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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업관에서 26일 모여
지난 26일(화) 담양 담빛농업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 전국대회” 전국에서 활동하는 농민들과 지역 활동가 농어촌 기본소득에 관심있는 이들 2백여명이 모여 창립 모임을 갖은 것이다. 행사는 1부 전국대회로 인근의 사물놀이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며 환영했다.
김미선(예산 홍성 환경운동연합)의 사회로 영상소개와 인사 국민의례를 한 후 환영사와 축사 연대사에 이어 지역별 상황보고와 공유의 시간을 갖고 전체 촬영을 했다. 여기서 농어촌기본소득예장연대 대표회장 김정운 목사가 다음과 같이 연대사를 했다.
연대사 내용
참가단체중 유일한 종교계 인사이며 예장의 목회자 단체가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자료집 약사에 보면 2021년 5월 27일 기본소득국민운동 농어촌본부가 출범(안동) 한 이후 가장 먼져인 11월 18일에 "농어촌기본소득예장연대" 를 100주년에서 창립했다. 지역의 농민단체들 보다 빠르게 예장의 농어촌목회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이후 예장은 전국 4개 권역으로 동부는 영천에서 서부는 진안에서 중부는 대전에서 수도권은 고양시에서 창립하여 전국적인 조직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올해 3월 30일 19개로 해남본부가 출범했다. 향후 계속해서 군면단위 조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대회 준비위원장 이재욱 대표는 취지와 인사말에서 기본소득운동이 지방소멸을 막아내고 고향을 지키는 보루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또 전국대회 준비와 장소를 협조해준 담양군 의원이자 전남연합 상임대표인 이규현 의원의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또 영상으로 담양군 본부 상임고문이기도 한 담양군 최형식 군수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끝으로 가천대 불평등과사회연구소 소장 유종성 교수도 자료집에 격려의 인사를 하였다. 유종성 교수는 기본소득에 대한 세계적 흐름과 연구성과 한국적 적용에 연구자로 전문적 자문을 해왔다.
2부 총회는 준비된 정관대로 받고 임원선출, 사업계획, 2022년 12월 까지의 예산안을 다뤘다. 조직은 고문단에 배종열(전 전농회장) 김대휜(전농 부회장) 최병상( 전남 광주 민주화운동 이사장)을 추대했고 상임대표에 준비위원장인 이재욱 대표를 인준했다. 이와 7인의 공동대표와 4명의 지역대표 감사 2인 연구단 3인 사무총장에 진성범(기본소득 충남본부) 과 4명의 사무국을 세우기로 했으며 운영위원회 4인을 위촉했다
농어촌기본소득연대 예장연대 전국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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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금) 12시 대전노회회관에서 전국 모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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