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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 총장 28일에 이사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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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4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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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는 전만영목사 한홍신목사 조광호교수 3인  

서울장신 총장에 지원한 전만영목사(서울장신 야간 교무처장, 예수비전교회)와 한홍신목사(직전 이사장,성민교회 은퇴) 조광호교수(서울장신 신약학) 3인을 놓고 인선 5인 소위(위원장: 황순환목사)가 면접한 결과 처음엔 전만영, 한홍신목사 2인만 인선 이사회로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조광호교수까지 올리기로 한 가운데 인선 원칙이 있냐는 안팎의 지적은 일리가 있다. 따라서 중요한 소위는 원칙이나 기록을 남겨 공정성을 담보하고 뒷말이 없도록 해야 하는 데 인선소위 위원장 의도가 의심받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장신대 총장 인선이 역대 어느 때 보다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자원자들이나 이사들로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홍신목사는 지원서도 내기 전부터 교수들로부터 인신공격성 비난을 받았고 한 때 포기할 결심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후발주자로 전만영목사가 일부 선배 동문들의 후광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동문 후보 불가론은 어느 정도 잦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총장 인선이 후보간에 누가 더 적임자냐?는 선의의 경쟁이 아닌 막후에서 일부 동문들의 직간접적 관여로 물이 흐려진 가운데 한 후보에게 선배가 나오지 말라거나 그것도 안통하자 달래기인지 이사 자리를 준다는 말도 나왔다는 데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 또 사회복직과 선임 교수 주동으로 보이는 한홍신목사총장 불가론은 신중치 못해 언행으로 교수들 위상에 큰 상처를 입힌 것이다.

   
                                       * 한홍신목사

이사회 교직원 동문회와 협력해야

이는 교수들이 후임 총장에 대한 바램이나 입장을 넘은 인신공격으로 특정인 동문 총장 불가라는 음모에 가담한 것인데 이사회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조사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결국 교수들의 이런 부적절한 월권에 대하여 이사회나 동문들은 반응은 차거워 이후 교수들도 자구적인 교수협 조직 건설를 통한  미래발전에 관심을 보인 것은 잘한일이다. 그후 발언의 톤은 더 이상 인사권자들을 흔드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교수들이 한 솥밥을 먹으며 부총장을 지낸 조광호교수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니 더 아이러니다. 일부 동문들 중에 이제 학교는 교수들에게 맡기자는 목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나 지금과 같이 입학생이 줄고 임지도 줄어드는 가운데 총회적으로 직영신학교 통폐합이나 구조조정이 온다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치력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 이사들도 이를 인정하는 모양인데 그럼 누가 과연 이런 일을 모나지 않게 대처할 수 있느 냐? 하는 것이 인선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다. 

교수들도 이제 교수협이 조직되었으니 모든 것은 교수협을 통하여 의사를 발현하되 반대보다는 멀리보고 가는 게 좋을 것이다. 다른 직영신학대학들을 봐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을지 몰라도 교수들이 총장 인선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곳은 없다. 따라서 기왕에 조직된 교수협은 장기적이고 제도적인 총장 후보 공청회에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 총장 추천제등 선진적인 제도 도입에 관심 갖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교수들도 그렇고 그동안 동문 총장 반대나 불가론은 이유가 있기도 한 것인데 전직 총장들 성향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직전 총장인 안주훈목사가 극구 이사로 오는 것을 반대한 황해국총장이나 이사들은 과욕으로 보고 인선을 부결했다. 그런데 힘에 붙혀 그만두고 목회현장으로 간 황해국 전총장이 무슨 낮으로 그렇게 한다는 건지 그건 어불성설이다. 이런 일은 이사들도 그렇고 동문들이 용납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신학교는 교수들에게

앞으로는 서울장신대도 장신대, 호신대, 한일장신대, 부산장신대 영남신대 총장들처럼 학교에서 일정한 경륜을 쌓은 분들 중 좋은 분을 총장으로 모시는 길로 가야한다. 그동안 잠심 학교나 동문회가 전임 동문 총장과 불편했다면 그건 그 분들 캐릭터에 불과하다. 따라서 아직은 불가피한 동문총장 요청론은 대세인 듯하니 두 동문의 총장 출사표에 대하여 누가 되도 좋다는 마음으로 이사회에 일임을 하면 될일을 복잡하게 한다는 평이다.

이런 일은 과거 고시영목사 시절에 불가피한 유산으로 교권에 앞장서는 몇 사람이 1만 5천 동문을 과잉대표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총동문회 지도력에 실질적인 권한을 주고 깃수별 대표들로 운영 위원회와 모교 이사 파송에 전향적이고 민주적인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전국에 흩허져 목회하는 동문들도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까지는 몇사람이 해먹는 구조로 동문들이 많이 올까 봐 겁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동문회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것은 임원들이 되야 하는 데 지금 까지 교권정치의 혜택을 본 분들이 은퇴를 하고도 여전히 관여 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다. 따라서 동문회는 어떻게 전체 동문들이 학교 발전에 추동하게 하느 냐 하는 데 전심을 갖어야 할 것이다. 과거 교권정치로 밀어주고 자리나누는 일은 그만하고 이사들 공천에도 정치적 교권 욕망을 지닌 사람을 받고 거래하는 것도 끝내야 한다.

