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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00주년 기념관 건축은 신중해야 한다.전국노회와 교회에 의무 분담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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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7  22: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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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100주년 기념관 건축은 신중해야 한다. 

전국노회와 교회에 의무 분담해서는 안돼

 지난 해 9월 제97회 총회에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축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 위원회는 지난 12월 27일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에서 97회기 2차 회의를 갖고 대지 구입에 예장지인 주차장 뒤편 건물 매입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21일 총회 유지재단 명의로 등기를 했다고 한다.  이제 총회 창립 1백주년기념관의 건립은 구체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2011년 96회기 청주 상당교회에서의 회의는 다음과 같다. 

총회가 둘째 날 총회 100주년 기념 건축위원회 보고시  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이 보고는 중요하니 간단히 처리하지 말고, 내용을 자세히 듣고 토의해 줄 것을 총대들에게 요청한다. 건축은 우선 막대한 재정이 드는 문제이고, 재정은 총회 소속 교회들이 부담해야 하니, 추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자세히 논의하자는 것이다.  당시 건축위원회의 보고는  △새로운 부지에 건축 △기독교 100주년 회관 재건축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 확보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당시 위원장인 김삼환 목사는 "새로운 건축에는 1,000억 원가량이 들어 부담이 크다. 재 건축이나 회관 앞에 있는 주차장과 건물을 확보해서 새로 지으면 200억 원가량 들 것이다"고 했다. 그러자 한 총대는 "김삼환 목사가 마지막 사역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인데, 우리가 동의해 주자. 교단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명성교회와 소망교회가 나서서 해결해 왔다. 이번 건축 문제도 명성교회, 소망교회, 영락교회 등이 앞장서서 재정을 해결하면 다른 교회들도 따를 것이다" 고 했고. 또 다른 총대는 "제주에 지었던 이기풍 기념관을 명성교회가 떠 않아 큰 부담을 주었는 데 총회가 건물을 지어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 보고만 가지고는 자세한 내용을 알 수가 없다.  재워의 구체적 모금 방안과 건축물 가설계도가 첨부된 자세한 자료를 1년간 준비해서 내년 총회에서 결의하자" 고 하는 안을 통과됐다.

이 보고서를 보면 2011년의 96회기 100주년 기념건축에 대하여는 미온즉하였다가 97회기 총회에서 다시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건축위원장 김삼환 목사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서 기념사업의 첫 걸음이 될 주차장 뒤편의 부지를 매입한 것이다.  그리고 보고대로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3천3백여㎡(1천평) 규모로 건축을 한다고 한다.  아마 이 건물을 완공하려면 200억 정도가 들 것으로 예측한다.

터전을 넓힌 것은 귀한 일이나 .....
이번에 이 대지 매입에 필요한 대금 15억은 명성교회가 전액 헌금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김삼환목사는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돼 현 한국교회 100백주년 기념관은 본래 설립 고유목적인 총회 훈련원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새 기념관은 총회 사무국을 비롯한 산하 모든 기관이 입주하여 일체감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미래 지향적인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다.

이렇게 대지 매입이 끝났으니 이른 시간에 건축허가를 받고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총회 안에 들어가서 직접 일을 하지 않아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총회가 업무공간문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대해서는 궁금해 하고 있다. 또 현재의 100주년 건물을 지을 때도 집입로 도로가 도로교통법 기준에 미달되여서 문제가 된 것을 가까스로 허락가 났고  여전히 진입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을 보면 아마 건축보다 급한 것이 진입로 문제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총회가 바라보고 나가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
총회는 전국의 노회와 교회의 토대위에서 존재하는 기관으로 산하교회들이 먼져 든든한 토대 위에서 각종 현안들을 논의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총회가 나갈 향후 10년의 정책과 방향은 나온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엔진인 산하 교회의 안정적인 성장과  부흥에는 적 신호가 드리운다. 한 국가의 흥망성쇠도 국민경제가 좌우지 한는 것 처럼 총회는 전국교회의 살림살이가 낳아지고 펴져애 가능한 것이다. 대 도시의 묯몇 대형교회만 바라보고 일해서는 안된다. 실무자들은 눈높이를 낮추고 특히 농어민촌과 도시빈민 가난사람들과 작은 교회들를 바라봐야 한다.

