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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 3번이면 만사형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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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4  0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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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 3번이면 만사형통인가? 

여수성광교회의 정기철 목사의 목사 안수에 대한 합법 여부가 여러 사람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고 보인다. 정 목사는 독일 유학시절인 2005년 예수교장로회라는 독일 소재 유럽 총노회에서 안수를 받았고, 다시 2009년 3월 8일 당시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대학원협의회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2년 10월 18일 순천남노회에서(순천성광교회의 부목사 청빙 형식)으로 3번째 안수를 받는다.

어느 교회든지 자기들이 청빙한 목사가 이런 이력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러한 현실에서 여수성광교회의 교인들 심정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는 전언이다. 그런데 이들은 지난 2017.7.18 총회 재심재판국(국장/한상영 목사) 으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결과를 통고 받는다.

정기철의 목사안수무효에 해당되는 행정행위의 불법은 원심 재판국이나 재심재판국은 아에 심리를 하지 않고 오로지 기각만을 할 목적으로 하는 판결문 작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재심재판국의 판단은 이것이다. "당사자(제소자)가 순천성광교회의 당회원이 아니며 순천남노회 회원이 아니므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자가 아니기에, 그리고 행정행위(이러한 사실)을 안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였기 때문에 소를 제기할 수 없기에 기각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교인들은 조목조목 반박문을 보내왔다.

1. "원고의 부적격"에 대하여

이 사건이 결의 무효 확인소송이면 최 장로가 순천성광교회 장로이거나 순천남노회 회원이 아니라면 기각이 아니라 각하처리 대상이고, 심리를 했으면 무효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소송은 결의무효 확인소송이 아니라 무효 확인소송으로 교단 내에서 불이익을 당한 자는 누가 되든지 소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신분과 지역성을 초월하는 것이다. 이는 헌법 제 152조에 있는 대로 "무효확인소송은 당사자는 반드시 치리회원이 아니더라도 권리를 침해당한 자면 누구든지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 "소 제기 기간"의 잘못 적용(공소시효)

원심재판국은 사건번호 예총재판국 사건 제100-36의 행정쟁송의 건에서 100회 재판국에서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101회기의 재판국에서 사건의 내용을 다루지 않고 “원고의 당사자 부적격”과 “소의 제기 및 제기 기간에 대한 판단”을 잘못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하였다. 이는 “무효 등 확인 소송”을 결의확인소송으로 인용하여 법리해석을 잘못 적용함으로 부당한 판결을 한 것이라는 것이다.

3. 원고가 “당사자 적격” 여부 

권징 제163조 결의 취소의 소와 권징 제 164조 결의 무효확인의 소에는 원심재판국의 판결대로 당사자가 치리회원이 치리장을 피고로 소를 제기 할 수 있다. 그러나 무효 등 확인 소송에서는 권리와 이익에 침해당한 자는 그 치리에 소속 되어 있지 않아도 소를 제기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예장통합교단 헌법은 속 교단주의로서 교단 안에서는 얼마든지 지역을 초월하여 반드시 같은 노회가 아니더라도 타노회 사람들로부터 피고인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병련 장로의 당사자 적격에는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

4. "피고인(순천남노회)의 위법"에 대하여

정기철은 1995년에 호신대 일반학과 교수로 채용된다. 그러나 신학을 전공한 교수 채용은 반드시 우리 통합측 목사여야 하기에 이를 위하여 영신대 목연과에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1995년부터 2012년 10월까지는 호신대 일반 교수직에 있었고 2012년 가을노회에서 안수를 받고 비로소 호신대의 신학대학의 교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직영 신학대학 신학교수 채용자격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로서 총회가 인정한 목회경력 3년 이상 경험자”여야 한다. 그러나 정기철은 목회경력 3년이 아니라 전무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호신대 기관목사로 청빙자격이 없는 사람임에도 피고노회는 기관목사로 목사안수를 하는 불법 안수를 한 것이다.

피고 노회는 정기철이 영남신학교 목연과 졸업증명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정기철의 영남신학대학교 목회연구과정 입학과 졸업 모두 불법으로 영남신학대학교 입학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5. 정기철의 영남신학대학교 신대원(목연과)입학 부정

정기철은 호남신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돌연 2006년 영남신학대학교 신대원(목연과)에 입학을 한다. 그러나 우리 교단 직영신학대학교 신대원(목연과)의 입학 자격은 1.직영신학대학교 학부를 졸업한자로서 노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2.목사 안수를 받은 자는 응시할 수 없다”는 응시자격을 명시하고 있다.

