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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사람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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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04  2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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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은 검은 보석

동두천 지역의 연탄나누기를 하는 강북노회 동두천 시찰 오성환목사
17년전 부터 지역목회로 시작하여 지금은 연탄교회로 전문 사역
연탄 한장 값은 900원, 100장은 10만원, 천장은 90만원  

   
 

전기나 개스같은 크린 에너지가 보급되기전 석탄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력에너지였다. 기차, 배도 그렇고 공장이나 가정의 난방도 대체불가의 에너지원이었다. 그러나 점점 깊어지는 탄채취의 비용의 증가와 위험도, 갱도유지와 사고로 인한 비용증가로 사향산업이 된다.

또 지구온난화로 인한 선진국의 굴뚝산업에 대한 비판과 아파트보급등으로 도시가스와 전기용품의 진화로 이제는 천떡꾸러기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러나 아직도 가난한 곳에서는 저렴한 난방연료로 연탄은 각광받고 있다. 그래서 이들을 지원하는 연탄나누기를 하는 지역과 사업들도 생겼다.

그런 가운데 경기북부 동두천은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도시의 공동화현상으로 급속하게 슬럼화되는 가운데 있다. 이곳에서 오성환목사가 교회 이름을 아예 연탄교회로 하고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보내는 사역을 하는 중인데 이번처럼 춥고 긴 겨울에는 아주 반가웁게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

   
                                                    * NCCK 총무 이홍정목사 일행과 오성환목사

그런 가운데 그동안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인권을 지켜온 진보단체인 NCCK도 나섰다. 교회협(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의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사관)가 지난 12월 6일 오전 동두천시 연탄교회(담임 오성환 목사)를 통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900만원(10,000장)을 전달하고, 같은 수혜을 받는 5가정에게 1,000장 연탄 배달하는 봉사에 직접했다.

이날 배달 봉사에 직접 NCCK 신임회장 강연홍 목사와 이홍정 총무, 사봉위 위원장 강석진 사관(구세군)과 위원 최한얼 목사(루터회), 위원 오성환 목사(예장, 연탄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오용균 목사, 국내선교부 최용배 목사가 참여하였다. 또 지역에서는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목회자, 사모, 성도 등 약 20명이 함께 하였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동두천 연탄교회는 벌써 17년째 연탄 나눔 사역을 하고 있는데, 연탄 300원일 때 시작하여 현재 1장에 900원이 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을 위하여 나눔의 봉사를 하는 중이다. 이들에게는 검은 연탄이 '검은 보석'이라고 부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 다.

연탄은행은 겨울에만 하는 것은 아니다. 1년 사계절 수집하고 모으는 일에 여러 기관들이나 개인 기업들이 참여을 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야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분들이 한번은 꼭 기억해서 연탄나누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는 소식이다. 연탄은 단체가 파악하는 필요 가정도 있지만 지자체 추천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숫자와 상관없이 교회나 기업 단체 친목회 개인들이 형편껏 지원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빈곤층,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라면, 햇반등 생활 필수품들도 지원을 받고 있다. 
연락처/오성환목사 010-8778-2113, 연탄은행, 농협 201144-51-0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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