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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8  1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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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로 교회 김태영목사 은퇴

지난 12월10일(주) 부산 백양로교회당에서 '김태영 목사 목회 성역 47년 은퇴 및 원로목사(예우) 추대 감사예배' 가 있었다. 김태영 목사는 56년생으로 정년은 아직 남았으나 교회와 후진들을 위한 용퇴로 해석된다. 또 사는 곳도 대구로 옮겼는 데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일로 보인다.

PCK 제104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태영 목사는 영남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경안노회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노좌, 사천다평, 진주영락교회에서 위임목사와 진주노회장 지내고 2005년 백양로교회로 청빙을 받아 지금까지 18년 7개월을 시무의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지난 3년전 김태영 목사는 부산 경남 우리교단 부울경 노회들과 기독교계 열망으로 교단 총회장에 도전을 하여 성공한다. 이는 근 40년 만에 나온 부산 경남권 총회장이었다. 이미 지교회을 든든하게 성정심키고 부산동노회장, 노회장협의회장, 한국교회 대표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목사는 (사단법인)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으로 있으며 2023년에 국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았다. 또 모교인 영남신학대학교 명예석좌교수로 2024년 부터 강의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정된 목회가운데서도 배우는 데 게을리 하지 않아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경상대 국민윤리학과(문학석사), 멕코믹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을 마쳤다.

이날 은퇴식 설교는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목사가 했으며 오랜 지기 이순창목사(107회기 총회장)와 현 김의식 총회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리고 목양 은퇴를 감사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1억원을 교회의 헌금하여 받은 사랑에 대한 보은을 실천한 분이다. 김태영 목사 저작으로는 ‘새신자의 눈높이로’(쿰란출판사), ‘교회되게 교회답게’(장로교출판사)를 낸 바 있다. 특히 이 책은 본인이 직접 총회 기획위원장 기구조정위원장을 거치면서 만들어 낸 개혁 아젠다들의 초고이기도 하다.

   
           * 영신대 입학동기로 총회장까지 같이 지낸 오랜 절친 이순창목사의 축사

한편 김태영 목사는 이번 예식 말미에서 인사하기를 설교를 해주신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격려사, 축사, 순서를 맡아 섬겨준 동역자, 가족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당회원과 온 교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95세이신 저의 어머니(권금숙 권사/안동도원교회 은퇴권사)께서 저를 기도의 능력으로 낳으셨는데, 이렇게 목사가 돼 하나님의 은혜로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다”며 “목사로서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할까? 싶어 주일 설교문 작성 후 아내(박명숙 사모)를 앉혀놓고 설교를 한 지가 40년이 됐는데, 아내의 반응이 ‘너무 산만하다. 교정할 부분이 많다’고 해 어떨 때는 ‘네가 설교해라’고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태영 목사는 “저의 바람이라면 은퇴 후 제게 건강과 환경이 주어지는 그 날까지 은퇴한 자로서 은퇴한 동역자들을 섬기겠다”며 은퇴 후 소망을 피력한 뒤 “은퇴 후 거처를 거리가 떨어진 대구에 마련했지만, 마음은 항상 기도와 응원과 함께 영원히 백양로 맨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 예식 순서자로는 전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위임목사)⦁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 이종삼 목사(거제 맑은샘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유재경 목사, 전 노회장이신 장신대 73회 동기회 대표 최성광 목사(주님의교회 원로)의 축도, 추대식 준비위원장 안교정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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