지금도 그런 기대를 갖고 동문회를 통하여 이익을 보려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하다가 경쟁에서 소외된 청주 금천교회나 인천 산돌교회 구리 밀알교회 선배들 사이에서 갈등도 있었다. 지난 번에 불발된 동문 추천이사로 최충원목사(평택성민교회)와 유지 이사로 임은빈목사(동부제일은퇴)가 이사회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은빈목사는 은퇴한 분인데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냐? 하는 소리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간 서울장신대는 지역노회가 없는 곳이니 동문회가 주인이 되야 한다는 논리는 반만 맞는 얘기인 것이 학교에는 엄연히 문교부에 등재된 법인 이사회가 존재하기에 그곳에 있는 동문이사들을 통하여 동문회 의견을 반영하고 총장이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비선라인에서 목소리를 들을 높히면 총장이나 동문 이사들은 힘들어 지는 것이다. 이번에 총장 인선에도 일부 동문들이 자기 입맛에 맞는 분을 세워 개인적 관여를 해보자는 것에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데 이사회는 이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 조광호교수

학교의 걸림돌 되어선 안되

누가 총장이 되든 서울장신에서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까 하는 기대와 주문을 넘어 특정인 을 정해놓고 선배들 몇이 총장 만들기에 나선 것은 아주 잘못이다. 이는 전체 동문들 의사를 왜곡하는 일이며 고시영목사 때가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확언하지만 총동문회는 이번 총장인선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마치 특정인이 동문회를 대변할 것 처럼 말하고 특정인은 동문회 말을 안들을 것 처럼 소문들을 내는 것은 동문회나 학교에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

그것도 이미 은퇴한 분들이 주로 거론 되는 데 그동안 교계서도 영광도 누린 분들인데 무슨 미련들이 더 남아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중에 교단 총회장 지낸 분도 계시고 총회 부장이나 임원을 지낸 분들이 계시는 데 이런 식으로 서로 고목사님 후계자를 자임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이런 식으로 동문들이 총장 인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인사권자인 이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으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따라서 앞으로 학교는 이사회와 교직원 그리고 총 동문회를 공식창구로 하여 학교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는 시쓰탬으로 가야 한다. 특히 동문회는 총동문회 임원들이 주축으로 힘을 실어주는 게 순리다. 그들을 중심으로 참여하지 않는 전체 동문들을 찾아내고 관심을 유발하고 정보와 자리도 주고 성장하게 돕는 것이 과제다. 따라서 이번 총장 인선이 끝난 후 전체 평가회를 통하여 반성한 것과 할일들을 정리들 하는 기회를 갖도록 부탁한다.

평가와 결론

이사들 중에는 교권정치 야망을 갖은 이를 이사로 받아 정략적 거래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수도권에 막강한 총대 숫자를 갖고 있는 서울장신 동문을 놓고 교권정치 거래를 하는 것은 그만해야 한다. 이제는 전국 노회서 목회적으로 인정받는 후진들을 발굴해내고 정보도 주고 이사회로도 들어도록 해야 한다. 동문회는 집안식구들이지만 이사회는 남이다. 따라서 비동문 이사라고 해서 무시를 하거나 척을 져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사회를 분열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총장은 시기에 맞는 리더쉽을 찾는 것이다. 동문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지원자중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후임 총장을 인선 기준으로는 이미 공모에 제시한 발전방향이나 업무자세 재정계획을 놓고 근접한 사람이 누구인지 보는 것이다. 이사들도 나름 목회나 교계 지역사회에서 경륜을 쌓아 사람을 취해온 분들이니 믿어야 한다. 따라서 이사회는 점점 커지는 교수들 목소리도 듣고 이번에 갈라진 동문들을 통합 할 수 있는 분이 누구인지 찾아야 할 것이다.

글 마감후 24일 오후에 서울장신대 교수들의 입장문이 나왔다 내용 전문을 이사회와 동문들에게 보냈다니 자세한 내용은 접고 그 의미를 찾아볼 것 같으면 골자는 이제 교수들은 “정치적인 이해 관계를 떠나, 오직 학교의 존립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비전과 방안, 실행능력, 학식과 리더십이 있는 총장을 선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고 말하고 있다.

하나도 틀린 말이 없다. 그러나 이전 교수들의 거칠고 예의 없는 성명서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반성하지 않는 개인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조직이나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따라서 앞으로 기회가 있을 이런 기조에 부적절하게 동조하고 이름을 올린 분들은 자중하고 교수다운 품위를 유지해야 하기를 바란다.

서울 장신대 이사

이사장 직무 대행 오구식목사(경남노회-개방) 성은교회 담임목사

이사 정병주 (안양노회-교단파송)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강순 (목포노회-개방파송) 평안교회 담임목사
이사 오구식 (경남노회-개방) 성은교회 담임목사
이사 황순환 (충청노회-교육이사) 서원경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대권 (서울서노회-유지이사) 염천교회 장로
이사 조주희 (평양노회-교육이사) 성암교회 담임목사
이사 홍성호 (순천남노회-교육이사) 순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이사 한동우 (포항남노회-교단) 청림제일교회 담임목사
이사 박병철 (경기노회-유지이사) 오산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강진 (군인교회선교-교육이사) 횃불미암교회 목사
이사 장용석 서울북노회-교단) 자작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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