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3 선위해 정관개정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3 선위해 정관개정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06  12:47:29
트위터 페이스북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3 선 위해 멋대로 정관개정 

   
  2011년 문제가 된 한기총 탈퇴를 위한 예장 대책위 기자회견장에서 이명남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 기독교연합신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자신의 연임을 위해 무리하게 정관을 개정한 것으로 보도되였다.  한기총은 지난 3일 제24-3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현재 대표회장 임기가 ‘2년 단임’으로 개정한지 1년만에 다시 개정을 시도하였는데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라는 헌장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주도한 홍재철 목사는 2011년 취임당시에 1년이었던 임기를 ‘중임’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여 올해 2년의 임기를 마치는 것인데 다시 2년 ‘연임’ 할 수 있는 길을 열러 재선한다면 총  4년간 한기총 회장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내용을 결정하는 회의 방식과 진행이 거의 일방적으로 이들이 과연 교회의 지도자들인가? 하는 의심이 간다는 평이다.

정관개정을 위한 실행위에서 홍재철 대표회장은 개정안을  ‘기립’ 하여 찬반 표하자고 했다.  그러나 참가중 한 실행위원이 법대로 ‘비밀투표’를 하자고 주장했다.  그러자 홍 회장은 거의 일방적으로 그럼 ‘기립’ 할 것인지 ‘비밀투표’로 할 것인지를 결정방법을  결정하기 하는 방식으로 그 안에 반대하는 자는 ‘기립’으로 의사를 표시하라고 하였으나 아무도 일어서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홍 대표회장은 그럼  ‘아무 반대자가 없으니 만장일치인가’ 라고 묻자 참가자중 누군가 ‘아니오’라는 발언을 하자  ‘누구냐’고 다시 홍 대표회장이 누군지를 물었지만 아무 말이 없었다고 전한다. 그러자  홍 대표회장은 ‘그럼 만장일치다. 통과되었다’고 하고는 정관개정을 그렇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 정관이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임시총회를 열어 인준하는 절차가 남아 있고 과연 이 정관이 통과될지 그리고 홍 회장이 연임을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 목사는 한국교회연합과(이하 한교연)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연임에 성공하면 바로 ‘7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교연과의 통합을 추진할 것이다. 이것이 이뤄지고 나면 나는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통합 대표회장’을 따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한교연을 하나의 단체로 여기지 않고 한기총에서 떨어져나간 쿠데타를 일으킨 잘못된 사람들로만 인식했는데, 이제 한 단체로 인정을 하고 품안에 안겠다”며 “내년에 대표회장 연임이 된다면 무조건 한교연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교연의 차기 대표회장 후보들도 양 기구의 통합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내년 6월 말까지 완전히 통합 문제를 매듭짓고,  한교연 대표회장이 임기를 다 채울 수 있도록 보장하되, 그가 이를 원치 않는다면 나 역시 임기 중 언제라도 자리를 내려놓고 통합총회를 열어 제3의 대표회장을 뽑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기총이 분열하고 "한교연' 이 출범하게된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중 한사람이면서 지속적으로 갈등관계를 가져온 홍 대표 회장이 자기의 임기연장에 느닷없이 한교연과의 통합 문제을 들고 나온 것은 한교연을 이용한 임기연장 술수라는 평들이다.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를 한교연측과는 한마디 상의없이 언급한 것은 한마디로 제멋대로요, 연합운동의 질서에도 어긋난다. 

한교연에서도 통합에 관하여는 반대하지 않치만 그것은 한기총이 연합기관으로 정상적인 일을 할 때 가능할 것이며 홍 대표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논의가 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그 제안자가 홍 대표회장이라는 데에는 불쾌하다는 평이다.  보수측 인사들도 현재 합동측 출신인 홍재철 목사가 2년 연임도 모자라 더 하려는 것은 연합운동의 원칙에도 위배되고 나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전형적인 독재시대의 산물이라는 주장이다.

