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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하 총장, 3개의 양심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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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3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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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은 알다시피 장신대 75기 출신으로 장애인으로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중 유일한 교수였다. 전에 장신대에 여자 교직원이 계셨지만 사감으로 정식 교수는 아니었다.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저는 채총장은 보조기구 없이는 움직일 수 없어 대외활동도 그렇고 지방 대학에서 조용히 가르치는 분이다.

그런 장애와 작은 체구의 한계를 극복하여 호주에 가서 학위를 하고 25년전 구약학 교수로 부임해 성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쳐온다 그러나 성격을 항상 밝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분으로 동기들이나 많은 여성 동역자들로 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는 분으로 사실 총장이 되었다는 말에 모두 놀라는 표정이다.

육체적 조건도 어려운데 교계 인맥이나 정치 활동없이 직영 신학대학 총장이 된다는 것은 하늘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직전 구총장의 연임이 안되고 특정인을 후임 총장으로 밀자 그렇게 되면 이전 관행이 그대로 고착된다는 사정을 아는 이들이 당시 교수협의회 회장이던 채은하교수를 총장에 지원이라고 하게 한 것이 화근이었던 셈이다. 결국 채총장의 등장으로 이전 관행을 끊으려는 것과 유지하려는 이들과의 대리전을 치르는 총장이 덜컥 되버린다. 

   
 

그러나 총장이 된다고 해서 다 된 것은 아니다. 전임 총장의 후광을 받고 출사표를 낸 교수가 이전에 총장과 한 일로 인하여 검찰에 송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채총장은 경찰조사 과정에 있어 예의를 지키느라고 실명을 발설하지 않다가 이들이 상당한 혐의가 있어 검찰에 송치가 된 후에 실명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지난 주간 채총장이 공개한 카드뉴스를 보면 실제로 전 총장들이나 총회 직영 신학대학중 모금실적등에서도 뒤지지 않는 다. 결국 교직원들의 요구로 전 총장시절에 적립한 100억을 외부에 건물을 구입하고 리모델링하는 데 큰 돈이 들어간 것에 대한 내부 감사를 한 것이 결국 원인이 된 것이다. 감사에서 많은 지적들이 나왔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채은하교수가 총장이 된 후에 당한 모욕은 취임 초기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채총장 선임을 반대한 이들로는 자신들의 문제와 함께 채 총장을 공격하여 양비론으로 몰아가려는 처사로 본다. 많은 고소와 고발을 하지만 모두 무혐의 처리를 받는 다. 그러나 채총장 연령으로 봐 4년 임기를 마치게 하는 것이 예의라는 조언도 하지만 중도에 끌어내리려는 무리수가 이런 사태를 나게 한 것이라는 후문이다.

최근 한일장신대 보도와 관련하여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하나같이 채총장에 대하여 진실이든 동정심이든 우호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이것은 채총장의 로비도 아니고 사정도 아닌 것으로 이는 모두 사필귀정으로 여성으로 장애인으로 어려운 직임을 맡아 고생하는 것에 대한 측은지심이라고 본다.

   
 

채은하교수가 총장 된 것이 원인

교직원들로는 힘있는 구총장이나 그의 후광을 받는 분이 총장이 될 줄알았는 데 엉뚱한 사람이 총장이 되자 이런 분위기가 된 셈이다. 그렇게 되니 이를 반대하는 교직원들도 이에 질세라 이전 총장 시절에 추진한 일에 대한 절차문제를 감사하게 되면서 현재 기소가 된 부정문제가 불거진다.

그러는 동안 채총장은 반대파 교직원들로 부터 온갖 수모를 다 당하고 고소를 당한 가운데도 일체 언론에도 그렇고 속 사정 얘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는 자신을 도운 직전 이사장 박성근목사(오천교회)을 제소하여 벌금과 집유를 받는 실형을 받게 한다. 급기야 이사장 박남석 목사는 총장 해임안 까지 내놓게 된 것이다.

그런 채총장이 오랜 기다림 끝에 경찰로 부터 직전 구총장과 배교수가 학교운영과 관련하여 허물이 과하여 검찰로 송치가 되었다는 통고를 받고 이를 공개하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가한 반대파들의 음해와 공격 허위사실 유포 비하에도 불구하고 참고 참다가 이번에 무혐협의 받은 내용을 3번에 걸쳐 공개한 것을 소개한다.

   
   
 

총회 대책위 파송

총회는 한일장신대 사태의 심각성을 보고 임원회서 부총회장 김의식목사등으로 하여금 수습대책위를 구성케 하여 파송하여 현장을 조사하게 한다. 그리고 총회장은 입학과 졸업식에 모든 이들이 보게 될 무질서의 학내 모든 프랭카드를 철거할 것을 지시하여 철거된다.

한일을 출입하는 목사고와 교수 직원들이라면 채총장의 이런 양심선언격인 3개의 서신을 허위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가장 가슴아픈 것은 한일장신대 유수한 교수들 조차 채총장을 반대하여 교직원 회의는 물론 지금 까지도 채플에도 안들어 오는 교수들도 있다고 하는 것은 충격적이다.

신학대학의 학생들에게 채플은 학점이 나오는 과목으로 학생은 물론 교수라도 한두번도 아니고 고의로 참석을 않거나 공식적인 교직원 회의에서 참여하지 않는 다면 교수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분은 하루빨리 그만두는 것이 본인에게나 질서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고도 무슨 양심으로 학생들에게 뭘 가르친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번에 나온 카드뉴스에서 보면 전임 총장들중 정장복 교수가 100억대의 기금을 모았고 이후 총장들도 모금들을 많이 했다. 그러나 채총장도 취임 2년도 안되서 한 실적을 보면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고는 하지만 장신대 뺴고 직영 신학대학중 탑이다. 여성 총장으로는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한일장신대는 직영신학대학중 드물게 장신대 다음으로 100년을 맞는 유수한 지역의 기독교 사학이다. 설립자는 쉐핑이라는 독일 출신 여선교사로 최근 한일장신대서 은퇴한 임희모교수에 의하여 서서평 학술제가 자리를 잡고 서서평 정신을 기리는 기념상까지 제정되여 그 의미를 기리는 사업은 한일장신대의 이미지나 동문들로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하는 무형의 자원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일장신대는 서서평 선교사의 유지를 받드는 기독교학교라는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 한일장신대 정문 입구에 서있는 기념탑에는 서서평 선교사의 유훈인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다. 이제 한일의 가족들은 문제가 된 분은 퇴진하고 비정상을 정상화 시킨고 신학대학으로의 품성과 권위를 회복하고 이 교훈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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