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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교회 공주 원로원 위탁 운영 왜 내놨나?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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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3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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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재산 운영,이전,이양 신중해야

대광교회 법인과 업무 해지가 된다면 오정호장로 거취도 재론해야  
해지가 된다면 총회로 회수되어야 한다. 

충남 공주에 지어진 총회 공주원로원 운영 주체가 10년만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이 시설의 전신은 안양 있던 총회 은퇴 교역자들의 원로원이었다. 당시 안양의 부동산이 치솟자 시설을 안정적으로 현대화해 이전 건축한다는 취지로 총회의 허락을 받아 매각하고 공주로 이전했다. 주체는 당시 사회부(총무:정봉덕장로)로 안양 시설을 팔고 지방인 공주로 이전 건축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전에 대한 공론화가 충분하지 않았고 건축비의 증가로 인한 공사기간의 연장등 건축후에도 교통등 입지도 안좋아 재입주가 늦어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사실 그런 점을 모두 고려하여 이전을 추진했어야 하는 데 그렇치 못했다는 소리다. 초대 원장에 목회도 오래하고 우리교단 복지전문가 차기천목사가 부임하여 노력했지만 회상하지 못한 총회 때 마다 애물단지가 된다. 

이후 부임한 김영윤목사도 중도 사임하고 안식관은 어려움은 가중되게 된다. 마침 96회 총회 부총회장이던 오정호장로가 자신이 시무하던 대광교회의 법인명으로 운영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2012년 향후 50년간 손을 떼는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오정호장로는 총회산하 교회들로 하여금 후원 모금을 해왔다.

   
                                                  * 공주 원로원 전경(사진 출처 한국기독공보)

대광교회 오정호장로의 공은 인정해야

한편 그렇게운영된지 10여년 오정호장로는 전념을 위하여 현지로 이사를 가서 직접 진두지휘를 하면서 안식관외도 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센타도 개설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은퇴 선교사 안식관 사업도 준비한다는 소식도 들린 바 있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시작되는 데 지난 5월 30일 한국기독공보 보도를 통하여 총회 유지재단이 공주원로원 전권 운영협약 해지를 위한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총회 산하 재산들을 관리하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김정호)의 기본업무중 하나로 당연한 것이다. 그후 재단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광교회(강현원 목사 시무)가 요청한 공주원로원 전권운영협약 해지건에 대해 양측이 정산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영자인 대광교회는 총회와 복지재단에 보낸 공문에서 자기들의 정관으로는 사회복지 시설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 법령 위반등을 예로 들고 있지만 그런 이유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작년 대광교회 위임목사는 병가로 휴가중이었는 데 소속 관악노회에 처음으로 법인 위탁 운영을 해지한다는 소리가 나왔다. 속 사정은 실질적 운영자 오정호 원로 장로와 시무장로들 간에 갈등이 있다는 소리도 나왔다. 교회로써는 원로원에 대한 법적 주체는 교회지만 오정호장로 개인에게 운영전권을 준 것은 사실로 보인다. 

법인의 대표는 교회 목사임에도 인사나 재정등 아무런 실권은 없이 오정호장로에게 교회는 법인명만 빌려주고 무슨 이익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다. 공주원로원의 시설장 임명이나 직원,  건축 재정운영은 전적으로 오정호장로가 전권을 행사하였을 것이다. 또 시설 안의 채플린이나 원장등도 모두 오정호장로 측근들로 구성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인지 이 문제가 처음 나왔을 때 유지재단은 법인해지와 정산을 위한 감사를 하겠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다. 다만 이번 총회에 그 감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 지는 공론화되지 않은 체 미진 안건으로 총회 임원회로 넘어간다. 그리고 지난 10월 초에 공보에 이런 보도가 나오게 되여 알려지게 되었다(앞으로 오해를 없에려면 재단은 감사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 오정호 장로

기독공보 공주원로원 기사는 오이비락
그런 가운데 기독공보 10월 11일자로 공주원로원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성 기사를 내보냈다. 우연치고는 참 아이러니다.  제목은 '공주원로원' 애물단지에서 누구나 사랑하는 애물(愛物)로 다. 그러면서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던 곳이 10년만에 약 60억여원에 부채을 청산했다고 하면서 원래 목적대로 은퇴 목회자와 입주자들에게 평안과 행복을 주는 복지시설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는 소리다.