정기철은 직영신학대학교 학부 출신이 아니며, 노회장의 추천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독일에서 목사 자격을 취득했다’는 피고노회장의 주장대로라면 이미 목사의 신분이므로 영남신학대학교 목연과에 입학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정기철의 영남신학교 입학은 불법이다.

(정기철은 당시 호남신학대학교 차종순 총장의 추천과 진희성 영남신대 총장의 배려로 입학하게 되었다고 원심재판에서 진술하였다)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호신 차종순 총장과 영신 진희성 총장 모두 불법을 자행한 것이다. 영남신학대학교 신대원 목연과 입학은 소속 노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기철은 당시 우리 교단 어느 노회에도 소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회장 추천을 받을 수 없었으므로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차종순목사 추천으로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정기철의 영남신대 목연과 입학은 법을 어기고 편법으로 차종순, 진희성 양 신학대학 총장들이 입학 자격 미달 자를 뒷문으로 입학시킨 것이다. 차종순 목사와 진희성목사는 모두 정기철을 위해서 범죄를 모의하고 시행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6. 불법적인 목사안수의 공모자들

정기철은 피고 노회에서 안수를 받기 4년 전인 2008년 3월 8일 한국기독교대학교 신학대학원협의회라는 단체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다. 이 시기는 정기철이 영신대에 재학 중이었다. 영신대 재학 중에 한기신협이라는 단체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은 정기철의 순천노회 재판국에서의 진술대로 2005년도 영신대 목연과에 입학하였고 2006년도 1,2학기 수강 과목 중 4개 필수 과목이 F 학점 처리가 되어 사실상 졸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필수과목이 F 학점 처리가 된 사람이 어떻게 졸업을 했는지도 의문이다. 영신 졸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정기철은 조바심 끝에 2008년 3월 8일 차종순 총장의 안내로 한기신협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영신대는 정기철에게 졸업장을 주었고(영신대 졸업이 어떻게 가능해 졌는지도 의문) 졸업장을 받은 정기철은 2010년.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총회목사고시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고 2012년 5월 세 번째 목사고시에서 합격한다.

참고로, 한국기독교대학 신학대학원협의회는 2000년 강남대, 경성대, 서울기독대, 아신대, 이화여대, 전주대, 평택대, 호서대 등 8개 대학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임의단체로 국, 내외에서 신학석사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자들의 신청을 받아 목사안수를 주는 소위 ‘목사안수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09년에 영신대 목회연구과정을 졸업(이력서 상으로 2006~2009년으로 학력을 기재하고 있는데 목연과정은 수업 연한이 2년이다. 그렇게 보면 이력서 상으로 2006~2008년으로 기재해야 해야 한다. 한편에서는 정기철은 목연과정을 졸업한 것이 아니라 1년 만에 수료한 것으로 증언하고 있다. 적법이든 불법이든 결국 세 번째 목사안수를 통해서 정기철의 신분은 예장 통합 소속 목사가 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다. 2012년 10월에 통합측 목사가 된 정기철이 목사안수를 받기 6개월 전에 현 여수성광교회 설교목사로 부임한 것이 문제의 결론이다. 다시 말하면 정기철은 통합교단 목사가 아님에도 통합교단 목사인 것처럼 여수성광교회 설교목사로 부임한 것인데 이를 주선한 분들이 모두 교회를 속이고 공모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당시 여수성광교회 임시 당회장 서ㅇㅇ 목사가 알고 있었는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다. 서 목사가 모르고 있었다면 정기철이 통합측 목사를 사칭한 것이 되고 알았다면 임시당회장 서 목사가 범죄(권징 제3조 1.2.3.9)를 자행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무리하게 불법적으로 순천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유는 2012년 4월 8일, 정기철은 현 시무 중인 여수성광교회 설교목사로 청함을 받는 다(물론 당시 목사의 직함은 우리 교단은 인정하지 않는 무자격 목사) 설교목사로 5개월 정도를 지난 후 담임목사로 청빙에 응하려고 하니 통합 교단 목사가 아니므로 통합교단 목사자격을 득하기 위하여 2012. 순천남노회 가을노회에서 불법적인 목사안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통합교단 목사의 자격을 획득하는데 호남의 카르텍이 있었다. 호남신대 차종순 총장, 영남신대 진희성 총장, 순천성광교회 김동운 목사, 순천남노회장 박ㅇㅇ 목사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무자격자를 통합측 목사로 여수성광교회에 소개한 임시당회장 서ㅇㅇ 목사 등 정기철의 순천남노회 목사안수 건과 여수성광교회에 부임과 관련된 이들은 언젠가는 모두 의법 조치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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