지금 현장의 교회는 인구감소나 이동의 마감으로 자연증가율은 줄고 이제 교단간 교회간 경쟁적인 전도를 피할수 없다. 작년 97회기 보고에 의하면 우리 교단의 교인의 증가세는 정체되고 목회자는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20912181506139&srchid=IIM%2Fnews%2F58215536%2F29d5f47555b7bc1adaf9e02fca017160 그 통계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이제 우리 총회는 이대로 정체하고 낙오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며 그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야 한다. 교회을 살리고 개 교회가 든든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렇치 않으면 마이너스 성장에 목회자는 급증하여 늘지만 사역지는 줄어들어 기형적인 구조가 될 것이다. 국가 인구 출산율도 2020년 이후 부터는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사회가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기독교인으로의 유입보다는 종교간 교파간 소폭의 이동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앞으로는 과거와 같이 만사운동이나 전도운동과 같은 이벤트식으로는 전도에 한계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오히려 교회의 공공성 목회자의 윤리와 자정의 선행을 통한 이미지 제고가 없이는 사람들이 교회을 곱게 보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 총회의 주제 " 그리스도인 작은 자 벗" 이라는 주제아래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는 총회장의 행보나 방향은 제대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업무공간 재배치을 생각하자
 현재 교단 총회가 있는 100주년의 업무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치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업무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교세의 증가도 둔화되고 교회들의 재정의 증가도 그릴 밝지 않다면 현재의 건물을 두고 그렇게 많은 재원을 드려서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우리 총회의 당면한 과제인가 하는 점이다.

몰론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을 남기는 것은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100주년 기념을 업무공간만 지어서 하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건축 위원장은 “현 건물은 훈련원으로 쓰고 새 건물에 총회부서들이 들어갈 것” 이라고 말도 잘 이해가 안간다. 훈련원이 어떤 계획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몰라도 현재의 건물을 훈련원으로 쓴다는 말은 무언가 잘못 보고가 된 것 같다.

만약 지금 총회가 있는 건물이 정 부족하다면 2층에서 임대된 시설을 빼야 한다. 사실 업무시설인 총회 안에 영업소가 들어와 있는 것은 진작부터 말이 많았다. 2층의 식당은 모임이나 웨딩등은 결혼과 총회직원들의 식당을 겸하고 있으니 그대로 둔다고 해도 현재 2층의 넓은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활용을 충분히 할 수가 있다고 본다.

국내경기 불황과 기존건물의 파산
건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우리사회의 부동산 경기나 건축경기의 불황으로 어느 때 보다 경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 많은 교회들이 새로운 건축과 증축을 위하여 은행에 돈을 빌리고 다 값지 못해서 경매로 나온 물건도 부지기수다.  법원 경매정보 전문업체 부동산 태인에 따르면 올 들어 법원 경매 물건 둥 종교시설(교회 및 사찰 등 기타종교시설 포함)은 총 27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올 연말까지 매물로 나오는 물건을 포함하면 30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교회성장의 상징인 서부 수정교회는 적유리 외벽의 멋스러운 건축도 작년에 재정파산으로 카톨릭 오렌지카운티 교구가 인수했다. 미국의 NCC 도 사무실이 있는 갓 박스(God box)’로 잘 알려진, 뉴욕 맨하탄의 빌딩(Interchurch Center)을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국 기독교의 상징적인 건물인 이 센터는 지난 1960년대에 지어진 19층 짜리 건물로 약 2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건물유지에 필요한 자원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이런 결정을 한것이다.
   
 

   
 

 

 

 

 

 

 

 

 

 

또한 최근 사랑의 교회가 시작한 천문학적인 수치의 건축과 그 과정에서의 공유지 점유등으로 인한 구설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내외부적인 조건속에서 우리 총회가 총회 실무자들과 총회관계자들의 사용에 한정된 업무공간을 짓는 다는 것은 좀더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것은 총회일을 주로 하는 분들이 도시교회나 대형교회에 속한 분들로 좋은 여건에서 일하다가 보니 너무 눈높이가 올라간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100년만에 한번 오는 기념을 제대로 남기자는 명분에만 머물 것이 아니다. 총회의 터전을 넓히고 공고히 하는 일이야 좋은 일이고 그래서 전국교회가 참여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과 믿음만으로는 낭패를 당할 수가 있다.

NCCK가 주도하는 400억대 박물관도 문제지만
그 이유는 지금 교계가 계획하는 건축에 대해 비판적인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얼마전 NCCK는 한국 기독교역사문화관을 짓는 다는 발표을 했다. 부지는 기장총회가 있던 총정로에 400억대의 건물을 지어 박물관과 아카이브 자료실 회의실등을 넣는 다는 것이다. 재원은 정부 지원과 교계의 모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이 보도에 대하여 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지금 NCCK가 그런 일에 정신을 쓸때인가 하는 비판이 있다. 교회모금을 한다고 하면서도 가입교단들의 동의도 없이 모금을 한다는 것도 넌센스다.

