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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41회 총회 상임회장은 권순웅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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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4  2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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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미 장로 아쉽게도 표 대결에서 져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가 예정대로 11월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대표회장은 천환 목사(고신)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한편 상임회장으로 권순웅 목사를 선출했다.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천환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를 열망하면서 장로교다운 한장총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교회는 모이기를 힘쓰고,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하고, 자비와 권징의 사역을 신실하게 수행할 때 세상에 그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복음을 자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미의 관심은 상임회장이 과연 누가 되는 가였다. 그동안 교계나 언론에 별로 잊혀졌던  '한장총' 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효과를 갖아왔다는 면에서는 이번 선거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들이 이번 선거를 의도를 갖고 목사와 장로 남성과 여성대결로 몰아갔는 데 이것도 선거전략이라면 전략일 수도 있을 것이다.

대다수 여성에게 안수를 허락하지 않는 교단들이 많으니 이들의 이심전심으로 연합기관에서 어떻게 여성이 단체를 대표할 수 있냐는 구태연한 의식에 머물러 뜻을 이루지 못한 것 아니냐는  평이다. 그러나 패했다고 해서 도전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김순미 장로 개인적으로나 여성들도 이제 교회 처럼 함꼐 하는 추세를 언제 까지만 거부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나 하는 과제를 던지 것이다. 

상임 회장에 권순웅 목사가 

거기다가 총회장 출신이라는 프레미엄과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합동과 중도를 대표하는 통합이 한국장로교 양대산맥 대결에서 보수 교단의 연합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김순미 장로는 통합 교단 서기와 부총회장을 역임한 최초의 여성이며 부회장을 여러번 역임했고 지난 7년간 열심있는 활동을 해서 단독 후보로 회장 물망에 올랐었다 그런데 뒤 늦게 합동측 총회장을 지낸 권목사가 출마를 하여 본의 아니게 경쟁이 된 것으로 본인의 의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합동측 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이 총대 167명 가운데 100표를 얻었고 김순미 장로는 67표를 얻어 낙마했다. 그러나 연합기관 최초로 여성이 대표회장 자리에 도전했다는 역사를 쓴 것은 사실이다. 통합 교단에서의 여성안수도 몇십년을 걸쳐서 이뤄진 것 처럼 이번에 첫 도전을 통하여 앞으로 여성 지도자들도 할 수 있다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이니 개인적으로는 실패라고 할 수 있어도 여성계의 입장에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교훈을 준 것이다.  

권순웅목사가 상임회장으로 앞으로 대표 회장이 될 것인데 많은 기대를 갖고 취임을 했으니 '한장총' 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열심있는 활동을 기대한다. 그동안 권순웅목사는 교단 총회장을 지내기는 했으나 한장총에서의 기여나 활동은 전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선거운동에서도 그런 인위적인 구도의 덕을 본 것으로 보인다.  

통합 교단도 후보였던 김장로나 그 분을 추천하고 뒤에서 수고한 분들도 그렇고 특히 교단은 이번 선거에서 패했다고 해서 손을 놓거나 뒤로 빠지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른 연합기관에서도 그렇고 한국장로교회의 장자로 의연하게 서서 또 다른 가회에서 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졌지만 깨끗이 인정하고 숭자를 축하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숙한 대 교단의 모습으로 이에 부응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한편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는 취임사에서 “26개 회원교단과 4만3000여 지교회로 구성된 한국교회 최대 장로교회 연합체로 개혁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앙과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겠다” 면서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침체를 극복하고 부흥하는 장로교회에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1회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 대표회장 천환 목사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 *공동회장 회원교단 총회장 *부회장 윤택진 김영구 진종신 원형득 이재승 장로 *총무 정성엽 목사 *서기 김순귀 목사 *부서기 이승진 목사 *회록서기 표성철 목사 *부회록서기 원종경 목사 *회계 이홍섭 장로 *부회계 김재선 장로 *감사 김종명 김명찬 목사 전우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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