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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재단 논의는 총회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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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0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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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재단 보고 관심 갖아야 

이사 숫자 증원(11-15인으로), 가입자 확대(시무장로 60세 미만)

106회 총회를 앞두고 보고를 해야 하는 부서들이 바쁘다. 총회 감사위도 그렇고 그러나 늘 초미의 관심은 연금재단이다. 총회 규칙부(부장:이명덕)와 연금재단 이사회(이사장:최성욱), 연금가입자회(회장:정일세)가 지난 3일 2차 연석회의를 갖고, '규칙개정 심의(안)'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

이 회의는 지난 7월 16일 처음 시작되었는 데 중요한 이슈는 현 연금재단의 이사를 11인에서 15인으로 늘리자는 개정안이다. 현재 까지는 증원하자는 것을 찬성하는 규칙부와 가입자회와 현행 고수로 이를 반대하는 이사회와 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금재단 이사 증원을 제안하는 규칙부 제2분과장 최수남 목사의 의견은 이렇다. 현재 이사 11인 구성은 당연직 1인(사무총장) 총회 공천 7인, 가입자회 추천 3인 총 11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총회 공천를 5개 지역별 배정을 하여 균형을 맞추자는 제안이다.

이사회 개정안으로는 현행 사무총장의 자동이사를 총회 부총회장으로 교체하자는 안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이 안되는 게 사무총장은 총회 전체를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하고 임기 4년의 연속성으로 가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된다. 그러나 부총회장은 1년으로 형식화될 수 있는 데 이건 총회 감시를 피하자는 것 밖에 안된다.  

가입자회 쪽을 대표하는 회장 정일세 목사는 "곧 6000억원이 되는 연기금을 관리하기에 이사 11인은 부족하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재단은 반대 입장인데 재단 이사 황석규 목사는 " 이사회가 반대입장이니 한 회기 더 연구하면 좋겠다" 라는 입장이다.

재단의 정관 제9조(임원)가 규정하는 이사 수에 대하여 증원하자는 개정안은 지난 제105회 총회에 상정된 바 있다. 그러나 총회가 단축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이 개정안을 다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규칙부는 헌의안을 다듬어 준비한 것이다.

가입자 대상 확대
또 연금 가입대상자를 확장하는 안도 논의가 되었다고 한다. 제5조(가입대상)와 관련해 규칙부는 현행 '본 교단 총회 소속 시무 목사 또는 전도사' 외에도 '본 교단 소속 시무하는 60세 이하 장로', '총회 헌법에서 인정한 타 교단 소속 목사' 등을 추가하는 하자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앞으로 가입자가 줄어들면 우리연금도 다른 연금처럼 수급자는 많고 납입자가 줄어 연금이 고갈되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는 이유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이며 정식 헌의가 나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50억 4개 회사에 투자키로
한편 연금재단(이사장:최성욱목사)는 지난 5일 제371차 이사회에서 350억원을 신규 위탁 투자할 4개 운용사를 선정한다. 공모에 당선된 위탁운용사로 J&J자산운용, 페트라자산운용, PTR자산운용에 각 100억원, 유리자산운용에 50억원 등 총 350억원이다.

과거와 달리 이들을 평가하는 연금재단 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이군식)가 지난 2일 1차로 신청한 16개 운용사 중 8개사를 선정한후 다시 이사회가 전문위원들의 참가 회사의 운용철학 관리역량, 경험, 등을 놓고 엄선한 것을 이사회가 최종 4개사를 정한 것이다. .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기금운용위원들 외에도 전문위원 3인과 가입자회 정일세 회장도 참관했다고 한다. 이는 획기적인 일로 그동안 밀실 투자 묻지마 투자라는 비판이 일자 재단이 투자 설명회를 공론화를 시도한 것으로 긍정적인 일로 변화의 증거다. 

그러나 이미 우리 총회 연금재단에 눈먼 돈이 많다는 소문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소리가 나온지 오래다. 그러나 대형회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유치 영업을 하고 컨미션이나 먹으려는 회사를 찾아 피하는 것이 최선인데 그래도 실패를 한다. 

그러니 투자 PT나 말만 번지르하다고 해서 감동을 받으면 안된다. 무엇보다 이사회는 전문성이 전혀 없는 공천배당자들로 절대적으로 투자 로비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입장 바꿔서 내가 투자 유치자라면 투자를 결정한 사람을 그냥 두겠는 가? 씨스탬이 아닌 개인의 양심과 신앙만으로는 안된다. 

이런 중요한 논의로 인하여 시간 결론을 짓지 못하여 미진한 안은 규칙부 1인, 연금재단 이사회 2인, 가입자회 1인 등 총 4인으로 소위원회로 하여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3차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평가와 결론
이사 숫자 증원은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본다. 특히 이사회가 반대하는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연금에 대한 감독 기능을 잘 하려면 숫자가 많은 게 좋다. 그러나 이사가 되려면 자신이 결정한 손해액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각서를 받아야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따라서 이사 숫자를 증원하는 것은 이사들의 역할과 짐을 나눠지자는 것인데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사는 시무 목사가 다수로 이들이 5천억 규모의 기업 이사라면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따라서 이사 증원시 재판국이 법학전공자를 포함하듯 재무 회계 전공자들을 우선하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그외 장로나 타 교단 목사등으로 가입자를 개방하는 것은 연구해 볼만하다. 가입자 고갈은 수급액 감소를 의미하니 가입자를 늘리는 방안이다. 그러나 6천억을 이사숫자를 늘리는 일로는 한계가 있다. 그 정도의 자산을 운영해 실적을 남기려면 전문 경영인을 공채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려면 연금재단이 투자처를 정하는 것처럼 가입자만 의존하지 말고 지교회들이나 개인들의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금융업으로의 전환도 고려해 봐야 한다. 기독교회관 신협과 연동교회 신협이 통합논의를 하는 것 처럼 우리도 영등포산선의 신협과 통합을 하면 은행업무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금, 대출, 출자도 가능하고 이 협동조합 신협은 한국 최초로 역사적 의의도 있다. 이것을 교단산하에 두고 운용하는 것은 기독교 정신과 가치에서 나온 협동조합정신 구현과 다르지 않다.  각 지역의 신협들이 성장하여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참조하여 윤리적 경영에 카카오뱅크식으로 가면 점포 직원없이도 된다.

어려울 땐 크게 멀리봐야 한다. 가입자도 장로나 타교단만이 아니라 항존직자들도 포함해 가입자와 수급자가 피라밋 구조가 되야 안정성이 있다. 사기업이 아니니 믿을 수 있고 총회도 상회비만 의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는 수익모델을 만들어 간다면 연금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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