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 작지만 큰 걸음 "비대위에 지지 성명"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계/기관/신학교
합동측 작지만 큰 걸음 "비대위에 지지 성명"비대위 지지 선언…총회장·총무 퇴진 요구
예장뉴스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0.15  10:06:02
트위터 페이스북

             
                                   합동측 작지만 큰 걸음 "비대위에 지지 성명"

교단 소속 목회자·교인 38명, 비대위 지지 선언…총회장·총무 퇴진 요구

   
                             총회석상에서 몸싸움을 하는 총대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최근 총회 파행사태에 대하여 소속교단의 목회자와 교인 38명이 기존에 구성된 총회장·총무 사퇴 촉구와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서창수 위원장) 지지 입장을 발표했다.

성서한국 사무총장 구교형 목사(찾는이광명교회)를 비롯한 예장합동 소속 목사 35명, 전도사 1명, 교인 2명은 비대위의 △비상 총회 소집 △총회장 불신임 △총무 해임 △총회 정상화까지 상비부 활동 중지 △노회 상회비 및 각 교회 세례 교인 헌금 납부 유보 결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언에 참여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비대위 출범이 예장합동 개혁의 첫 걸음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그동안 한국교회 비난의 표적이 되었던 교단 현실을 탄식하며 분노해 왔지만, 그럴수록 교단이 하나님과 세상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거듭나기만을 고대해 왔다"며 "더 이상 어떤 가능성도 없으리라 생각하던 이 시점에, 암담함을 뚫고 나온 총대들의 자발적 항거의 함성이기에 더욱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

 

총회장 불신임, 총무 해임 등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를 적극 지지한다

올해 예장합동 총회는 설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였으나, 총회 개회 전부터 온갖 구설수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상대로 9월 17일 개회 때부터 총회 장소 전역에 200명 가량의 용역을 배치시켜 출입을 막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이더니, 불미스러운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가 총회장이 되고 총무라는 사람은 총대들 앞에서 가스총을 빼들고 위협하는 장면들이 연출되어 다시 한 번 세상의 비웃음을 사고야 말았다.

이런 몰상식한 행태의 끝은 총회 마지막 날인 9월 21일 기어이 연출되고야 말았다. 오전 12시 경, 한 총대의 파회 동의만 듣고 의혹을 받고 있는 정준모 총회장은 가부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파회를 선언하고 퇴장함으로써 스스로 총회장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이에 842명의 총대들은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서창수 위원장)를 결성하고, 총회장 불신임안과 총무 해임안에 서명하였다. 또한 비대위는 △비상 총회 소집 △총회장 불신임 △총무 해임 △총회 정상화까지 상비부 활동 중지 △노회 상회비 및 각 교회 세례 교인 헌금 납부 유보 등을 결의하였다.

우리는 그동안 한국교회 비난의 표적이 되어 왔던 우리 예장합동 총회의 현실을 탄식하며 분노해 왔지만, 그럴수록 우리 교단이 정말 하나님과 세상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거듭나기만을 고대해 왔다. 마침내 그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더 이상은 어떤 가능성도 없으리라 생각하던 이 시점에서 암담함을 뚫고 나온 총대들의 자발적 항거의 함성이기에 더욱 감사할 뿐이다.

우리는 비대위와 그 주장을 적극 지지하며, 총회는 총회장과 총무의 용퇴 및 교단 개혁과 자정을 위한 책임 있는 대책과 의지를 내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비대위의 활동은 우리 교단 개혁의 첫 걸음일 뿐이기에, 아울러 교단 운영이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분명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이 기회에 물의를 일으킨 인사들을 총회 정치에서 추방하는 노력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1. 우리는 총회 총대의 위임으로 140개 노회장들로 구성된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와 그 활동을 지지한다.

2. 우리는 비대위가 제기한 5개 결의안을 적극 지지한다.

3. 온 세상에 비웃음을 일으킨 정준모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는 스스로 사퇴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총회는 해임 조치해야 한다.

4. 총회는 교단 정치를 무대로 반복적으로 자행되는 돈과 권력의 남용을 바로잡고, 물의를 일으킨 인사들은 향후 총회 정치를 하지 못하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비대위 및 총회 개혁을 적극 지지하는 예장합동 성도 일동(총 38명)
- 목사 : 권순익, 구교형, 김성률, 김성윤, 김영진, 김예환, 김원중, 김정건, 나유진, 남태일, 박근호, 박영섭, 박철수, 박홍섭, 송창국, 서성수, 서한석, 신동식, 신형진, 심경보, 양기열, 오준규, 윤영환, 이광식, 이광하, 이태승, 전의우, 정단열, 정모세, 정우현, 정해성, 조윤하, 지성근, 하천운, 황의종
- 전도사 : 나영균
- 성도 : 김현호, 김희석

 

[관련기사]

예장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