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들 12월 말로 은퇴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인물/사건/소개
1952년생들 12월 말로 은퇴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2.16  21:49:06
트위터 페이스북

          믿음의 경주를 마치는 당신들을 존경합니다.  

100회기 총회장을 지낸 바 있는 광주 동노회 채영남목사(광주 본향교회)가 28일(수)에 103회기 총회장을 지낸 안양노회 림형석목사(평촌교회), 이형흠목사(은석교회), 정점수목사(신광교회) 임종준(동암교회)가 25일(주)에 섬기는 교회에서 모두 은퇴(공로,원로)식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노회 주현명목사(상소교회)는 지난 11일에 은퇴식을 했고 평남노회 김용수 목사(반석교회) 강동노회 박기철목사(분당 제일교회), 강남노회 김예식목사(예심교회), 서노회 송영태목사(서강교회)는 돌아오는 18일(주)에 섬기는 교회에서 모두 원로, 공로 추대식을 한다.

또 평북노회 영광교회 전두호목사(전 연금재단 이사장)는 오는 30일(금)에 원로 추대식을 한다. 그리고 이미 은퇴을 하신 분들도 계신데 함해노회 이국현목사(한일교회), 강원동노회 윤창현목사(상장중앙교회)는 모두 지난 달에 은퇴식을 했다. 이 외 서울 강남에서는 은퇴을 앞둔 분들이 더 계시다.  

   
 

제 2의 인생을 산다 

은퇴 후 개인적인 명암도 엇갈리는 데 채영남 총회장은 봉사 단체인 "해피코리아" 설립 이사장으로 광주를 거점으로 하고 서울에도 사무실을 내고 활동한다. 박기철 목사도 수원에 “원 인어프”(주님 한분으로 충분하다)라는 선교단체를 설립하고 사무실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기간중 교회나 교계로 부터 폭넓은 지지와 인심을 얻은 결과다.

그러나 은퇴를 앞두고 20년 이상 시무를 했지만 원로 목사가 되지 못한 분들도 없지 않고 예우 문제로 마은 상한 분들도 있고 분란까지 맛본 분들, 계획하는 일들에 대한 지원이 여의치 않아 여러모로 소회가 있는 분들도 있어 보인다. 한편 내년 조기 은퇴를 준비 중인 서울노회 손윤탁목사(남대문교회)는 지난 15일(목) 한국교회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또 107회기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영등포노회 김의식목사(치유하는 교회)도 2023년 말에 총회장을 지낸 후 조기은퇴를 준비하며 이 번 달에 후임자를 정하여 내년부터 동사 목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의식목사는 그동안 강의를 해온 정태기 박사가 설립한 치유상담대학원 후임 총장으로 사역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같은 년생인 장로들도 은퇴을 하는 데 총회적으로 큰 이름을 떨친 분들중 여러분들이 전국적으로 모두 현직에서 물러갈 예정이다. 이외에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을 계기로 노회를 탈퇴한 여수노회 은파교회 고만호목사도 25일을 끝으로 독립교회연합회 주관으로 박조준목사를 모시고 원로 목사로 추대를 했다. 

   
 

출산율을 통해 본 세대

은퇴를 앞둔 1952년생(채영남, 림형석, 박기철목사등)들은 일제로 부터 해방후 어려운 여건에 다시 한국전쟁과정에 잉태, 출생하신 분들이다. 국가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정말 피폐한 환경속에서 생명을 부지한 세대로 정식교육을 받은 세대다. 우리나라 년령별 전국민의 년도별 생존자 숫자를 보면 1945년 해방동이가 48만명이다. 그리고 1952년생은 56만명, 60년생은 90만명으로 최고치다.      

2002년생은 49만명으로 출산율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데 매년 감소 폭이 커져 10년후인 2020년 생은 26만명대다. 이런 추세의 인구 감소를 인구절벽으로 부르는 데 이로 인한 산업구조와 사회현상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데 산부인과나 조산원이 감소한다. 

이에 국가는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안들을 내놓치만 아직 까지는 뚜렸한 반전을 가져오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구감소는 국가경쟁력은 물론 국가존립 자체 위기를 의미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년금수급자와 가입자의 역조로 보험에도 큰 위기를 가져온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약 5천만이고 해외 동포는 800만으로 본다. 또 국가로 부터 연금이나 노령수당을 받는 65세 이상이 9백만을 육박하고 장차 국가의 잠재 노동력인 15세 미만은 630만이다. 건강한 인구구조는 피라밋형이어야 하는 데 이런 구도는 앞으로 국가 경쟁력에 큰 위협 요인이다. 서울인구는 900만, 경기도가 1천만으로 경기도가 처음으로 서울 인구를 앞질렀다. 이외 지방의 인구 소멸지역도 늘어가고 있어 지역균형 편차도 보통문제가 아니다.  

산업화와 선진화를 거친 서구는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쳤는 데 프랑스의 경우 저출산에서 다시 회복세를 가져온 유일한 국가이다. 이를 잘분석하여 우리도 대안을 빨리 세우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보인다. 국가는 내년부터 출생 1년엔 월간 70만원 1세에는 30만원의 출산 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이런 단기적 처방은 일시적 효과만을 가져올 것이다. 청년들의 결혼 기피는 단순히 혼인으로 인한 경제문제 주택문제 출산문제만이 아니다. 청년들에 대한 사회현상도 그렇고 미래가 보장되야 하는 데 부모인 고령세대가 자녀세대를 착취하는 구조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은퇴후 인생 2모작들 하시기를

하여간 1950년대는 고생한 세대다. 보리고개 가난 주택 교육등에서 최악의 조건들을 딛고 목회자가 된 것 자체는 그야 말로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수도권 자립교회에서 위임목사로 20년 이상 시무하고 은퇴를 한 분들이라면 그 자체로 축복받은 분들이다. 그보다 어렵고 힘들게 농어촌 미자립교회에서 제대로 댄 대우한번 받아보지 못한 동역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은퇴는 하고 싶다고 안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니다. 물리적 년령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시간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건강하신 분들에게는 은퇴가 아쉬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개인차 보다는 교단이 양성한 목회자들의 숫자가 더 이상 늘지 않는 목양지로 인하여 적체되어 있기에 자리를 물려주는 것도 크게 기여하는 일이다.

년금을 들은 분들은 좋은 여건속에서 노후를 보낼 것이다. 또 건강하시고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선교지로 혹은 설교자로 또는 제2의 사역으로 이어가길 것이다. 그러나 은퇴후는 각자도생하는 구조에서 이제는 교단도 은퇴를 정신적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년금이 없거나 주택문제로 오갈 때가 없는 분들도 있어 보인다. 이에 미국장로교회처럼 우선 선교사들에 한하여 국내에 귀국는 분들에게는 거쳐를 준비하여 선교에 전력하면 이후는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통하여 모든 것을 예비하신 다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사회적으로도 노령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이미 오래전부터 여겨왔다. 한 사람의 사회과정이란 그가 교육을 받고 노동과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을 출산하는 것 자체가 국민으로 국가에 대한 큰 기여다. 따라서 은퇴자는 어디서 은퇴를 하건 공무원이나 군인처럼 동일한 대우를 받도록 하는 단계까지 이르러야 할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9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