한기총 소속 교단들은 이대로 가면은 한기총이 다시 분열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한교연은 이미 대표회장문제로 내홍을 치룬후라 교단간의 질서를 지켜며 윤번제로 하도록 정관에 못박았다. 그런데도 한기총은 회장 문제로 그 난리를 겪고도 다시 원위치로 가려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홍 대표회장의 이런 처신은 매우 정치적이라는 주장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개입 댓글 의혹 사건을 덮고 가려고 하다가 암초에 걸려 사면초가가 되였다.  한기총은 이 정부에  탄생을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기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 정권을  짝 사랑을 해온 입장에서 최근 종교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책임자 처벌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자 정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결의에서의 가장 큰 코메디는 교회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도 하지 못하고 홍 대표회장에게 끌려가며 무리한 정관개정에 대하여 말한마디 못하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는데 있다. 그러니 한기총이 이 지경이라는 주장이다.  태여나서는 안되였을 한국교회의 최고 수치인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한축을 대표하며 행세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건전한 교단들의 정서이다.

그러나 한기총이  아직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활동할 수있는 것은 정권에 빌붙어서 박근혜 정부  탄생에 일조했다는 지분의식이다.  그리고 현 박근혜 정권이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거짓진술를 조사하는 수사축소 문제 처음 부터 중립적 인 수사의지를 폈던 채동욱 검찰총장를 청와대가 찍어내기를 한 정황이 밝혀지면서 국민적인 반대에 직면하자 보수적인 기독교계를 우군으로 삼고 있는 현정부에 의하여 이용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

현재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과 개신교 목정평 목회자 불교계  신학생등  연일 총선에서의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에 현 정권 탄생에 앞장섰던  한기총과 총 대표회장을 들어 기독교계의 분열을 위해  한기총과 홍대표 회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한기총과 홍재철 목사의 위치는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홍 대표회장이 올해 12월 7일(토) 부로 연임을 하면서도 대표회장 연임을 하려고 하는 것은 한교연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위근 목사가 은퇴한 후에 한교연 회장을 맡은 것을 핑계로 삼고 있다.  홍 회장에게 그런 명분을 열어준 것은 아무래도 박위근 목사가 일등공신이라는 후문이다.  근자에 정년으로 교회를 은퇴한 지도자들이 현역 중심의 연합운동에 나서서 좌우지 하게 하도록 한 것은 아무래도 현역들의 책임으로 보인다.  명분없는 자신들의 일이나 자리를 체우기 위하여 원로들을 불러 둘러리 세운 탓이다.   

한편 PCK 총회는 작년 97회기(소망교회) 총회에서 전격적으로 한기총 탈퇴를 결의 하였다. 그러나 뒷북치는 결의로 말미암아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아무런 효과를 내지는 못하였다.  이미 문제가 된 2010년 한기총 총회에서 통합의 이광선 목사와 합동의 길자연 목사와가 한배를 탔지만 다시 갈등하다가는 또 화해를 하는 등 웃지 못할 일로 내홍을 치룬바 있다.

PCK내의 개혁구룹들은 2011년 봄 부터 PCK는 한기총을 탈퇴하자는 운동을 시작하여 봄 노회에서 10여개의 노회들이 결의하여 총회에 헌의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해 가을  총회(청주 상당교회)에서 총대들은  한기총의 구조적인 개혁을 지켜보며 상회비 납부 유예을 하자는 소극적인 안을 냈기에 일을 판만 키웠고 망신과 소진을 다했다.  명분은  한기총에게 회개의 기회를 준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은 한기총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교단들과 모여서 한국교회연합이라는 새로운 기구를 출범시켰고 초대 회장에 박위근 목사(통합 총회장 역임)가 대표회장에 피선되였었다.   

이 과정에서 한기총은 법원의 직무대행까지 받는 등 갖은 수모를 겪고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