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2> - 예장뉴스
예장뉴스
VoiceSNS News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2>=역동성없는 음악은 앙꼬없는 찐빵=
고성휘 집사  |  (고영근 목민 연구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4.28  19:51:31
트위터 페이스북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2>

     =역동성없는 음악은 앙꼬없는 찐빵=

 

   
 

 악동 뮤지션이 한참 뜨고 있다.
아이들도 많이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중학생들에게. 왜 좋니?  노래가 따라부르기 좋고 목소리가 독특해서 그리고 가사는 우리의 일상이니까.    정확한 판단이다.  그들의 노래에는 가식이 없다. 또 그들의 노래에는 현실이 있다. 청소년들이 사랑노래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고  섹시한 가수들에게 눈길이 꽂힐 때쯤 악동뮤지션의 음악은 참 신선하다.

다리꼬지마, 크레센도 등가사의 내용이 10대들의 감성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이들의 음악적인 특성은독립성이다. 현재 나오고 있는 다수의 음악과는 다른 상큼함이 있다. 또 이들의 음악적인 특성은 일반적이다. 일반적? 반복되는 선율과 리듬속에 일정한 도약을 주면서 지루하지 않을만큼의 창법으로 규칙적인 선율을 독특하게 만드는 개성이 일반화에 녹아 있다.  

우리의 교회음악을 돌아보자구요.
현재 많이 부르는 ccm의 가사들을 보면,   삶은 힘들지만 주님을 향하는  나의 믿음......삶이 어떻게 힘든지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죠. 내 삶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의은혜를 찬양하면서도하나님이 어떻게 내 삶에서 구체적으로 인도하고 계신지에 대한 진솔한 가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독립성에 대한 측면을 볼까요?
각기 노래가 가사에 따라 독특한 선율과 리듬을 갖고 있는가? 구분할 수 없으리만큼 작곡기법이 유사합니다.  창법을 볼까요? 노래안에 열정이 숨어 있나요? 노래마다 가지고 있는 창법들이 제각기 다르게 존재하나요? 섭섭하게도, 아쉽게도 죄다 비슷합니다. 

   

 [최근  [부천, 담쟁이마을 책놀이터 작은음악회]에서 마을 음악회가 열렸는데

        이때  떠오르는 부천의 마을 문화 예술계가 부천 약대동 담쟁이 문화원 까페에 모이다

 = 윤혜민님과 드럼 동우회 렛츠드럼, 교회 음악계 고성휘 집사님 부부 , 문화마당발 조영원 선생]

  노래는, 음악은 역동적입니다.  음악에 역동성을 빼면 아무것도 안남죠. 세상 노래도 이렇게 역동적으로 매번 변화, 발전하는데  하물며 우리 주님께 드리는 노래가 독립적이지도, 개성있지도, 역동적인 삶을 표현하지도 않는다면 주님. 죄송할 뿐입니다.  음악을 하라고 귀한 탤런트를 주셨는데  그 자리에서만 맴맴 돌고 있습니다.

 교회음악,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역동성없는 음악은 앙꼬없는 찐빵>

 사람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속에서 모순을 극복하며 발전한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속에서 인간은 나약한 존재로 노출되어 있지만 그 존재로 머물지 않고 새롭게 환경을 재창조하는 능력을 가진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불균형에서 균형으로 긴장에서 이완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성장한다.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하셨다.  

   

최근에는 마을 단위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이제 우리 교회 음악도 마을과 함께 호흡을 시작할때가 되었다,  

[부천, 담쟁이마을 책놀이터 작은음악회] 

3월 솔가의 '바람의 노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담쟁이마을 책놀이터 작은음악회!!
4월에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연주에 소박한 감성이 살아있는 '그대 같은 노래'의 이길승님이 오셔서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 음악은 연주자와 청중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인데 오늘 음악회는 충분히 즐길수 있어서. 만들어가는 음악. 좋았습니다. 특히 앵콜곡은 청중의 반응자체를 음악화한것이라 신선. 생동감잏었습니다. 풋풋한 연주가들이 계속 발굴되기를...키보드 연주자도 테크닉이 좋았고 베이스 연주자도 아주 좋았습니다. 밸런스를 아는 사람들이었어요. 서로의 사운드를 조절할수 있는 능력 이것이 음악적 능력의 탁월함이죠" (고성휘 집사_)_

  왜 비슷하고 지루한 얘기를 이다지도 많이 하고 있을까요?   음악은 삶의 역동성에서 출발하여 그것에서 힘을 얻고 힘을 주고 다시 힘을 받아 발전하는 동적인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 하고 싶어서유. 헤헤. 

 헝가리 작곡가 벨라 바르토크는 이 역동성을 민중의 삶에서 찾았고 그들의 음악을 기초로 하여 조성을 변화시키고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며  주제를 대비시키고 확대와 축소,  빠르기의 변화,  음색의 대비,  리듬을 변화시켰습니다.

역동성의 핵심인 리듬의 반복(동형진행)과  변화를 주는 것으로 그는 음악을 완성시켰습니다.  우리라고 못하리라는 법 있나요?  다만 우리 교회음악은  우리 민족의 삶의 역동성을  주의깊게 보지 않아서 그러죠.  위대하고 거창한 음악을 창조못한다구요?    음악의 역동성은 위대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가장 소박한  우리네 삶의 리듬에서 나오는 것이랍니다.

 교회음악,   대중의 삶의 역동성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약대동 담쟁이 문화원에서 열린 마을의 작은 음악회 후 단체 사진) 

  "고영근 목민 연구소"를 주도하고 있는 고성휘 집사는 한국 기독교의 추모문화의 한획을 긋는 새로운 기독교 문화의 시도로 치루어진 “목사 고영근 3주기 추모축제” 이후 새로운 선교 축제를 기대하며 다시 기독교 문화와 작곡.편곡 공부와 피아노 노래 다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고성휘 집사는 고영근 목사 3주기 이후 “기독교 문화 협동조합”등을 모색하는 등 한국 기독교에 기독교 문화운동의 새로운 불길이 일길 기도하고 있는 중에 있다. 새로운 기독교 문화 운동에 관심이 계신 분들은 “고영근 목민 연구소”로 연락을 바란다. (예장 뉴스 편집부)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