우리 총회를 섬길 적임인지를 자유롭게 판단하라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 누가 되든 그 성과는 신정호 총회장 집행부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공정한 인선를 완성한 분으로 각인될 것이다. 앞으로 총회장이 되실 류영모 부총회장도 마지막까지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사무총장 인선에 좋은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참고로 당시 101회기 총회장이셨던 이성희목사님이 주제하신 임원회 보도가 공보 2016년 12월 6일자 에 기사화한 것을 인용하면  "임시임원회에서 '정실주의'나 '진영논리'를 철저하게 배제할 뜻을 밝히며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같은 결정은 총회 총무 인선과 심지어는 직원을 채용하는데까지 지연 학연이 작용했던 지금까지와 비교할 때 환영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 이성희 총회장도 "사무총장을 선임하는데 영향을 끼칠만한 어떠한 의견도 내지않을 것" 이라고 분명히 못을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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