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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기구개혁에 대한 제언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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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9  0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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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기구개혁에 대한 제언

1)부서 통폐합

우리 총회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서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기구개혁을 해왔다. 그래서 어떤 때는 부서의 통폐합을 하기도 하고 늘리기도 했다. 이런 일은 정부에서도 마찮가지다. 새로운 정부의 지도자들이 사업의 우선순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큰 틀에서 부서의 통폐합과 새로운 부서들을 만들었다.

예을 들어서 우리 교단에만 있는 사회봉사부는 사회부로 출발을 하였다. 사회부 보다는 헐씬 실용적이고 교회적인 이름이며 하는 일도 시대에 잘 맞는 선견지명이 있는 부서의 시작이였다. 그러나 군목부 혹은 농어촌부는 독립부로 있다가 기구개혁에서 통폐합되였다. 그래서 그 부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섭섭하게 생각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개혁의 취지는 특정부서를 소외시키거나 우대하기 위하여 하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예을 들어 농어촌부가 없어져서 농어촌분야의 목회자나 사역자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직접적으로 자신들의 사역이 올바르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름이 없어서 홀대하거나 반대로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여성부가 없어서 여성들의 문제가 소홀히 다뤄진다고 볼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분야의 능려있는 인력과 실무자들이 상임부서가 되지 못하여 경험을 축척하고 발전하고 일할 수 장이 없어졌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난 후 군농선부로 독립을 하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예전처럼 군목부와 농어촌부로 독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몇 년동안 고심하여 만든 기구들을 이렇게 자주 통폐합 하거나 원점으로 돌린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 상임부서가 된다는 것은 독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부서가 유지되는 데 필요한 예산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구개혁은 재정과 맞물려 있다.

전에는 전도부에 여러분야가 있었다. 전도학교와 산업선교 군목과 농어촌 분야 상담학교 그런데 거기서 가장 큰 분야인 군목부와 농어촌 분야를 독립시키고 국내선교부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전도학교와 산업선교 상담학교 일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군목부와 농어촌부가 독립을 한다고 하는 데 이래서는 안된다. 그러려면 차라리 국내선교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국내선교에 예전처럼 전도국 군목국 산업선교국 농어촌국을 두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그런데 농어촌사역자들의 요구는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부서도 마찮가지다. 예을 들어 사봉부에 각종 장애인관련 이익단체들을 제외해야 한다. 총회 훈련원은 이름도 시대와 주제에 맞게 바꾸고 내용도 연구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신설하거나 폐지하는 일은 신중해야 한다. 기왕의 총회 문화법인과 해양의료선교회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회등은 그들과 비슷하거나 맞는 부서로 들어가던지 총회라는 말을 쓰지 않는 독립기관들이 되야 한다. 총회는 어느 기구도 총회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들 부서에는 총회의 유력인사들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위원회를 꾸리고 전국에서도 총대가 되지 못하거나 중요부서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분들이 이름을 올리게 해서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마디로 마이너리그로 각 부서들이 묵인하고 종용하는 공생관계를 하고 있다. 특별히 총회를 기반으로 해서 모금하고 재산을 축척하고는 총회로 부터 독립해서 나가는 일이 생긴다. 예을 들어 실로암안과 병원이 그렇다. 개안수술등 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사실상 총회와는 상관이 없는 독립적인 기구가 되었다.

그런 법인과 기구를 만들어서 총회의 관할과 감사로부터 도피하여 은퇴를 하고도 월급을 받는 이사장이나 원장으로 재직을 하지를 않나 평생 총회의 이름을 이용하여 전국교회에 빨대를 대고 기생하는 단체들이 된 것이다. 그 외에도 순교자 기념사업회도 마찬가지다. 항상 발빠르게 총회권력에 선을 대어 모금을 하고도 한사람이 만년 유급실무자로 임기 없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2) 임기제의 도입

부서 총무들은 임기가 4년이고 연임만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정년은 65세로 이것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 국장들도 임기와 정년이 있어야 한다. 총회산하 신학대학, 총회 사무차장, 재무실장, 공보 국장, 복지재단, 출판사도 마찮가지다. 그래서 이번에 총회기관의 전 부서(국 실장 이상)의 직급과 정년 그리고 임기를 넣토록 해야 한다. 예전 처럼 사람이 적고 전산화가 안되였을 때는 사람과 경험이 바로 자산이였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씨스템화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반드시 임기를 보장도 하고 지켜지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

