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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 2024년 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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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6  1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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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복 총장이후 전통 

지난 해 12월 5일에 제 8대 총장으로 취임한 배성찬목사(47세)는 100년의 한일장신대 역사 이래 최초의 모교 출신 총장에 최년소 총장으로 기록된다. 

이번에 취임한 배성찬 총장은 어려운 대학 운영을 위하여 2024년 1년간 무보수 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3일 이사장과 이사진,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시무감사예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이는 역대 정장복 총장(2004년)이후 모든 후임 총장들이 보여온 전례이기도 하다는 평이다. 

이를 계기로 배총장은 “부족한 재정,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난, 대학기관평가인증 대비 등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한 끝에 전임 총장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1년간 무보수 총장으로 섬기기로 했다”며 “위기의 한일을 희망의 한일로 만들기 위해 Ask・Seek・Knock,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어떠한 시련속에서도 102년 역사의 강이 멎지 않고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키우겠다”며 “예배가 살아있고 학생이 만족하며 구성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강한 우리대학은 난관과 어려움에 봉착할수록 더더욱 하나가 되었다”며 “수많은 동문과 지역교회,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배성찬 교수 약력 ​

배 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장신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또 전북대, 예원예술대, 서남대에서 강의했고, 2009년부터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에 재직하면서 원격평생교육원장, 계약학과장, 산학협력단장,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 국제교류처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교회봉사로는 2004년 신흥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광양대광교회 전임전도사로 섬겨왔으며  2008~2014년 전주행복한교회 담임목사,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배총장은 지난 번 7대 총장 당시에서 총장에 지원한 바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뜻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임 채은하 총장은 임기 시작 부터 교직원 노조의 분열과 갈등으로 임기 초반 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사회의 비 이성적인 대우와 시니어 교수들의 노골적인 반대로 인하여 한 때 학교 앞에서 금식기도를 하는 등 총회까지 나서 수습에 힘을 쏫았다. 

그런 가운데 이사회의 불신임 소동과 학내 교직원들의 갈등으로 인한 비협조로 인하여 임기를 다 체우지 못하고 자진 사임하였다. 그러나 처음 부터 배성찬 교수를 총장으로 옹립하려는 교수들의 뜻대로 후임 총장에 배성찬 교수가 선임되어 한일장신대는 모든 분열과 갈등은 이제 잦아 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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