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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강석 목사의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를 반대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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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4  1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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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소강석 목사의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를 반대하는 가? 
   
 

소강석 목사가 오는 3월 8일 일산 킨택스에서 열리는 제 50회 국가조찬기도회의 설교자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들 까지 난리가 났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이 기도회에 오지 말하는 서명이 시작이 되었다.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축복하던 이들 조차도 대통령이 이런 설교를 들을 필요가 있겠냐는 반응이다. 최근 조찬기도회 설교자들을 보면 작년에 정성진 목사가 했으면 그전에 바로 소강석 목사가 했는 데 당시 설교내용이 큰 구설수가 된바 있다.

이전에는 김삼환 목사, 김장환 목사, 손인웅 목사, 길자연 목사등 적어도 교계의 원로급들이 설교를 한 것에 비하면 너무 격이 떨어진 것 아니냐? 는 비판이 나올만 하다.

이런 반응에 대하여 청와대는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는 자기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조찬기도회(회장:채의숭 장로)와 준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는 것은 정부나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국가조찬기도회 폐지론이 나오게 된 이유다.

소강석 목사의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한국교회를 대표할만한 목회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은 국민일보에 변명하기를 “소강석 목사가 교계를 대표해 종교인 과세와 동성애 문제에 열정적으로 대응했고, 기독교 발전을 위해 적합한 목회자라고 판단 돼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설교자로 선정했다”고 한다.

부회장 주대준 장로(여의도 순복음, CTS 국제 회장) 도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를 대변할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했고, 참신한 젊은 목사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예레미야 33장 3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개최 50주년을 기념해 역대 규모인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기도회는 예년 3천 여 명 보다 2천 여 명이 늘어난 5천 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고 얘기다.  

그러나 바로 그런 시대착오적인 사고의 결과 때문에 더 더욱 설교자로 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가 대형교회의 목회자이고 보수교단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를 교계에서 받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은 한국교회를 대표하거나 그런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내용이나 검증이 안된 인물이라는 점이다.

특히 젊은 목회자로써의 인식도 크게 문제인데 이 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이슈에 대해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나서서 뉴스에 등장을 하는 데 세금문제가 나오자 이중장부를 만들자는 말도 서슴치 않은 분이다. 또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편향된 사고를 갖고 있다.

우리가 보수적이라고 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또 보수적인 분이 소목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보수교회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이 있음에도 석연치 않게 설교자로 내정이 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소 목사는 그 교단의 지도자일수는 있지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로 정치권 전반에서 설교를 할만큼 폭넓은 인식이나 대사회관에 있어서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예을 들어 기독교에 대한 우월적 사고와 보편적 가치가 부족하고 발언도 정제되지 않은 체 함부로 하는 편이다. 한마디로 부흥사 만담가로 족하다. 그는 한국교회 다수인 중소형 교회를 대변하는 참신하고 헌신적인 목회자도 아니다 번영신학에 기초한 대형화를 추구하는 목회자에 불과하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기독교우월주의에 기초한 성장패러다임과 기복의 신앙을 재생산하는 낡은 영성의 목회자라는 주장이다. 한마디로 세대나 쌓은 지직에 비하여 거만하고 안하무인의 목회자라는 것이다.

2. 그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의 배경인 촛불을 반대하는 종교인이다.
국민소통을 강조하는 정부가 기본적인 상식이 있다면 이럴 수 없다는 비판이다. 청와대의 국민소통수석이 진정 국민과의 소통에 민감하다면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역대 정부마다 종교계와 소통하는 채널이 있었다. 지금 없다면 문제다. 시중의 의견을 몰라도 너무 모른 다는 지적이다.

소강석 목사가 결정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목은 바로 이전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아부성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또 촛불의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치적 행보는 보인 자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가 설교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바뀐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가 아니다. 촛불을 폄하하였고 반대했다. 친여적이고 정치적인 행보를 하면서 범죄자 박근혜 대통령 지키기를 한 정황이 있다.

3. 행사비 때문이라면 이제 끝을 내야 한다.  
한국교계의 연합집회에서는 행사 경비를 위하여 설교자나 순서자에게 재정을 찬조받기 위해 사전 섭외를 하는 관례는 있어 왔다. 그러나 국가조찬기도회조차 장사속으로 참가자들에게 회비나 단체와 개인 후원자 등의 후원을 받으면서도 하는 것은 문제다.