3) 년봉조정과 직급조정

지금 자체적으로 영업을 해서 이익을 내는 기독공보와 장로교 출판사 신학대학은 표준년봉이 있어야 한다. 자기들이 제멋대로 올리고 받는 각종 수당도 기준을 정해야 한다. 한예로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가 되면 부서에서 커피는 무엇을 좋아하냐? 벽지와 소파색깔, 선호하는 자동차을 묻는 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부임을 하면 일도 시작하기 전에 내일은 누구를 만나야 하고 밥은 누구랑 먹어야 하고 어느 부서의 누구와는 가까이 해야 하고 이런 돈은 쓸수 있고 이것은 써서는 안되고 밑도 끝도 없는 지시도 아니고 정보도 아닌 것을 보고한다고 한다. 그러면 자기가 구성하는 일을 할 틈도 없이 직원들의 관성에 밀려서 간다는 것이다. 자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기독교 사학인 연세대학교가 설립자인 한국교회의 이사들을 해임하고 사유화 하는 것은 이사장 개인이 아니다. 직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교수들의 월급을 조정하고 출장비 사업비를 관정한다. 그들은 임기가 있지만 서로 돌려막기로 자기들의 천국을 만든다. 거기다가 직원노조 까지 합세해서 교회의 참견과 관여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것이다. 사무국이 있는 곳은 어느 곳이나 마찮가지다. 연금재단도 사무국장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였다. 부장이나 장기근무자들의 협력과 비호없이는 부정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재정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임기제도 도입해야 겠지만 임기 피크제(정년) 제가 필요하다. 장신대도 그렇고 지금 직원들의 소속교회들을 보면 굉장히 문제가 많다. 장신대는 00교회 재직자가 유난히 많다. 교수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교회가 크고 기여하는 바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특혜가 될 수도 있기에 특정교회 출석자의 비율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개교회 행사에 전총회장, 총회임원, 신학교 총장, 유명인사들을 둘러리 세우는 효과에 기인한다. 이미 그것 자체가 간접전도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4) 신학교 정원문제

지금 7개의 신학교에서 매년 7-800명이 나오고 목사고시를 보는 숫자는 약 1천명이 넘고 안수자는 약 500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임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도 전임 2년 조항은 안수자들로 하여금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 전임 2년 사역의 취지는 의미있다. 진룐와 수술을 충분히 해보지 않는 의사가 나가서 진료를 잘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다. 2년의 전임 교역은 심방과 설교 교육 심지여 운전과 잡일등으로 전천후 목회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혹은 유학과 학업을 핑계로 전임을 회피하고 안수를 받은 사람이 부지기수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노회마다 해석을 달리하여 파트타임 4년이면 전임 2년으로 인정하는 노회들도 나타났다.

그렇게 되니 불법자들이 많아 나오고 있다. 특히 교권인사들의 자녀들이 그런 편법을 이용하여 안수를 받고 있다. 현직 총회장의 아들도 현재 영국에서유학중인데 교역 경험없이 안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식으로는 힘없는 사람은 고생한다. 아니면 법을 바꾸던지 해야 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 법은 지켜져야 한다. 평양노회에서는 2년의 교역경험이 불분명하다고 하여 위임받고 목회 잘하던 강북제일교회의 황형택 목사를 면직하여 전도사로 만들었는데 총회장의 아들은 똑같은 내용으로 다른 결정을 했다.  이 판례에 의할 것 같으면 앞으로 총회는 이 내용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여 교역 2년을 온전히 하지 않는 자들의 안수를 박탈해야 한다는 결론이 된다. 

5) 교회 재산의 법인화에 대한 규정

현재 총회 법은 모르지만 노회법은 교회의 재산은 모두 노회가 정한 유지재단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영락 새문안 연동등 유수한 본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들은 취득한 모든 재산들을 유지재단에 넣어서 목회자 개인이 관여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이런 규정을 사문화 시키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온누리교회나 높은 뜻 숭의교회가 분립한 교회들이 대표적이다. 어느 곳 하나 노회유지 재단에 들어갔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그러고도 세습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 모르겠다. 세습보다 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노회와 총회를 무시한 사유화 전초전이다. 다일공동체 같이 봉사단체가 모금을 하여 자산을 늘려가고 자체 법인을 만들어서 왕국을 만드는 것도 그런 부류다. 그들은 교인들이 낸 헌금을 교회에서 빼내 건물을 사거나 재태크하거나 교묘하게 위장하여 사유화 한다. 물론 겉으로는 법인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위장이다. 이것을 총회가 제어해야 한다. 모든 교회들의 재산을 유지재단에서 해약하고 개 교회화 하던지 법인화를 추동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이게 다 교단탈퇴와 분열의 원인이 된다.

6) 목사 신분의 정립

목사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그러나 개교회를 목회하는 목사는 담임목사이거나 위임목사가 되야 한다. 위임목사는 그 개인의 안정적인 특권이 아니라 노회의 성수가 되는 아주 중요한 기반이며 당회를 조직하고 장로들을 세워서 목회에 동역하는 기초이다. 그런데 작은 교회도 아니고 짧은 기간도 아닌 데무엇이 무서워서 장로들을 안세우거나 위임받지 않고 편법으로 버젓이 목회하면서 전도목사로 신분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여는 목사는 노회 소속인데 자기 교회는 노회소속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러고도 총대가 되고 총회차원에서 활동을 한다. 그럼 상회비는 내는 지 모르겠다. 대형교회 비판해도 그 교회들은 일정액의 상회비를 노회에 내니 기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노회에 소속되지 않고 상회비도 안내고 총회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다.

특히 가장 위험한 구조에 있는 무임목사 문제다. 무임에 대한 규정을 둔 것으 무임도 노회가 관리할 직임이기 때문이다.  사역지가 없다고 해서 개인에게 맞겨놓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무임 3년이면 면직이라는 조항은 벌칙이 아니라 권유사항이다.  그러나 지금 무임이 되고 싶어서 하는 목사는 없다고 본다. 사역의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사역의 장이나 기회가 없다.  그런데  전에는 무임 5년에서 3년으로 줄인 이유도 불분명하고 이는 벌칙조항이 아닌데도 지금은 벌칙처럼 된 것도 문제다.  그렇게 되니 무임이 되지 않기 위하여 거짓으로 서류들을 낸다. 불법을 조장하거나 종용한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무임목사에 대한 노회의 획기적인 조사와 현실을 토대로 방안을 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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