이런 보도가 사실이면 모두에게 참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보도의 촛점은 오장로가 법인 운영에 공이 크고 부채와 미지급 보증금 및 운영자금을 위하여 빚까지 내서 공로가 크다는 것이다.  또 45년을 살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공주원로원으로 이사를 와 동거동락했다는 것이다. 20년 넘은 노후된 시설과 건축물을 전면 개보수했으며 시설의 정원이 체워졌고 확충까지 했다는 것이다. 

특별히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부채을 분활상환해 2021년 말 연금재단에서 차용하였던 원금과 이자 전액이 상환됐다고 한다. 이에 모든 시설운영과 유지에 어려움들이 해소됨에 따라 대광교회의 요청대로 교회와는 전권운영협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운영방식에 대한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일방적인 보도이고 위탁 운영권이 해지된다면 일단 총회 유지재단은 모든 것을 원점에서 논의가 되어야 하기에 총회 차원의 정밀 실사가 필요하다. 

총회와 유지재단 심각하게 살펴야
위탁운영 10년을 맞은 올해 9월엔 전 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모시고 예배를 드린 모양이다. 그러나 이번 107회기 총회 첫 임원회에서 다루진 내용은 시의적절한데 이순창 총회장은 이 문제를 간단하게 보지 않고 있는 바 유지재단으로 하여금 정확한 내용을 보고하도록 했다고 한다. 총회 유지재단은 감사결과 지난 10년간 운영 결산서 검토와 회계 정산 감사, 정기시설 감사를 성실히 받았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대광교회의 헌의대로 차입금이 없더라도 보증금과 시설 단기 차입금을 통해 건축 및 운영 부채를 모두 상환했기에 협약 해지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광교회가 왜 법인 위탁을 해지를 원하는 지와 해지 후에는 누가 주체가 되여 공주 원로원을 경영할 것인지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해야 한다. 대광교회가 어려울 때 수고를 한 것이면 총회 차원의 공로도 인정해줘야 하고 해지를 한다고 해도 서로 좋은 관계로 이별을 해야한다. 

따라서 총회장이나 총회 유지재단은 그동안 우리교단 산하 기관의 재산들이 과거 어려울 때는 메달리듯이 맡겼다가 잘되면 회수하거나 위탁 운영을 한다고 하다가 올라타서 해먹은 경우도 종종있었다. 따라서 총회 유지재단 산하의 재산권을 잘지키는 데 유념해야 한다. 예을 들어 피어선성서학원이 대학발전에 따라 당시 월급쟁이 사무책임자 개인이 학교를 크게 만들어 총회에 들인다고 하여 자산매각과 이전을 허락받았다가 잃어 버린 게 지금의 평택대학이다. 

또 현재 대구 애락원 시설도 개인은 아니지만 지역노회와 이권을 노리는 자들이 입주자들과 담합하여 노회나 총회의 말도 듣지 않고 감사를 거부하지를 않나 실무자들이 실형까지 살았다, 이처럼 총회나 노회 파송 이사가 있는 멀쩡한 곳도 사회법과 자체법을 들어 항명하고 있는 게 총회 현실이다.

따라서 지금 까지는 대광교회라는 관악노회 산하 대광교회의 복지법인에게 권한이 있지만 이것이 해지되면 우선은 총회로 다시 회복되야 한다. 이제는 오장로도 은퇴하시고 연로하시니 총회는 재공모를 통하여 위탁운영자를 찾던지 직영을 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위탁운용이 해지되면 즉시 총회로 이관되야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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