이런 추태는 고스란히 교회의 짊이 될 것이다. 참석자만 5,000명으로 조찬 식사비는 그렇고 전체 경비가 억대가 넘는 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외 인사의 초청, 장소 대여비, 한국교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적인 홍보 연락 비용, 연관되는 여러 소규모행사 경비 등을 셈한다면 엄청난 금액의 돈이 소요된다.

따라서 이런 행사를 왜 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의구심이 나는 것이다. 소강석 목사의 시무교회가 재력으로 넉넉한 곳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바다. 그렇다면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하기로 하고 얼마를 내는 지를 공개해보기를 바란다.

작년 설교자였던 정성진 목사는 기부금을 내지 않고 설교를 한 분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기 최하인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여 누구도 설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신있는 설교를 했다는 평이다.

따라서 국가조찬기도회의 회장이나 부회장이 이런 식으로 장사속의 기도회는 이제 한계에 다달았고 설득력이 없어 불신과 문제만 키우게 될 것이다. 이것은 조찬기도회를 빙자한 비즈니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조찬기도회는 폐지되야 한다는 서명이 시작되었다. 그것이 바로 권력과 기독교가 유착하는 고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에도 조찬기도회는 독재 정권을 찬미하고 부당하게 권력을 찬탈한 자들을 축복하는 거짓된 잔치마당이 되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종교사회인 한국에서 기독교가 특권적으로 지난 50년을 군림하고 행세를 해온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다종교 사회속에서 더 이상 기독교가 특권적 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를 위해서나 정부를 위해서나 시급한 문제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주한미군 지휘부가 이 기도회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한다. 한미간의 묘한 갈등 기류에서 개신교가 정부와 미군 간의 중재역을 자임하는 외교적 역할을 정치적 선물로 안겨주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건 뭐라고 평가하기 곤란한, 고단수 종교 서비스라는 지적이다.

개신교 내에 많고 많은 목회자와 설교자 중에 가장 저급한 대형교회 그룹에 속한 최악의 목회자를 설교자로 선정한 것이 매우 씁쓸하다는 비판이다. 그러니 국가조찬기도회 폐지나 소강석 목사 설교를 반대하는 것이다.

                                            소강석 목사와 발언들  

문화일보 2017년 2월 9일, “트럼프, ‘政敎 분리’ 존슨법 폐지 의지 강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강석 목사는 “트럼프는 차분하고 철학과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라는 옹호발언을 하고서, 다음과 같이 촛불과 촛불반대에 대한 묘한 발언을 하였다,

한편 소 목사는 최근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일부 보수적인 개신교회가 신자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촛불집회도 마찬가지지만, 교인들이 자기 뜻에 따라 탄핵반대 집회에 나간다면 문제 될 게 있겠느냐”

또한 소강석 목사의 ‘2017년 07월 넷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에 다음과 같이 사드반대를 하는 성주 군민들과 목사, 신부, 승려를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촛불에 대해 디스하는 표현을 담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미국에 가서는 샤드를 설치하는데 동의하는 듯 하더니만, 지금 경북 성주 샤드 설치장 입구에는 군인이나 경찰이 아닌 민간인들이 출입하는 군인들을 검문하는 이상한 지역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그 속에는 목사도 있고, 신부도 있고, 중들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저들이 무슨 평화를 위한 파수꾼으로 자칭하며 국가의 안위를 위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저들이 촛불 시위로 세운 정부가 지금 정부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너무나 치나친 모습이라고 저만 생각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30317250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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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211.XXX.XXX.223)
스님이라는 말하는 자는 불교신자가 하는 말이다.
(2018-02-11 10:37:58)
김종희 목사
(119.XXX.XXX.121)
글 잘 읽었습니다. 동감합니다. 그런데 한 마디 하고 싶네요 마지막 달락에 -- 중들도 있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중들이 뭐냐 스님이라고 하든지 정 님자를 붙이기 싫으면 승려 또는 불교지도자라고 하해야할 것이다.
(2018-02-05 0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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