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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2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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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산선도 개관식 열려

   
 

11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1층 조에홀에서는 예고한 대로 안재웅 박사(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의 지난 50년의 기독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 에큐메니칼운동과 사회봉사 운동에 대한 자전적 기록인 "역사가 내미는 손 잡고" (기독교서회)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부는 경건회로 서회 사장인 서진한 목사가 설교했고 2부출판기념회는 기사연 원장 김영주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충북 보은 신평 태생으로 청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대 숭실대학 기독교학과에서 좋은 지성들을 만나 기독학생운동에 투신하여 70년 중반에는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총무가 되셨다. 마침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맞서 기독교 민주화운동과 사회선교의 일선에서 후진들을 길러냈다. 그후 미국 하바드와 에모리에서 신학과 세계를 공부하고 80~90년대는 홍콩의 세계기독학생회총연맹(WSCF)에서 일하다. 2000년대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로 아시아와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리더로 활동한다. 

이런 생애에 전면적 평가는 모르지만 공개된 것만으로도 귀감이 가는 것들이 많다는 증언이다. 장상 박사는 년대가 비숫하였지만 같은 길에서 만나지 못했으나 기독교관련 여러 공사석에서 위원회로 함께 참여하면서 보여준 성실도나 깊이 있는 대화와 평가 평안한 가운데 주시는 지적들이지만 모두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는 평론에서 안재웅 박사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 예장의 원로들로 같이 활동을 하신 금영균, 김덕재, 윤두호 목사 

출판위원장 권호경 목사의 인사말과 WCC중앙위원이자 아시아지역 회장인 장 상 박사의 축하인사 민주화운동기념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의 축하와 목원대 원로 교수 김흥수 목사의 서평에 이어 안총무의 인사로 이어졌다. 이어 가족인사와 선물증정등 에큐메니칼운동의 몇 남지 않은 원로에 대한 존경심으로 큰 축하와 인사를 나누웠다. 

출판위원장 권호경 목사의 말로는 안재웅 박사는 자신의 기록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셨지만 우여곡절 끝에 공개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이 책은 장장 5년에 700페이지 분량의 책이 되도록 정리하고 교정을 하는 동안 부인 이경애 여사로 부터 여러사람 괴롭힌다는 핀찮도 들었다는 소회다. 그러나 평소 안박사의 삶과 가치를 존경하는 필자로써도 결코 미화되지 않은 심플한 기록이라는 점이 반갑다.

보통 성공한 사람들중 이미 보여  줄 것을 다 보여주었음에도 더 자신을 나타내 보이고 싶은 분들이 계속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억지로 돈을 줘가면서 미화된 자서전이 차고 넘치는 세상이다. 그런 것들과 비교하여 보면 이 책은 안재웅 박사를 이해하는 개인 서사라고 하기보다는 그를 통해서 세계기독교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적 성격을 갖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영등포 산선 재 개관 

같은 날 오후 3시 부터는 영등포 당산동 소재 노후된 영등포산선 건물을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을 통하여 지원받아 리모텔링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갖았다. 1부 예배는 영등포노회의 산선 위원회 주관의 경건회에서 전 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설교와 관계자들의 축하와 인사의 순서가 있었다. 

2부로 공사보고와 건축자 시상, 축하의 시간을 갖았으며 마지막으로 밖으로 나와 태잎 커팅식을 거행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영상인사와 영등포 시의회의장, 영등포 산선 총무를 지낸 인명진 목사의 격려의 말씀등이 이어졌다. 전체 건물은 깨끗하게 장식되었는 데 지하실은 아카이브를 활용한 자료실로 1층은 로비와 사무실 신협매장 노느매기 사무실이 입주했다.

   
 

2층은 실무자들 사무실과 신협, 소모임 공간등으로 배치되었으며 3층은 예전 대로 큰 홀을 단장하여 다목적실로 예배와 모임 행사을 치룰 수 있게 잘 정리 정돈이 되었다. 중 3층도 마감을 하고 보기 좋게 조명등을 배치하였다. 

   
 

이날 우리교단 선업선교 실무와 노동자 사역 훈련을 받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역중인 "일하는 예수회" (회장:신승원, 총무: 김희룡, 서기겸 회계: 허연) 회원들의 "홈 커밍데이" 열려 전체 80명의 회원중 절반인 약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변이 났다. 

일하는 예수회에서는 매년 신학대학을 졸업하는 목사 후보생들을 뽑아 훈련을 시켜 이 사역을 이어가게 했는 데 최근 10여간 지원자가 없어 중단되었다. 이에 영등포가 최근 신학생 현장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지원자들이 있어 크게 고무되여 계속해서 후배들을 훈련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이후 현장 목회든 사역지가 포화상태인 가운데 우리시대 여전히 산업사회의 역군이 일하는 이들에 대한 노동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여전하다. 따라서 눈물과 땀을 흘리는 이 땅의 일하는 이들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사역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인명진, 고애신, 조순형 전도사의 산업선교 노동 훈련 일지  
   
 *                    * 영등포 산선 초대 실무자 강경구 전도사와 조지송 목사에 대한 행정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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