지금 한국교회는 WCC 한국 총회문제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반대측도 문제지만 준비위의 공전으로 얼마 남지 않은 총회에 NCCK가 전념을 해도 모자랄 것인데 이런 큰 건물이나 지으려고 한다는 비판들이다. 그렇게 NCCK가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엉뚱한 일을 정신을 파니 말도 안되는 한기총과의 공동선언문에 사인을 한 것은 결국 보수권의 모금을 하기 위한 생각으로 NCCK의 역사와 전통을 파는 일을 자초했다는 비난을 하는 것이다.

새 건물을 짓자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말이 아니다. 고맙고 감사한 일로 총회에 드나드는 사람들과 실무자들이 편리하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니 업무능율도 오르고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무실에 입주한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 무엇인가? 를 생각한다면 정말 다시 생각해야 한다. 총회일은 소득을 내는 일도 아니기에 결국은 관리비만 더 들어가게 되어 있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인원감축과 고정비용인 부대비용을 줄어야 하는 데 한발더 가나 새로운 건물을 짓는 다는 것은 넌쎈스다. 최근 짓는 건물들은 모두 냉온방 인텔리젼스 빌딩으로 그 자체로 유지와 관리비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다. 총회적으로나 사회봉사부가 나서서 친환경 에너지 절약을 부르짖는 것과는 반대로 가는 것이다.

이전에 지은 건물에서 교훈을 얻어야
최근 계속해서 줄어주는 총회주일 헌금도 그렇고 노회들의 상회비도 더 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총회는 향후 10년 후를 내다 보며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봐야한다. 앞서도 말한바와 같이 10년후 우리 교단의 교세나 노회들의 살림살이와 전망이 어떻게 되는 지 그 여건을 먼져하고 계획을 세웠는지 묻고 싶다.
   
                                                                     공주 원로원

특히 우리교단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전국교회의 모금으로 지은 공주원로원과 이기풍선교기념관이 지어 놓고 운영을 감당하지 못해서 총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내돈으로 짓는 것이 아니다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지금 나라도 그렇고 기업도 교회와 교인들도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우리 총회라도 앞장서서 불요불급한 일에 돈을 들이지 말고 전국교회의 고충을 생각해서 진짜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것 이다.
   
                                         제주도에 건축한 이기풍 선교 기념관

건축은 심사숙고 해야 한다.
그러나 기왕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구성되고 터도 기증을 받았으니 꼭 총회 업무 공간을 고집하지 말고 기독교계나 주변여건의 필요을 분석하여 활용도가 높고 수익도 되는 공간을 찾아봐야 한다. 종로 5가는 기독교기관들과 각 교단의 총회본부도 많아 유동인구가 많다.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도 사람을 만나고 많이 모이는 곳이다.
   
 

특히 지방에서 외국에서 와서 일을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을 타킷으로 한 저렴한 장단기 숙소(오피스탤)나 중소 회의실, 식당 커피샆, 서점, 사우나등 다양한 종류의 부대시설이 들어간 복합업무공간을 짓는 것도 생각해 볼일이다. 총회 관리처와 전문가들이 리모델링이냐?  신축이냐? 신축이면 업무공간이냐 복합건물이냐? 을 잘 분석하여 수익이 나는 일을 해서 100주년 전체를 관리 유지하는 비용에 보탬이라도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지금 건축 불경기로 건설회사들이 무조건 일을 맡고 부도가 나거나 벌려놓은 공사에 자금회수가 안되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손들을 놓고 있기도 한다. 그리고 대형교회의  배경을 가진 건설회사들이 앞다퉈 교회도 그렇고 외상건축들을 부추기고 있으니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면에서 총회의 주체적인 판단과 의지에 의한 건축이 아닌 주위의 주장에 밀려서 하는 건축을 경계해야 한다. 특히 대형교회을 배경으로 한 건설업자나 로비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 것인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서희건설이 수주한 안동성소 병원 이 병원은 명성교회가 운영주체다. 서희건설 사장은 김삼환 목사의 사위 이덕산 목사가 시무하는 청운교회 장로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070211345969859&outlink=1(서희건설 아가페교도소)

http://seohee.co.kr/home/seohees/base/pr/pr01.php?bbs_no=2615&mode=view(명성교회 건축한 서희건설 감사패)dtjdryg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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