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수 30주년 자축과 기념 - 예장뉴스
예장뉴스
Voice모임/알림/행사
여성안수 30주년 자축과 기념
예장뉴스 보도부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29  11:07:44
트위터 페이스북

             여교역자연합회와 총회 여성위원회가 

우리교단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한지 30년이 되었다(1994년 제79회 총회) 이러한 결의가 있기 까지 오랫동안 여전도회와 노회들은 여성안수을 청원한 바 있었다. 당시 총회장은 고 김기수목사(경북안동교회)로 투표한 결과 1321명 중 찬성 701표로 허락이 된 것이다. 자료를 보면 여성안수을 최초로 헌의한 1933년 인데 61년 만의 그 뜻이 이뤄진 것이였다.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미장로)가 주관한 여성안수 허락 30년을 자축하고 도약한은 모임인 '여성대회' 가 지난 27일 100주년 대강단에서 열렸다. 회관 앞에는 역사 사진과 자료도 전시되는 등 자축의 분위를 연출했다. 비슷한 시기에 모인 여교역자회 총회에서도 가평에서 따로 여성안수 30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있었다. 

   
 

1부 예배 사회는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셜교했으며 2부는 심포지엄으로 4명의 패널이 나와 발표했다. 또 축하에는 장상 전 국무총리와 해외 여성 지도자들의 영상 축하도 했다. 또 모임을 끝내면서 채택한 선언문에서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영적인 나태와 윤리 도덕적인 해이를 회개하며 다시금 거룩한 교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과 세계교회의 여성들과 연대하여 복음적인 삶과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에는 이혜정 교수(영남신학대학교)가 “미시적 관점으로 여교역자의 현실” 에 대하여 발표했는 데 "여성안수 이슈는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며 "기존 연구는 여성목회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의 파악과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들까지 훌륭히 제시해 주고 있었다. 그러나 교회현장에서는 아직도 남은 과제가 있다. 여성안수가 제도화되어 형식적 평등이 이루어졌지만 실질적 평등이 자리하기까지 과제가 남아있는데 이 해결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신대 신옥수 교수는 여성사역의 활성화 방안으로 "여성안수가 허락되어 제도적인 성취는 이루었지만, 여전히 의식의 변화와 제도개혁과 관행의 개선은 미흡한 실정이다. 여성 사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남녀 목회자와 평신도의 의식공유와 연대가 필요하며 교단에서도 총회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낸 황해국목사(동천교회)는 "여성사역자들의 인권과 사역의 확대, 양성평등의 길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많이 양보하고 이해하면 쉬운 일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오래도록 내려온 전통과 문화와 연관된 일이라 무조건 양보하고 배려하라고 해서 쉽게 이루어 질 일이 아니다"라는 현실 문제를 진단했다. 

   
 

  여교역자회도 여성안수 허락 30주년 자축 갖어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김영실목사) 제52회 총회가 지난 17일-19일부터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연합하여 하나되는 사랑공동체(시133:1)'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후임 사무총장으로 김은정 목사를 인준하는 등 회무를 처리와 교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소망과 기쁨으로 어우르는 우리 회' 를 부제로 한 이번 모임은 여성안수 허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역 현장의 여교역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존중하며 소명을 재확인하는 연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전국 42개 지회 중 38개 지회 소속 220여 명의 여교역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나와 우리를 위한 의의 면류관' 제하로 설교했고, 주제강연은 박보경 교수(장신대)가 '선교적 제자도를 실천하는 작은 에클레시아:아둘람의 집 이야기' 제하로 강의했으며, 영성집회는 윤공부 목사(태안말씀원)가 '비움과 사랑의 영성'을 주제로 이끌었다.

둘째날은 김명실 교수(영남신대)가 성찬감사기도문을 중심으로 한 예배예식서 해설 강의를 진행했고, 제52회 총회가 열려 회칙개정과 김은정 사무총장 및 산하기관장 4인 연임을 인준했다. 하일 라이트는 전국여교역자연합회의 오랜 전통인 '지회의 밤' 시간에는 10개 지회가 참가해 무언극, 찬양, 율동과 퍼포먼스 등으로 기쁨과 감사의 교제를 가졌다. 

셋째 날은 파송예배 및 김은정 사무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회원들이 각자의 사역 현장으로 돌아갔다. 1973년 창립된 예장통합 여목사·여전도사 모임인 전국여교역자연합회는 여교역자 계속교육과 건강한 교회 만들기 운동 등 전국에 흩어져 사역하는 여교역자들의 목회 지원과 연합을 위한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직전 회장문제로 임원들과 전 회장들간의 있었던 아픔과 갈등을 딛고 새로운 사무총장을 영입하여 출범하는 여교역자회가 되기를 바란다. 

   
 

결론과 평가 

그런데 이 행사가 여성안수 30년의 주인공은 간데 없는 행사라는 비판이 나온 가운데 어울리는 지 않는 장로합장단 출연도 그렇고 너무 인위적이고 자의적인 행사라는 지적이다. 첫 안수자나 활동보다는 현재 여성 총대수가 모자란다는 등 여전히 제도에 기대는 여성 총대권 달라는  데 차중한다는 느낌이다. 또 심포지엄 발표자들의 선정에도 과연 적절했는 지도 자성해야 할일이다. 

가장 이상한 것은 이 행사 사회를 총회 사무총장에게 맡긴 점이다. 이건 예우도 아닌 것이 축사라면 몰라도 총회일로 바쁜 총장에게 이런 일을 맡기는 것은 여성행사와는 맞지 않는 다.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이든 여성 총무인 교육자원부 김명옥목사라면 몰라도 그렇게 격식을 모르는 건지 알면서 그러는 것인지 궁금하다. 양금희교수 이혜정교수도 안수받지 않은 이들인데 여성안수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알 수 없다. 

실무적으로 이 일을 진행한 분들의 고민과 연구 그리고 엄중한  책임감이 있었는 지 돌아보기를 바란다. 여교역자들속에서는 행사 내용에 대한 참여는 없으면서 동원만 된 느낌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합동측에는 여성지도자들 그중에서도 신대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작년 부터 일기 시작한 안수청원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지만 이에 비할 바는 아니며 여성의 참여를 높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7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10
이재철 목사 강연내용 일파만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